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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9.01 [왕초보영문법]명사와 관사,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것만 알면 쉬워요. 1
  2. 2025.08.04 [왕초보영문법]동사 문제 푸는 방법, 영문법이 처음이라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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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문법으로 명사를 공부하고 문제를 풀면 헷갈린다.

끝까지 읽어보면 명사와 관사를 헷갈리지 않고 사용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

그럼 시작해보겠다.

 

명사.

명사란?

가늘고 길게 생겼다. 안에는 유성잉크가 들어있고 끝은 금속으로 작은 쇠구슬이 들어있다.

종이에 금속부위의 쇠구슬을 대고 그으면 잉크가 묻어 나온다. 

그냥 볼펜이다.

몸이 으슬으슬하고 콧물이 나고 재채기도 나고 열도 나고 목도 아프다.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는 감기라는 단어로 다 통한다.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을 할 수 있지만 우리는 편리하게 이름을 붙여 사용한다.

이를 명사라고 한다.

명사의 특징

영문법에서 명사는 딱 2가지로 구분한다.

셀 수 있는 명사셀 수 없는 명사다.

다음 예를 보면 우리말은 이에 대해 유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원에 운동 갈 때,

"물 2개 챙겨"

우리는 이 말이 어색하지 않다.

 

영어에서 물은 셀 수 없는 명사다.

그래서 영어로 하면

"Grab two bottles of water."

bottles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이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셀 수 있는 명사

 

완전한 상태가 중요하다.

모양이 같거나 비슷해야 하고 구성도 같아야 한다.

그리고 여러 개 있어야 한다.

한 개만 있다면 복수(셀 수 있는)가 안되기 때문이다.

사과는 셀 수 있다.

사과 1개를 상상해 보자.

그리고 색은 다를 수 있지만 완전한 상태의 사과 1개를 떠올렸을 것이다.

사과는 세상에 여러개 존재한다.

색이 다를 수 있고 모양새도 비슷하다.

그래서 셀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 한 입 베어 물었다면 우리는 1개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닭을 예로 들어보자.

시장에 가서 닭은 한 마리 사 왔는데 다리가 하나 없다.

한 마리로 인정할 수 있나?

닭 한 마리에서 다리는 2개로 구성되어 있다. 

1개만 있다면 구성이 맞지 않아 한 마리라고 할 수 없다.

 

셀 수 없는 명사

셀 수 없다는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한다.

물, 설탕, 두부처럼 누구나 똑같이 생각하는 완전한 상태가 아니면 셀 수 없다.

가구, 돈처럼 셀 수 있는 명사들을 묶은 개념 명사도 셀 수 없다.

세상에 하나만 존재하면 셀 수 없다.

여러 개가 있어야 셀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닭은 셀 수 있지만 닭가슴살 샐러드의 닭고기는 셀 수 없다.

사과는 셀 수 있지만 샐러드에 들어간 조각난 사과는 셀 수 없다.

우리 반 친구 영구는 세상에 한 명뿐이라 셀 수 없다.

관사

부정관사나 정관사를 들어봤을 것이다.

아니면 명사 앞에 a(an), the는 자주 봤을 것이다.

명사에 꼭 필요한 품사가 관사다.

 

관사란?

셀 수 있는 명사가 한 개인 경우 반드시 부정관사 a(an)을 붙여야 한다.

복수 명사는 무관사로 -s(es)를 명사에 붙여야 한다.

특별한 명사엔 정관사 the를 붙여준다.

셀 수 없는 명사에는 부정관사를 붙일 수 없지만 무관사 또는 정관사를 사용할 수 있다.

 

관사의 종류

관사는 3가지가 있다.

부정관사, 정관사 그리고 무관사이다.

 

부정관사

정해지지 않은 관사가 부정관사다.

긍정/부정의 부정이 아니다.

부정관사는 셀 수 있는 명사의 단수 앞에 사용한다.

셀 수 있다는 여러 개가 있다는 의미다.

그 여러개 중 하나가 되려면 부정관사 (a/an)을 붙인다.

관사 뒤 모음발음 (a, e, i, o, u)이면 an을 사용한다.

I bought a pencil at a stationery store yesterday. 

