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반응형

'Books/자기계발'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23.08.06 [독후감]THE ONE THING - 원씽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주)비즈니스북스 1
  2. 2021.09.26 [심리]자신의 능력을 다스리는 기술
반응형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원 씽 ( THE ONE THING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전자책으로 읽어 표지 사진이 없기에 자체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제목, 저자, 출판사로 찾을 수 있습니다.

 

[독후감] 이 책을 읽고 난 후 책 소개와 함께 나의 소감을 적어본다.

요즘 핫하다는 책을 읽었다. 바로 원씽(the one thing) 한 가지이다. 

한 가지에 집중하라!

제목이 강렬하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소감을 쓰기에 책의 줄거리가 아님을 밝힌다.

 

시작하기.

제목이 특이했다. 원씽(the one thing). 무슨 의미일까? 

멀티태스킹이라는 용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한 번에 다양한 일을 한다는 의미이다. 이 책에서도 언급된다. 멀티태스킹은 컴퓨터 관련 용어로 많이 사용된다. 한 번에 여러 개의 일을 한다는 의미이다. 사실 컴퓨터는 동시에 여러 개의 일을 조금씩 나눠서 처리한다. 그 처리 속도가 엄청 빠르기에 우리는 동시에 일어난 것으로 보일 뿐 사실 컴퓨터도 한 번에 한 가지만 처리한다.

학창 시절 공부를 할 때 음악 특히 라디오를 들으면서 공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수학은 암기가 아니기에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더 잘된다고 했던 친구들도 있었다. 그런데 무슨 일을 효율적으로 잘하기 위해서는 그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우리 뇌구조가 그렇다고 한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다. 현재 중요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류가 난 부분이 있다고 봐달라고 하고 수정을 부탁한다. 집중해서 개발중인데 집중이 깨지고 만다. 어쨌든 도와주고 다시 자리에 앉으면 다시 그 집중을 찾는데 한참이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디까지 했더라?"원씽에 대한 공식을 벌써 실천하고 있었음에 놀라웠다. 애들 영어 단어나 문법 공부에 적용했던 것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아이에게도 원씽 법칙을 이미 적용하고 있었다. 영어 단어를 기준으로 설명을 하면 보통 하루에 1일 차씩 또는 2시간씩 단어를 외우고 나머지 시간에 다른 공부도 하루의 공부시간을 나눠서 사용한다. 그렇게 하다 보니 60일 치 단어를 60일 동안 공부를 해야 하고 심지어 거의 기억나지도 않는다고 한다. 솔직히 60일도 안 하고 보통 10일 이내로 포기한다. 10일 차에 도착해도 앞에 공부했던 부분이 거의 기억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의욕도 상실하고 지치게 되고 결국 포기하게 된다. 흔히 앞부분만 시커멓게 공부한 흔적이라고 기억할 것이다.원씽 법칙을 이용하면 60일 단어를 하루 1일치씩 하는것이 아니다. 60일 단어를 최대한 빠른 시간에 정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루 종일 영단어 한 가지만 한다. 다른 공부는 우선 대기! 그렇게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60일 치 단어를 끝내고 복습으로 기억력을 되살린다. 그렇게 되면 거의 대부분의 단어를 기억하게 되고 성취감도 생긴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뇌는 또 지우개를 작동시킨다. 그래서 한 달 이내에 다시 복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그러한 반복을 하다 보면 모든 단어는 뇌에 저장될 것이다.

운전을 하면서 통화를 하는 것은 음주 운전만큼 위험하다고 한다. 즉, 운전에만 원씽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 부분에 공감하는 이유는 옆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운전을 해도 집중력이 엄청 떨어지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가끔 과속 카메라에 찍히지는 않았나 걱정을 하기도 했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 다들 다양한 자기계발서, 성공법칙 그리고 부자가 되는 책을 많이 읽는다. 많은 책들의 공통점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정확한 목표를 적어서 실천하는 것도 공통된 이슈이다. 그 많은 책을 읽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 보면 결국 하나에 집중해서 성공하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도 주식 투자 한 가지에 모든 것을 집중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수십 가지의 상품 안을 걷어내고 딱 필요한 부분에만 집중했다고 한다.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 또한 자신들의 전공인 피겨 스케이트, 축구, 야구, 배드민턴, 골프 등에 올인해서 성공했으며 유명 바둑기사들 또한 일어나 잠들 때까지 바둑 하나에 집중했기에 프로의 세계에서 성공하게 된다. 

