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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자기계발'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23.08.15 [독후감]공부에 미친 사람들, 김병완 저. 다산북스
  2. 2023.08.13 [독후감] 도둑맞은 집중력 (STOLEN FOCUS), 요한 하리. 어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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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미친 사람들.

저자. 김병완

출판사. 다산북스

저자는 예전 소문으로 들었던 그분이었다. 

[독후감] 이 책을 읽고 난 후 책 소개와 함께 나의 소감을 적어본다.

전자책으로 읽어 표지 사진이 없기에 자체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제목, 저자, 출판사로 찾을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김병완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하고 도서관에서 3년을 칩거하신 분이다. 예전 저자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난다.

무려 1만권을 읽었다고 한다. 또한 60여 권의 책을 집필해서 세상에 내놓은 작가. 멋집니다.

 

시작하기.

제목이 강렬했다. 공부에 미친 사람들이라니... 예상대로 퀴리부인께서도 책 내용에 계셨다. 그저 교과서에서 잠깐 보고 말았지만 도서관에서 퀴리부인 책을 대출받아 정독했었다. 존경할 수밖에 없는 분이다.

무더운 여름! 독서의 시원함으로 즐겨본다.

공부에 미친 사람들이라는 제목이 맘에 들었다. 난 공부를 좋아한다. 공부라고 하면 보통 국어, 영어, 수학 등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공부는 영어로 study로 그 뜻을 보면  책이나 경험을 통한 공부, 연구, 학습, 학문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연구다. 책과 경험을 통해 연구하는 것이다. 단순히 암기하고 시험 보는 것은 공부가 아니라 생각한다. 즐거움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유명한 사람들은 공부를 즐겼다. 당연하다. 호기심과 궁금증이 해결되니 즐거울 수밖에 없다. 

논어, 맹자부터 국내외 유명한 학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공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하려 한다. 공부란 모르는 것을 깨닫고 앎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일이라 이 책에 쓰여 있다. 책을 통해 저자와 대화를 할 수 있고 혼자서는 알 수 없는 이 넒은 세계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만나고 알 수 있게 된다. 

요즘은 스마트 시대라 많은 사람들이 책을 잘 읽지 않는다. 지하철이나 기차를 타면 대부분 사람들은 스마트 폰으로 SNS나 영상을 시청한다. 책을 보는 사람들은 있다. 드물다. 나 또한 이동시 책을 볼 때도 있고 영상을 즐길때도 있다. 전에는 책을 들고 다녔는데 이제는 스마트 폰에서 전자책으로 대출받아서 읽을 수 있다. 물론 종이책과는 약간 다른 점이 있다. 그러나 책의 내용이 중요하기에 개념치 않는다. 

공부는 정말 중요하다. 내가 말하는 공부는 국어, 영어, 수학 같은 입시 공부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책 내용을 암기하고 문제를 풀어 높은 점수를 얻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과연 공부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엄청난 양의 시간을 투자하는데 반해 사실 학문적 노벨상이 우리나라에서는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날 영문법 공부를 했다고 하는 아이에게 궁금해서 물었다. 분사 구문을 공부하고 문제도 다 풀어서 맞았단다. 분사 구문이 뭐야? 물으니 아이가 당황해한다. 그냥 문법책에 있는 대로 외우고 공식처럼 적용해서 문제를 맞힌 게 다이기 때문에 그 개념은 몰랐던 것이다. 본인도 당황했는지 다시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았다. 분사 구문이 무엇이고 왜 존재하는지 어떤 경우에 사용하고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변환되는지 정확하게 모르는 것이다. 사실 이런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게 공부인데 말이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미분, 적분하길래 미분과 적분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 하니 또 당황해한다. 그저 공식 외워서 문제 풀어 답을 맞히는 것이 공부일까?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인도의 경우는 답보다는 과정을 중시한다고 한다. 위 수학을 예로 들면 미분과 적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가 어떻게 풀어지는지 그 패턴을 통해 공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문제에 접근하고 답을 찾아가는 이런 과정이 정말 중요한 수학 공부라고 생각한다. 중간/기말 문제를 수학 선생님 본인도 못푸는 경우도 봤다. 본인이 낸 문제인데...  

