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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최근 사람들과 업무를 하면서 정말 다른 생각과 관점으로 많이 힘드네요.

모두 같지는 않겠지만 같이 일을 하는데 주파수가 전혀 안 맞으니...

두 번째 읽고 있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마음을 달래 봅니다.

데일카네기 지음.

코너스톤 출판입니다.

 

1888년 미국 미주리 메리빌의 농장에서 태어나 인간경영과 자기 계발에 관한 유명한 분이시죠.

처음 책을 읽을 때는 그냥 쭉 소설처럼 읽었다가

두 번째 읽을 때는 문장 하나하나를 내 삶과 연결해가면서 읽고 있습니다.

생각이 깊어지면서 이해도가 높아지더군요.

사실 지금 힘들게 하는 건 일보다 사람입니다.

팀장이라면 당연히 팀원의 능력을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팀원이 할 수 있는 일인지 판단도 없이 그냥 던져주는 회사 문화는 정말 변화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많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기술력이 있다면

티 내지 말고 도와주거나 자랑을 하면서 상대를 무시하지는 않아야 하는데...

현실은 정말 그렇지 않더군요.

 

책의 상황과 비슷한 경우가 발생해서

책에서 메일을 보낸 내용과 비슷하게 보내봤습니다.

사실 보낼까 말까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처럼

그냥 생각만 하고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면 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보냈다면 어떻게 변했을까?라는 상황도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보냈습니다.

수신 확인을 했고 읽었더군요.

책의 내용처럼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아니요.

보고 반응이 없더군요. 하하하하하하.

모든 사람이 똑같지는 않지만

하나 배운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라는 부분을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

 

상대를 비난하지도 말고

상대에게 얻고자 하는 게 있다면

상대가 원하는 말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책의 내용을 읽고 실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노력해서라도 변화를 갖는 게 중요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대면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사람의 심리에 대해 연구해 보길 추천합니다.

한 10번 읽어야 할 듯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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