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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01 알러지성 결막염으로 처방 받은 대우제약 파라딘 점안액과 이연제약 옵티브이플러스 점안액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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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가렵고 뻑뻑하고 충혈이 발생하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눈에 눈곱 같은 이물질이 나와서 안과에 갔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병원을 가급적 안 가려고 했는데 많이 불편해서 어쩔 수 없이 방문하게 됩니다.

의사와 상담한 뒤 진료를 받으니 알러지성 결막염라고 합니다.

그래서 안약 2개를 처방 받았습니다.

바로 이 약들입니다. 

간단하게라도 어떤 약인지 알아보면 도움이 될 듯하여 검색해 봤습니다.

대우제약에서 만든 파라딘(Paradin) 점안액과 대우제약에서 제조하고 이연제약에서 판매하는 옵티브이플러스(Opti-V-Plus)입니다.

하루에 4번 눈에 직접 넣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한 전문의약품입니다.

특히 옵티브이플러스는 잘 흔들어서 점안해야 합니다.

두 약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먼저 대우제약 파라딘(Paradin) 점안액입니다. 6ml 용량입니다.

전문의약품이며 유효 성분은 올로파타딘염산염이 1.11mg (올로파타딘으로서 1.0mg) 들어있습니다.

올로파타딘염산염은 알레르기 질환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네요. 눈이 가려운 알러지성 결막염에 효과가 있겠어요.

성상은 무색 내지 미황색 액이 불투명한 흰색 플라시틱 용기에 든 점안제입니다.

효능 및 효과는 알러지성 결막염으로 인한 증상 치료제네요.

점안시 용기 끝이 눈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어 약이 변질될 수 있다네요.

다음은 염증성 안질환 치료제인 옵티브이플러스(Opti-V-Plus)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게요.

이연제약에서 판매하는 옵티브이플러스는 대우제약에서 제조하고 있네요. 대우제약이 안약 관련 약품을 많이 만드나 봅니다. 

상온 15~25도에서 보관하고 개봉 후 1개월 이내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 점안액이나 안연고는 개봉 후 1개월 이내 사용하고 폐기하라고 약사가 얘기해 주더군요.

아무래도 눈에 넣는 거라 개봉 후 1개월 이내로 사용하라고 하는 듯합니다.

전문의약품인 옵티브이플러스는 유효 성분이 플루오로메톨론이 1mg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유효 성분은 테트라히드로졸린염산염으로 0.25mg이 포함되어 있어요.

플로오로메톨론은 안과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항염증제라고 합니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대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판매되나 봅니다.

두 약품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안약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사용하면 절대 안 되는 거 아시죠?

처방받은 대로 혼자 사용 후 폐기하는 게 가장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의약품에 포함된 사용설명서는 반드시 한 번 읽어봐야 합니다. 물론 의사의 처방으로 사용하는 거지만 혹시나 주의사항이나 부작용에 대해 확인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명서는 원료약품 및 분량 그리고 성상, 효능 효과와 용법 및 용량에 대해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또한 저장 방법 및 사용기간도 기록되어 있으며 사용상의 주의사항이 있으니 잘 살펴보는 게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기본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안약은 아깝다고 개봉 후 장시간 보관하지 마시고 그때그때 처방받아 사용 후 폐기하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사실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가급적 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건강하면 제일이지만 치료가 필요할 때는 전문의와 약사의 도움을 받는 게 제일이겠지요.

해당 의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코로나19로 심난한 요즘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빨리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잘못된 내용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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