공부는 단순히 지식만을 쌓는것이 아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멋진 분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과 일화를 보면 공부에 대한 생각이 180도 바뀌게 될 것이다. 또한 많은 피와 살이 되는 명언들을 저자가 잘 정리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저자가 정말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알 수 있다. 나 또한 읽은 책들의 내용을 여기서 만나게 되니 반가울 수밖에...

그렇다면 공부를 잘하는 것은 머리, 아이큐도 좋아야 하는 것일까? 사실 공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 또한 동의한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얻을 수 있는 것은 적다. 에디슨의 발명품은 머리가 좋아서 단 번에 상상한 대로 만들어서 성공했을까? 다양한 방법으로 될 때까지 수백 수천번의 시도 끝에 얻어 낸 성공인 것이다. 

여러분은 상상을 하나요? 상상력은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공부에 엄청난 에너지를 제공하는 상상력은 우리의 성장에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가 있어야 한다. 왜 해야 하는지 목적도 중요하다. 그 바탕에 공부를 해야 멋진 미래를 만들 수 있다. 

한 번에 잘 되고 성공하기를 바라면 당연히 실패하고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난 안 돼라는 생각에 빠져든다. 우리가 천재라고 불렀던 사람들은 엄청난 실패와 수정을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글을 쓰는 작가도 수십에서 수백 번 고쳐 쓴다고 한다. 그리고 집중해서 노력한다면 못 이룰 것이 없을 것이다.

역시 잠은 소중하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뇌도 쉬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뇌는 재정비된다. 그래서 잠은 정말 중요하다. 

나 또한 저자처럼 도서관에서 1만 권의 책을 읽어보고 싶다. 지금은 직장에 다니며 시간 나는 대로 책을 읽고 있으며 그 책을 읽고 나의 삶과 연결해서 깊은 생각에 빠지곤 한다. 상상하는 것이다. 책을 쓸 것이다. 물론 자기 계발서가 아니지만 초집중해서 공부를 하고 이해한 뒤 책을 쓸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좋아한다. 그 영화에서 우리는 공부와 노력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은 멋진 성공이 나타난다. 단순히 노력만 해서는 안된다. 공부를 겸해야 한다. 연구하고 분석하고 평가하고 나에게 맞게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노력해야 한다.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믿는다.

나도 이제 더 열심히 공부에 미쳐보련다. 너무 많은 주제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보단 한 두 가지에 집중해서 공부를 해야겠다. 하지만 책은 다양한 분야로 읽을 것이다. 책 속에서 저자를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정말 즐겁기 때문이다.

공부에 미친 사람들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나 또한 그들을 존중하고 존경한다. 이렇게 좋은 책을 쓴 저자 김병완 님께 감사드린다. (다산 북스 여러분도 감사합니다.)

참고로 이 책은 한 번도 놓지 않고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 추천해 봅니다.

[[ 추천도서 ]]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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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집중력. (STOLEN FOCUS)

저자. 요한 하리          출판사. 어크로스

[독후감] 이 책을 읽고 난 후 책 소개와 함께 나의 소감을 적어본다.

전자책으로 읽어 표지 사진이 없기에 자체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제목, 저자, 출판사로 찾을 수 있습니다.

시작에 앞서 간단한 저자를 소개한다.

요한 하리 (Johann Hari)

영국 저널리스트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오늘날 가장 중대한 문제인 집중력의 위기를 다룬 책을 쓰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고 애덤 그랜트, 수전 케인, 오프라 윈프리, 힐러리 클린턴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책이랍니다.

 

시작하기.

이 책은 정말 인기가 많다. 도서관 전자책으로 대출을 받으려 하니 그 대기 수가 엄청났다. 운이 좋았는지 그래도 빨리 받을 수 있었다. 반납할 때도 예약 대기자는 꽉 차있었다.

집중력을 도둑맞았다니. 도대체 누가 우리의 집중력을 훔쳐간 것일까? 