많은 문구점 중 어떤 문구점 한 군데서 많은 연필 중 한 자루를 어제 샀다.

부정관사를 설명하기 위해 "어떤"과 "많은 ~중"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친구가 문구점에서 어제 연필 한 자루 샀다고 얘기했다면 우리는 이렇게 상상이 될 것이다.

어디에 있는 문구점인지도 모르고 어떤 색, 로고, 지우개가 달렸는지 모르지만 거기서 연필 한 자루를 샀다는 거네.

정관사

빨간 색연필을 들고 무엇인가 동그라미를 쳤다.

그 안에 들어 있는 것 정관사 the를 사용한다.

동그라미 표시를 기억하면서 다음을 읽어보자.

어제 산 그 연필 좀 보여줘 봐.

Show me the pencil you bought yesterday.

필통 속 다른 연필과 섞여 있는 어제 산 그 연필에 빨간 동그라미를 치면 딱 그 연필이다.

 

The Han River

한강은 고유명사지만 다른 강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한강만 빨간 색연필로 경계를 딱 그어주기 위해 the를 사용한다.

The Sun

우주에 태양(항성)은 많다.

우리 우주, 태양계에는 유일하게 하나의 태양이 있다.

그래서 빨간 색연필로 딱 집어주는 것(the)이다.

 

The TaeBaek Mountains

태백산맥, 산맥은 여러 산들이 모여 만들어진다.

그 범위를 빨간 색연필로 묶어야 해서 the를 사용한다.

I play the piano.

피아노를 칠 줄 안다는 무슨 의미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여러 종류의 악기 중(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등) 피아노를 칠 줄 안다는 의미다.

여러 종류의 악기 중 피아노에 빨간 색연필을 칠했다.

위 문장은 지정된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지정된 피아노만 연주할 수 있다는 것도 표현이 이상하다.

그냥 피아노를 칠 줄 안다는 표현에 필요한 피아노를 말하는 것이다.

 

무관사

관사를 사용하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무관사는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지 보자.

 

Dogs are loyal.

일반적 개의 복수인 경우 관사가 필요 없다.

Knowledge is power.

일반적 의미의 지식과 같이 셀 수 없는 경우 관사가 필요 없다.

Mike speaks Korean.

고유한 Mike한국어를 뜻의 Korean도 관사가 필요 없다.

#

마무리.

원어민도 관사를 틀리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만큼 어려운 문법 중 하나가 관사다.

하지만 딱 한 가지만 기억하자.

부정관사셀 수 있는 명사 한 개를 표현할 때 사용한다.

정관사빨간 색연필을 기억하자.

무관사딱 하나만 있거나, 복수이거나, 셀 수 없는 경우 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관련 예문 많이 보고 문제를 많이 푼다면 명사와 관사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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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왕초보영문법.

 

늦지 않았다.

이제부터 열심히 문법 공식을 공부하면 된다.

이 글은 처음 영문법을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썼다.

처음이라 그런지 Be동사와 일반동사만 했는데도 어려워한다.

사실 영문법이 쉽지 않다.

하지만 공식만 잘 알면 쉽다.

공식을 활용해서 영문법 공부를 해보자.

이번 포스팅인 동사 문제 풀기에 대해 시작해 보자.

동사 문법 문제 공식.

문제를 풀 때 무작정 읽지 말고 답을 찾는 방법, 공식을 알아야 한다.

그냥 해석해서 풀려고 하니 어려운 것이다.

이제 공식을 활용해서 문장을 확인해 볼 것이다.

공식들을 잘 확인하고 문제 풀이 때도 잘 사용해 보자.

 

어떤 문장인가?

먼저 확인할 부분은 어떤 문장인지 파악해야 한다.

Be동사인가 일반동사인가?

일반문(평서문), 부정문, 의문문, 명령문, 권유문 중 어떤 건가?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인가?

아니면 부가의문문인가?

시간은 현재인가? 과거인가?

진행 중인가?

이렇게 어떤 문장인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

이제 공식 하나씩 적용하면서 맞는지 틀린지 확인하면 된다.

주어의 수

가장 먼저 주어를 확인한다.