정말 다시 깊이 생각해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바로 한 가지에 집중했다는 것이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 나 또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사실 요즘 몇 가지를 실행하고 있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 다 치워버리고 중요한 것 하나에 집중하기로 했다. 성공할때까지 말이다.

이 책 초반부에 나오는 도미노는 정말 쇼킹했다. 사실 이 내용을 최근 영상 매체에서 봤기 때문이다. 작은 지우개만 한 블럭이 점점 큰 블록을 넘어뜨리는데 그 에너지가 대단했다. 우리도 한 가지에 집중하면 처음엔 약하게 시작될 수 있지만 계속 원씽에 집중하면 점점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정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그 중 우선순위를 정해 딱 한 가지 원씽을 정해서 집중한다면 성공의 열쇠를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왜 인기가 많은지 완독 후 알게 되었다. 이 책 한 권에 원씽해서 이틀 만에 읽었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지 않은가? 깔끔하지 않고 성취감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해 본다.

우리 모두 원씽( THE ONE THING) 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 봅시다.

 

[[ 추천도서 ]]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최근 원치 않은 통보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상황 판단을 빨리 하고 할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다 보니

한달동안 지연 된 이슈들이 일주일 내로 하나씩 정리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정말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진행하지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이 적극적이라는 표현이 정말 쉽게 되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절실히 느끼게 되었답니다.

 

신입사원과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회사에서 들은 부분과 다른 점이 있더군요.

어떻게 같은 직원한테까지 뻥튀기를 하는지 ㅎㅎㅎ

입사한지 1년이 넘었지만 정말 아는 것이 거의 없고

기초도 없는 그런 친구였습니다.

하~

그래도 직원이라 같이 진행을 해야겠지요?

그래서 몇가지 조언도 해주고

주말에 공부도 하라고 했습니다.

정말 이쪽 방면으로 잘 되고 싶었다면

이런 좋은 기회를 잘 잡아서 주말이든 추석 연휴든 열심히 공부를 했어야 하지만...

그러지 않더군요.

기회가 항상 오지 않는다고 그렇게 얘기 했는데...

잘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항상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놀거 다 놀면서 어떤 발전이 있기를 바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이렇게 신입 사원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일전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와 백엔트의 구분 없이

개발자들에게 메뉴 단위로 업무를 분장하고 일정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개발 진행이 지연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지만

PL은 예전 방식만 생각하고 그저 밀어 붙이기만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안을 했습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상황인듯 해서

그냥 화면단과 비즈니스단을 한명이 하지 말고 분담해서 하면 

개발 속도만 봐도 많이 좋아질거라고 조언을 했지만

모두들 시큰둥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전문성에 대해 전혀 아는 상황이 아닌

주먹구구식 개발과 일정 진행에 길들여져있던 상황이었던거 같았답니다.

 

그래도 혼자라도 그렇게 해보면서 보여주고 싶었기에

프론트엔트와 백엔드를 구분해서 직원 한 명과 같이 작업을 했습니다.

 

결과는 우리 둘은 일정내 미리 정리가 되고 심지어 다른 개발자들의 지연건까지 지원하게 되었고

당연히 야근 없이 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메뉴 단위로 풀 진행을 하는 개발자들은 매일 야근에 일정도 못맞추면서 지연되고 있었구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휩쓸려 다니면서

말도 안되는 일정과 통보성 진행에 또 마찰이 발생하게 되었답니다.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는 충분히 준비해서 

각 팀원들의 능력이 최대치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자신의 일에 대한 준비를 한다면

실수가 최소화 되고 일의 흐름이 매끄럽게 진행되는데

왜 고지식한 생각과 쓸데없는 고집과 아집으로

다른 팀원들에게 피해를 주고

프로젝트 전체에 문제를 만드는지..

그게 결국 회사에 큰 피해를 준다는 생각은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사고 치고는 결국 남탓으로 돌리면서

쏙~ 빠져나가는 관리자들은

정말 퇴출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꼰대, 노땅이 괜히 나오는 표현이 아니랍니다.

신입이든 관리자든

다들 자신의 자리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원한다면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