그 궁금증에 책을 바로 읽기 시작했다. 집중력을 뺏기지 않기 위해 이 책에만 집중했다. 이제 놀라운 현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사실 너무 자연스러운 일상을 그것도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사니까, 아무런 의심 없이 우리는 살고 있다. 멀티 태스킹이라는 컴퓨터 용어를 다들 알 텐데 사람도 멀티가 된다면서 특히 남자보다 여자가 멀티가 잘 된다고 얘기한다. 드라마 보면서 집안일하기,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기, 라면 먹으면서 게임하기.. 이 모두가 거짓이다.

사실 컴퓨터로 여러가지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영상을 다운로드하면서 음악을 틀어 놓고 워드 작업을 하니 멀티 태스킹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컴퓨터는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가능하다. 그럼 어떻게 된 일인가?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되면 마치 저글링처럼 일이 돌아가면서 한 번씩 처리가 되고 집중력이 저하된다고 이 책에 나와 있다. 그 이유는 전환 비용이라고 한다. 꾸준히 한 가지 일에 집중해서 정확도와 능률을 올려야 하는데 여러 개의 일을 하면 일을 바꿀 때마다 뇌는 전환 비용이 발생하고 그만큼 느려지고 실수가 발생한다. 더욱이 기억도 잘 안 난다. 운전하면서 전화를 하다 보면 특히 통화에 집중하다 보면 방금 과속 카메라를 통과할 때 속도가 몇이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리고 불안하게 되어 결국 블랙박스를 뒤져보는 경우도 있다. 운전할 때는 운전에만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안전하다.

프로그래머로 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집중이 필요하다. 그럴때면 옆에서 말 걸기 무섭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실 알고리즘을 구성하고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은 필수다. 대충 했다가는 나중에 엄청난 버그들을 만나게 되고 심지어 야근이나 철야? 주말 근무도 각오해야 할 것이다. 금융권의 경우는 그런 오류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다면 대형 사고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프로라면 일을 하는 경우 집중력은 필수다. 그리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잘 구성해야 한다. 잡담하고 옆에 드라마나 영상을 몰래 켜두고 코딩을 한다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 품질 또한 엉망일 것이다. 너무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에 다가왔고 누구나 가지고 있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것 때문에 우리의 집중력은 엄청 도둑맞고 있다. 그로 인해 인적 물적 피해는 점점 커져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는데 초등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신호를 어기고 무단으로 횡단하는 것을 목격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한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그것도 폰을 만지고 보면서 핸들은 한 손으로 잡고 휘청이고 있었다. 여러분의 자녀가 자전거를 즐겨 타고 있다면 확인해 봐야 할 듯하다.

자전거 이야기를 하니 갑자기 생각났다. 인도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는 곳이 요즘 많다. 인도를 반으로 갈라 보행자와 자전거가 다니는 겸용도 있지만 내가 이용했던 자전거 도로는 인도 옆에 분리 되어 (차도는 아님) 있는 구조였다. 그래도 보행자가 언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 횡단할지 모르기에 앞을 잘 살피며 자전거를 이용했다. 어느 날 자전거 도로로 주행하는데 내쪽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었다. 내가 따릉 따릉 비켜달라고 했고 속도도 줄여갔지만 계속 나를 향해 걸어왔다. 왜 그랬을까?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따릉 소리도 못 듣고 나를 보지 못했던 것이다. 결국 나는 사고의 위험성 때문에 자전거를 그 보행자 2미터 전에 세웠다. 하지만 그 보행자는 계속 오더니 자전거 바로 앞에서 흠칫 놀라면서 피해 갔다. 물론 사과는 개뿔도 없었다.

여기서 집중력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그 사람은 지금 주목적이 보행이었다. 보행이 목적이면 거기에 집중을 해야 한다. 주변을 살피면서 말이다. 하지만 정말 집중해야 할 보행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스마트 폰의 영상에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보행 집중력을 도둑맞은 것이다. 보행자인데 스마트 폰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이쯤 되면 현재 세상에서 우리의 집중력을 훔쳐가는 도둑을 알아차렸을거라 생각한다.