주어의 수에 맞게 동사가 사용되었는지 확인한다.

특히 3인칭 단수는 현재 시제일 때 -s(es)를 붙인다는 점이다.

3인칭 단수 공식

3인칭 단수인데 동사에 -s(es)를 안 붙이거나 3인칭 복수인데 -s(es)를 붙였는지 확인해야 한다.

 

문장 내 동사 수

문장에 주어는 한 개의 동사를 갖는다.

하지만 be동사와 일반동사가 같이 있는 경우가 있다.

주어와 동사 공식

문장 내 주어 바로 뒤에는 동사가 온다.

 

의문문 공식

Be동사와 일반동사의 의문문은 만드는 방법이 다르다.

이 공식을 잘 알고 의문문을 잘 만들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의문문 공식

특히 부가의문문의 공식은 잘 외워둬야 한다.

부가의문문이 쉬워 보이면서도 잘 틀리는 문제다.

동사 시제.

문장의 뒤에 나오는 시간적 부사(구)와 동사의 시제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과거에 대한 이야기인데 현재 시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대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인데 과거 시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진행형

진행형은 be동사에 동사+ing 형태로 사용한다.

이 또한 시제를 잘 확인해서 현재 진행인지 과거 진행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명령문, 권유문인가?

명령문인데 동사원형을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권유문도 Let's를 사용해서 동사원형을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부정문.

평서문에서 Be동사, 일반동사의 부정문 not의 사용방법이 맞는지 확인한다.

의문문에 대한 답변시 not을 잘 활용하는지 확인한다.

명령문과 권유문에서 not을 잘 사용했는지 확인한다.

 

실제 문제 풀이.

He teach English. Doesn't he?

이 문장은 부가의문문이다.

주어(He)는 3인칭 단수고 현재시제다.

동사에 -s(es)를 붙이고 do동사면 does를 사용한다.

3인칭 단수 현재라서 teachesDoes로 해야 하는데 teach가 틀렸다.

I am go to school.

Be동사를 사용한 일반문(평서문)이다.

그런데 go도 동사다.

주어 I에 동사가 2개라서 잘못된 문장이다.

 

Go I to school?

일반동사 의문문이다.

주어는 1인칭 단수고 의문문을 만들 때 Do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위 문장은 Do는 사용하지 않고 Go를 잘못 위치했다.

Do I go로 바꾸야 맞다.

 

You are not a student.

You go not to school.

Be동사와 일반동사 부정문이다.

주어는 2인칭으로 are를 사용한다.

Be동사 부정문은 be동사 뒤에 not을 붙여 잘 사용했다.

일반동사 부정문은 do 동사를 사용해야 하는데 go not으로 잘못 사용했다.

do not go가 맞다.

 

Mike is eating bread last night.

진행문이다.

진행형 공식은 맞다.

하지만 문장 뒤에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구 last night가 있다.

시제가 과거다.

is가 아닌 was를 사용해야 맞다.

Are happy.

주어가 없고 동사로 시작한다.

명령문이다.

명령문은 무조건 동사원형으로 시작한다.

그래서 Are가 아닌 동사원형 Be가 맞다.

 

Doesn't be mad.

명령문의 부정문이다.

명령문은 상대(you)에게 하는 것이라 3인칭 단수가 아니다.

Don't가 맞다.

 

Let's starting the game.

권유문은 Let's(Let us)로 시작하고 동사원형이 온다.

위 문장에서 동사는 start인데 starting로 사용되어 틀렸다.

동사원형 start를 사용해야 한다.

 

Let's don't start the game.

권유 부정문이다.

얼핏 보기에 틀린 부분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Let's문의 부정문 공식을 보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don't가 아닌 not만 사용해야 한다.

정리하면.

동사 관련 문제는 공식 몇 가지만 알면 쉽게 풀 수 있다.

문장의 종류를 먼저 확인하고 공식대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한다.

주어의 수(단수/복수)도 확인하고 동사 형식을 맞게 사용했는지 체크한다.

시제에 맞게 사용했는지 문장의 뒷부분의 부사(구)를 확인한다.

 

공식을 모르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영문법.

공식을 잘 익히고 문제에서 자주 활용하면 능숙하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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