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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11.30 [서평]주식시장을 이기는 큰 비밀, 조엘 그린블라트, 알키 1
  2. 2020.11.27 [서평]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조엘 그린블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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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요즘 주식이 핫이슈인 시점이네요.

뉴스에도 다양한 주식관련 정보들이 올라오는데요.

주식 관련 서적에서 유명한 조엘 그린블라트의 또 다른 책

"주식시장을 이기는 큰 비밀"을 리뷰해봅니다.

이 책도 유명한지 도서관에서 대출받았는데 많이 읽은 흔적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어렵게 구해서 읽었답니다.

 

주식 시세를 보다보니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겼답니다.

누군가 주식을 팔면 누군가는 사는데..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정보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파는 사람은 적정 가격이 되어서 판 것일까? 아니면 더 오르지 않을 거라 예상돼서 파는 것일까?

사는 사람인 저가라 판단돼서 사는 것일까?

정말 궁금하더군요.

하지만 우리는 내가 파는 주식을 누가 샀는지 또는 그 반대의 상황에도 알 수가 없답니다.

 

이 책의 1장은 제목부터 충격적입니다만.. 사실을 제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대부분의 투자자는 실패한다.

하지만 몇 가지 개념만 알면 누구나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서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 방법도 보여주고

수익률을 사용한 계산법 또한 간단한 수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추측이 아닐까요?

내일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신도 모른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리 다양하고 어려운 계산법을 가지고 추정치를 만든다 해도

100%를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아무 기업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상대가치, 인수가치, 청산가치 등을 활용해서 평가하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가치 투자에서 항상 나오는 국채 수익률이 있습니다.

쉽게 표현하면 은행 이자보다 더 높은 수익이 되는 투자를 하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국채나 은행 이자는 1% 전후인데 사실 그렇게 낮게 잡으면 의미가 없어 보이고

저는 물가 상승률까지 가산해서 5%가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자는 책에서 10년 만기 미국 정부채권의 투자수익으로 6%를 정했습니다.

현재는 더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기준점으로 잡은 것이니 6%로 고정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와 전문투자자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떠오르는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책이 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펀드 매니저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는데 읽어보시면 공감하실 겁니다.

 

이 책도 사실 우리나라 주식의 실정과는 살짝 먼 느낌이 있지만

단순한 투자기법보다는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게 다양한 이야기를 해준다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알았지만 다시 한번 상기되는 부분들이 꽤 있었거든요.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투자를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겁니다.

심리적 문제가 정말 크게 좌우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이렇게 좋은 책들을 통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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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조엘 그린블라트의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입니다.

(The Little book That Beats the Market)

구매하기 전 항상 도서관에 책이 있는지 검색하고 대출을 합니다.

그리고 1 회독 후 갖고 싶은 책이면 구매를 합니다.

이 책은 정말 작은 책입니다. ㅎㅎ

저는 2번 읽었습니다. 

 

이 책이 인기가 많아서 대출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책도 보는 것처럼 많이 낡았더군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저자 조엘 그린블라트는 이 책을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학교에서 껌 파는 아이를 대상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정말 간단하고 쉬운 내용을 가지고 주식에 대한 개념을 설명합니다.

전문적인 주식 용어는 찾기 힘들고 이야기로 내용을 풀어가면서

결국 어떻게 투자를 하는 게 좋은 방법인지를 설명합니다.

 

마법공식이라고 하면서 설명을 하는데 꼼꼼히 설명하려는 의도가 보이긴 하지만

중반부에는 지루한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읽다 보니 정말 공감도 가고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지 생각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과연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도 적용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래서 S&P500 지수를 10년 기준으로 살펴봤습니다.

저자의 이야기가 딱 맞는 상황이 나오더군요.

10년 동안 우상향 하는 그래프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KOSPI나 KOSPI200 지수를 10년 기준으로 봤는데..

결국 오르긴 하지만 꾸준히 상향하는 구조가 아니더군요.

책의 내용과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실정과는 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두 번을 정독하면서 머릿속이 정리가 좀 되었습니다.

저만의 기준을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 때문인데 

책을 읽고 난 후 몇 개의 종목을 확인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몇 가지 방법들이 떠오르더군요.

 

이 책에서 알려주는 마법공식을 잘 활용한 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특징을 잘 파악한다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될 듯 보입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거나 개념 정리가 필요하신 분들께 좋은 책으로 보입니다.

다들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그래도 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고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에

꼼꼼히 잘 살펴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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