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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산책을 나갔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손난로가 생각이 났습니다.

PISNET(피스넷) 제품으로 국내 회사의 제품입니다.

USB 충전식 손난로 라이트 보조배터리 HOT-10400

USB로 충전이 가능하고 손난로뿐 아니라 라이트 조명도 되고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있는 1석 3조의 다기능 손난로입니다.

구입한 지 3년 정도 되었는데 겨울에는 난로로 사용하고 캠핑이나 여행 가서는 손전등으로 사용하며 장시간 이동시 보조배터리로도 사용하는 등 알차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대용량에 난로 기능을 위해 금속제품으로 만들어서 무게가 좀 나가지만 이만큼 편리한 제품이 또 있을까 생각됩니다.

3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새거같은  HOT-10400 제품입니다.

배터리는 10400mAh의 용량을 가지고 있고 PISnet에서 디자인했으며 중국에서 제조했습니다.

손난로 작동시 충전을 하면 충전이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전원을 끄고 충전을 해야 합니다.

조작부를 보면 좌상단에 LED 전등 부분이며 아래는 배터리 잔량 표시 및 난로 사용 점멸등이 있습니다.

왼쪽 하단에는 난로 온도 조절기로 L은 저온 H는 고온인데 약간의 차이가 있는 정도로 L로 해도 충분이 따끈합니다.

우측 상단에는 충전할 수 있는 DV5 5핀 충전단자로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한데 가급적 2A를 추천합니다.

 

손전등을 켰을 때 밝기로 생각보다 꽤 밝지만 멀리까지 나가진 않습니다. 주변을 환하게 밝혀 줍니다.

현재 배터리가 2칸 남아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은 전원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표시가 됩니다.

이제 난로의 성능을 직접 테스트 해봅니다.테스트해봅니다. 광고는 아무래도 믿기 힘들기에 직접 테스트해봅니다.

난로 켜기 전은 24.3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2칸 잔량인 상태에서 L위치로 시작해 봅니다.

5분 정도 지난 후 온도를 재보니 42.7도 정도 나옵니다. 만져보면 약간 뜨겁다 할 정도입니다.

다음은 H로 최고 온도를 측정해 봅니다.

60도가 넘어가면 화상의 위험이 있다고 50도 정도 제한하는 걸로 봤는데 46.4도까지 올라갑니다.

갑자기 나타난 42.3도는 L 상태로 주머니에 넣은 뒤 꺼낸 온도입니다. 

난로의 특성상 주머니에 넣으면 온도가 더 올라갑니다.

사용 후에는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을 하면 됩니다.

제품의 특징을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케이스는 알루미늄 및 플라스틱을 사용합니다.

크기는 9.3 * 4.3 * 4.3 cm로 무게는 252g 나갑니다.

램프는 1W입니다.

최대 13시간 사용한다는데 아직 그 정도까지 사용한 적은 없지만 다음에 테스트해보겠습니다.

난로는 4면이 발열하기에 높은 보온 효과가 있습니다.

완충 표시가 돼도 1-2시간 더 충전하면 더 오래 사용 가능합니다.

2.1A의 출력으로 빠른 충전이 가능하면 태블릿 충전도 가능합니다.

안전 인증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손전등은 전원 스위치를 2번 연속 누르면 켜지고 다시 2번 연속 누르면 꺼집니다.

3번 연속 누르면 비상등으로 깜빡이게 됩니다. 다시 3번 연속 누르면 꺼집니다.

고휘도 LED 라이트는 연속 사용 시 14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캠핑 가서 밤새 켜놔도 꺼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거의 6일 밤낮으로 켜놓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갑자기 테스트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기네요

가격은 35,000원대부터 있는 듯합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으므로 추운 겨울 또는 캠핑 또는 어두운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손난로입니다.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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