스마트 폰( 스마트 기기 ...)은 상당한 우리 능력을 훔쳐가고 있다. 잘 활용하면 좋겠지만 정말 집중력이 필요한 경우에 스마트 폰이 방해를 한다. 메일 알림, 메시지 알림, SNS 알림등이 우리의 집중력을 훔치고 있다.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집중력을 도둑맞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정말 공감할 거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소중한 성장기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집중력을 도둑맞고 있는 것이다.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잠을 푹 자야 한다. 7-8시간이 적정하다고 한다. 집중력의 보약이며 필수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방해받고 있다. 바로 그것 때문에... 우리가 잠을 자면 뇌는 청소가 되고 정리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자야 한다. 잠을 안 자면 당연히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리고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보통 딴생각 한다고 하는데 바로 그것이다. 50분 수업하고 10분 쉬는 원리와 비슷해 보인다.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서 일을 처리하다보면 가끔 머리가 꽉 막혔다. 안 돌아간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럴 때는 바로 딴생각을 하면 된다. 머릿속으로 엉뚱하기도 하고 창의적인 상상을 하는 것이다. 막히고 잘 안 풀릴 때 우리는 바람을 쐬러 나간다. 수다도 떨고 가볍게 음료수도 마신다. 그러다 보면 갑자기 뿅 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드라마 미생을 보면 오 과장과 안영이가 꽉 막힌 머리 때문에 잠시 나와 수다를 떨다가 번쩍이는 해결법을 생각하고 다시 사무실로 가는 장면이 있다. 길을 가다가 떠오를 수도 있기에 메모할 수 있게 준비를 하면 좋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찌 보면 엄청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 폰과 그 안의 다양한 앱들에 대한 이야기다. SNS 앱들은 어떻게 돈을 벌까? 그중 광고 수익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광고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한다. 그리고 많은 시간동안 머물면서 봐야 한다. 그렇다면 앱들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오랜 시간 머물게 해야 한다. 잠깐 머물고 나가거나 사람들이 거의 오지 않는다면 그만큼 광고를 안 보게 된다. 그럼 어떻게 될까?

스트레스 또한 집중력을 훔쳐가는 도둑이다. 스트레스는 사실 만병의 근원이라 생각한다. 홧병도 스트레스라 생각한다. 특히 금전적인 부담감이 우리의 집중력을 훔쳐간다. 당장 돈이 없거나 빚이 많은데 미래는 불투명하다면 가장 기본적인 욕구들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진다. 그렇게 되면 걱정에 의해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오늘만 살자, 나를 위한 선물, 다음 달에도 월급은 들어온다 등의 생각이 내 자산에 심각한 문제를 만들게 된다. 인간의 평균 수명에 맞는 미래를 준비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살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야 한다.

집중력은 우리 뇌의 역할이다. 결국 뇌가 잘 작동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뇌도 단련이 되고 충분하고 양질의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 한다. 우리 뇌가 몸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크진 않지만 사용하는 에너지는 엄청나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사자에게 건초만 주고 염소에게 생닭을 주면 어찌 되겠는가? 또는 우리 아이에게 곰팡이 핀 썩은 빵을 준다면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겠는가? 우리 뇌는 정말 소중한데 그렇다면 거기에 맞는 좋은 음식으로 에너지를 줘야 한다. 정제탄수화물을 피하고 현미, 채소, 과일 등 신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한다. 하물며 자동차도 맞지 않는 엔진오일이나 연료를 넣으면 엔진이 망가진다. 이제는 집중력을 도둑맞지 않기 위해 우리 삶을 다시 관리해야 할 듯하다.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삶의 목표를 가지고 목표에 집중해서 꾸준히 노력하면 멋진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스마트 폰은 우리 집중력을 방해하는 것이기에 그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겠다. 나의 경우는 통화, 문자는 전화이기에 기본으로 사용하고 금융 관련 정보 취득, 전자책 읽기, 필요시 정보나 뉴스 검색으로 활용한다. 목표를 위해 집중할 때는 스마트 폰은 다른 방에 둔다. 딱 필요한 경우에만...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멋진 미래를 위해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스마트 폰 등 기기의 시간 제한을 주고 집중력에 방해받지 않도록 처음부터 잘 교육하면 어떨까? 가족 식사하는데 모두가 각자 스마트 폰만 보면서 다른 세상을 산다는 건 악몽 같다. 성공의 씨앗은 집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므로 집중력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고 이해해서 도둑 맞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도 많았다. 또한 현재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며 우리가 어떻게 집중력을 관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져 있다.집중력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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