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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엄청 길어요.

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처음 읽는 책입니다.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다바타 쇼고 감수, 

김현정 옮김

펴낸 곳 북라이프. 정가 14,000원

사실 이 책을 도서관에서 만났어요.

몇 번 망설이다가 대출했는데 정말 잘 읽은 책입니다.

보통은 고혈압이거나 당뇨병인 경우 살 빼고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잠깐 시도했다가 다시 약에 의존하며 운동을 멀리하게 됩니다.

못 먹고 어렵게 살던 시절과 달리 지금은 세끼를 기름지게 잘 먹을 수 있고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운동할 시간 없이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아니 일상이 되었어요.

또한 휴일이나 쉬는 타임에도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보다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 좋은 식사를 하고 운동을 멀리하다 보면 당연히 체중은 늘어나고 배도 나오고 흔히 말하는 살찌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살이 찌면 과한 지방으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보통 고혈압과 당뇨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늘어난 몸무게로 인해 관절, 허리 쪽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선 다양한 운동 요법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약을 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살쪄서 발생하는 병은 살 빼면 당연히 없어지겠지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고혈압약과 당뇨약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약으로 버티는 데는 한계가 있고 나중에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생 약 먹고 살 건지 아니면 원인을 제거해서 운동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 건지는 여러분 몫입니다.

이 책에서는 각 질병에 대해 효과적인 운동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5년 경력 피지컬 트레이닝 일인자가 밝히는 의학적으로 완벽한 최상의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혹시 2형 당뇨가 있으시면 이 책을 읽고 가벼운 운동부터 해보세요.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내장지방은 정말 빼기 힘들어요.

몸은 그다지 찌지 않았는데 배만 볼록한 경우 보통 내장지방이 원인인데 아무리 운동해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내장지방을 태워서 없애보도록 해요.

고혈압은 당뇨처럼 무서운 질환입니다. 보통 약으로 버티는 분들이 계시는데 약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계속 드시다 보면 부작용도 생기도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약을 바로 끊는 것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의사와 잘 상담해서 가장 적절한 수준의 운동을 해보세요.

고혈압 환자는 특히 함부로 운동해서는 안됩니다. 이 책에서도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해서 읽어보세요.

나이가 들수록 나타나는 어깨 결림, 요통도 가벼운 운동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오십견이라고 병원 가서 진통제 처방받고 찜질한다고 치료되는 게 아니거든요.

또한 만성피로, 우울감도 운동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책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보통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시는데 걷는 것도 제대로 안 걸으면 1시간을 걸어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걸으면 제대로 걷고 운동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도움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효과적은 운동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그 운동으로 여러분의 건강한 삶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에 이 책을 추천해 봅니다.

이 책을 읽고 그림과 상세한 설명으로 된 각 운동법을 따라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특히 어깨 결림과 고혈압은 눈에 띄게 경과가 좋아지고 있거든요.

여러분도 진통제와 지속적은 찜질, 마사지를 받아도 계속 통증이 심하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님께 감사드리고

편히 읽을 수 있게 잘 옮겨주신 김현정님께 감사드리고

이 책을 통해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펴내 주신 북라이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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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코딩책과 함께 보는 소프트웨어 개념사전

저자 : 김현정 지음

출판사 : 궁리

간단설명 :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진다.

개발자라면 한 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고 IT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더욱더 읽으면 좋은 개념사전이다.

독서평:

읽게 된 사연

요즘 IT관련 서적은 잘 안 읽고 있는데 제목에 혹 해서 가져왔습니다. 사실 프로그래머로서 개념적인 부분을 명확히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로라도 함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저자 김현정 님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했고 IT컨설팅회사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도 수상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은

1.     기초적인 IT언어부터 개념적인 부분까지 꼼꼼히 설명되어 있고

2.     초보자 뿐만 아니라 경력 프로그래머라도 한 번은 읽어야 할 개념적 내용이 실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20여년을 프로그래머로서 살아오면서 항상 기초부터 튼튼히 그리고 개념을 확실히 알고 접근하기 위해 모르는 영역이 나오면 책도 사고 읽고 이해하고 해왔지만 유지보수업을 하다 보니 많이 게을러진 건 사실입니다. 부끄러운 부분이지요.

그래서 더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IT 업을 하다 보면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해 쉽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클라우드 오피스란 무엇인지 ,커널과 쉘은 무엇인지 등 일반적 소프트웨어부터 전문적 용어들까지 자주 사용되는 부분에 대해 개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재미있게 본 부분은 보안과 빅 데이터 부분이었습니다.

보안은 전부터 관심분야였는데 특히 암호 알고리즘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은 명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잘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시함수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은 전혀 관심 없던 분야였지만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특히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에 대해 좀 더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부분에 맘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어떤 내용인지 모르고 복사해서 붙여 넣고 오류 나면 그냥 이렇게 저렇게 수정하고 회의가면 그냥 무슨 의미인지도 잘 모르고 사용했던 용어들을 이 책을 통해서 확실히 개념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 업계 계시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점점 중요도가 높아지는 코딩 교육을 담당하시는 교육자 분들도 한 번 읽어보면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깊이 있는 전문 서적은 아니지만 개념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교양서적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읽다 보면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갑자기 코딩 열정이 불타오릅니다. 야밤 코딩함 해봐야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불편하신 부분은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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