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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자기계발'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21.01.30 [서평]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고... 1
  2. 2021.01.01 [서평]공자의 말, 최종엽 지음, 읽고싶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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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최근 사람들과 업무를 하면서 정말 다른 생각과 관점으로 많이 힘드네요.

모두 같지는 않겠지만 같이 일을 하는데 주파수가 전혀 안 맞으니...

두 번째 읽고 있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마음을 달래 봅니다.

데일카네기 지음.

코너스톤 출판입니다.

 

1888년 미국 미주리 메리빌의 농장에서 태어나 인간경영과 자기 계발에 관한 유명한 분이시죠.

처음 책을 읽을 때는 그냥 쭉 소설처럼 읽었다가

두 번째 읽을 때는 문장 하나하나를 내 삶과 연결해가면서 읽고 있습니다.

생각이 깊어지면서 이해도가 높아지더군요.

사실 지금 힘들게 하는 건 일보다 사람입니다.

팀장이라면 당연히 팀원의 능력을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팀원이 할 수 있는 일인지 판단도 없이 그냥 던져주는 회사 문화는 정말 변화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많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기술력이 있다면

티 내지 말고 도와주거나 자랑을 하면서 상대를 무시하지는 않아야 하는데...

현실은 정말 그렇지 않더군요.

 

책의 상황과 비슷한 경우가 발생해서

책에서 메일을 보낸 내용과 비슷하게 보내봤습니다.

사실 보낼까 말까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처럼

그냥 생각만 하고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면 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보냈다면 어떻게 변했을까?라는 상황도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보냈습니다.

수신 확인을 했고 읽었더군요.

책의 내용처럼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아니요.

보고 반응이 없더군요. 하하하하하하.

모든 사람이 똑같지는 않지만

하나 배운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라는 부분을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

 

상대를 비난하지도 말고

상대에게 얻고자 하는 게 있다면

상대가 원하는 말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책의 내용을 읽고 실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노력해서라도 변화를 갖는 게 중요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대면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사람의 심리에 대해 연구해 보길 추천합니다.

한 10번 읽어야 할 듯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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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혹시 지하철에서 책을 읽으시나요?

20년 마지막 날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는데...

역시 책을 보는 사람은 없더군요.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거나 아니면 자거나..ㅎㅎ

책을 읽으세요.

처음이 어렵지 정말 삶이 건강해집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읽고싶은책" 출판,

최종엽 지음, (카이로스 경영연구소 대표, 경희대학교 겸임 교수, 인문학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제목 "공자의 말".

 

오래전부터 공자에 대한 책을 읽고 싶었지만...

투자와 자기 계발 서적을 집중해서 읽다 보니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많이 끌렸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나와 우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논어의 중요 구절을

우리의 상황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글자 수가 많지 않고 읽기 쉽고 구성이 되어 있더군요.

 

책을 읽다 보니 성인이 되는 길이 사실 쉽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 하려고 마음을 다시 잡아보지만

복잡하게 얽힌 내 머릿속은 쉽게 정리가 되지 않더군요.

그냥 나에게 이롭지 않은 생각은 휙~던지는 상상을 하며

잊어버립니다.

그래도 사실 다시 떠오르긴 하지만..

내가 생각을 그렇게 한다고 해서 변하는 건 없고

나만 힘들어지는 상황이 됩니다.

 

더러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 주는 공기청정기처럼

우리의 나쁜 생각과 꼬일 대로 꼬인 편견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많이 있으며

나 자신을 반성하고 기분 좋게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더군요.

사실 마지막 날 사무실에서 황당하면서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결국 내가 할 수밖에 없는 일이었기에

좋게 받기로 하고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믿고

깔끔하게 소주 한잔 했습니다. ㅎㅎㅎ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본업과 관련된 공부와 투자에 대한 공부를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겠습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에너지를 쓸 바에야

내 자신에게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게

이롭답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많으며

하루가 힘들다고 생각되시면

최종엽 님이 지은 공자의 말을 추천해봅니다.

 

즐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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