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의 티보이(tiBoy)입니다.
제품명 : LG(엘지) 전기냉동고 A327W 316L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가 슬슬 물러가니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옵니다. 또 외출하기 힘들어지니 냉장고나 뒤져서 간편식으로 저녁을 먹어야 겠네요
요즘은 간편식이 정말 다양해진 세상입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보면 다양한
간편식이 각 기업에서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건조 식품, 통조림 식품,
냉장 식품, 냉동 식품으로 판매가 되는데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전자레인지,
오븐,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에어 프라이어로 데우고 조리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세상인데요.
하지만 유통기한의 압박 때문에 오래 보관해서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을 좀 더 선호하게 됩니다. 냉동 감자튀김, 냉동 닭날개, 냉동 돈까스, 냉동 만두, 냉동 피자, 냉동 생과일, 냉동 김말이, 냉동 불닭발 등 정말 많고 맛있는 냉동식품이 있습니다.
냉동식품은 장기간 보관하면서 먹고 싶을 때 그때 그때 바로 꺼내 먹기 위해 구매를 합니다. 이왕 사는 거 다양하게 많이 사서 보관해 놓으면 좋은데 우리집 냉장고의 냉동고 칸은 턱 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냉동고만 존재하는 냉동고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제조사에서 냉동고를 만들지만 LG 냉동고가 사이즈도 괜찮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구매정보
제품명 : LG(엘지) 전기냉동고 A327W 316L
구매처 : 옥션
구매일 : 18.3.18
구매금액 : 67만원
살펴보기
정격입력 : 140W
유효내용적: 316L
식품냉동실 : 280L
소음 : 38 dB(A)
제품무게 : 74kg
제품크기 (폭*깊이*높이) : 595mm * 673mm * 1850mm
권장 안전 사용 기간 : 7년
정리가 안되었네요.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후기
7단에 8칸입니다. 위에서 두번째는 2개칸으로 나눠져 있는데 왼쪽은 얼음 제조 및 보관통입니다. 가끔 시원한 음료를 마실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단별로 잘 정리해서 넣으면 정말 엄청난 양의 냉동식품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요즘 엘지에서 싱큐라는 스마트 전자제품을 만드는데 해당 냉동고도 싱큐ThinQ 제품입니다. 와이파이 설정하면 냉동고 상태 및 제어를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그런데 냉동고는 현재 상태와 냉동고 온도 조절 기능이 전부라서 그리 특별한 건 없습니다.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등에 이런 기능이 있다면 외출해서 집의 온도 설정이나 공기 상태를 확인 및 작동으로 설정을 미리 할 수 있다면 정말 편리할 거 같습니다. 다행히도 엘지에서 그런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사실 정말 필요해서 구매한 제품이라 아직까지 단점이 없습니다. 온라인(옥션)에서 구매했지만 엘지 설치기사분이 직접 배송해서 설치, 사용설명까지 완벽하게 해주고 가십니다. 당연 친절은 100점입니다. 배송시간도 미리 연락이 와서 조정이 가능했습니다. 엘지 제품 구매할 때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엘지 설치기사님들 오시면 음료수를 꼭 대접해 드립니다.
1년 사용해 보면서 평을 하자면 우선 소음은 거의 없습니다. 제원상 소음은 38dB입니다. 또한 전기 요금도 140w 사용 전력으로 사용 후 전기 요금이 체감할 정도로 더 나오진 않았습니다. 가격대도 70만원 정도로 가격대비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족이 많아서 냉동 식품을 많이 구비해서 사용해야 하는 분들에겐 최고의 제품임이 분명합니다.
재구매 의사는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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