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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불당동에서

정말 진짜 맛있는 식당을 찾았어요.

바로 종로제면소인데요.

서울 종로가 아닌 천안 불당동입니다. ㅎㅎ

찾아오시는 길

깨끗한 건물에 입점해 있는 종로제면소는

간판도 외관도 정말 멋스럽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었답니다.

천안시청 맞은편에 바로 있어요.

장군의 아들 포스네요. ㅎㅎ

세상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콩국수를 개시했다고 합니다.

국산 서리태 100% 인데

여름에 콩국수만 한 게 없지요.

평소에도 마트에 가면 자주 사는

곤드레밥도 개시했네요.

강원도 평창에서 재배한 곤드레에

전통방식으로 직접 담은 된장으로

어우러진 자연밥상, 건강밥상이라고 하네요.

그럼 먹어봐야겠지요? ㅎㅎ

전 메뉴 포장돼 된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4-5시는 브레이크 타임

그리고 일요일은 쉰다고 합니다.

기대 기대

종로제면소

빨리 만나고 싶네요. ㅎㅎ

매장 분위기는 깨끗하고

밖에서 보는 것보다 넓어요.

완존 중요 포인트입니다.

1인 1메뉴 주문하면 면 리필도 가능하고

처음에 미리 많이 달라고 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모든 면은 직접 반죽해서 만든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큽니다.

거기서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옆에 보니 1인 1메뉴 주문하면

공깃밥 무료라고 합니다. 

완죤 대박~

이렇게 보조의자가 있으니

꼬맹이 친구들이 와도

걱정이 없겠네요.

그리고 식당 안에 이렇게

손 씻는 공간이 있어요.

요즘 코로나로 더 민감한데

이렇게 세심한 배려가

더욱 돋보이는

천안 불당동의 종로제면소.

우선 메뉴를 보고 어떤 걸 먹을지

엄청 고민했어요.

실은 전부 다 먹고 싶었기에. ㅋㅋ

하지만 우리는 

불당동의 종로제면소에 왔으니

면을 먹어야지요.

우선 골방칼국수와 골방떡만둣국을

선택했어요. ㅋㅋ

그리고 만두는 필수죠?

손만두 반 접시 2개.

아.. 그런데 신메뉴가 자꾸 땡기네요.

그래서 곤드레밥도 추가했습니다.

사실 공간이 넓고

고기를 굽고 하는 곳이 아니었지만

이렇게 의자 아래에 가방이나 외투를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준비되어 있어요.

손 씻는 곳,

유아용 보조 테이블,

사물함 바구니에

공깃밥 무료, 면 리필..

정말 맘에 들었어요.

하지만 여기는 음식점이니

음식의 맛과 양도 중요하겠지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와우~ 정말 푸짐하고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만두는 2판입니다. 아래 한판 더 있어요.

김치도 사과효소로 만들었다고 해요.

만두는 매일 아침에 오셔서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보통 칼국수집에서 판매하는 만두는

떼 오는 데가 많은데..

직접 만드신다니 맛이 기대됩니다.

골방칼국수입니다.

골방국밥이나 골방떡국으로 교체도 가능하답니다.

골방떡만둣국입니다.

골방은 소라의 옛 방언이며

참소라, 전복내장, 굴, 매생이,

알홍합, 알바지락이 들어간

제철 보양식이라는데

국물도 그렇고

특히 매생이~ 오 마이 갓

사랑스러운 특수 메뉴네요.

신메뉴 곤드레밥입니다.

곤드레밥은 다른 곳에서 가끔 먹었는데

여기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불당동 종로제면소의

골방칼국수부터 시작해봅니다.

면이 직접 손으로 잘라서

울퉁불퉁 맛있어 보입니다.

면이 특이하게 맛있어요.

불당동 종로제면소의

골방떡만둣국입니다.

떡국을 워낙 좋아해서..ㅋㅋ

종로제면소에서 직접 만든

만두가 들어간 골방떡만둣국

앞접시에 덜어서

반으로 갈라보니

이렇게 꽉 찬 속이 군침 돌게 합니다.

평창에서 재배한 곤드레와

전통방식으로 직접 담은 된장

듣기만 해도 건강해집니다.

양념장을 한 숟가락 넣고

슥슥 비벼서

한 입 준비해 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입에 넣고 먹는데

엄청 부드럽고 사르르 녹듯이

그냥 입에서

우와 맛있다~가 절로 나왔어요.

사과효소로 단맛을 낸다는

김치를 하나 떡하니 올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김치 만두소도 꽉 차있어요.

만두만 먹어도 사실 배가 불렀는데. ㅋㅋ

칼국수는 김치죠.

 

고기만두에 양념장을 스윽 뿌리고

한입 크게 베어 물면

그 맛이 끝내줍니다.

정말 배가 터질 정도로 먹었어요.

골방칼국수와

골방떡만둣국은

그냥 그 자체로 보신용 음식입니다.

국물도 짜지 않아서

싹 마셨어요.

천안 불당동에 이렇게 맛있는

식당이 있었다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배 터지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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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갈비인가?

짬뽕인가?

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천안에 한영만의 갈비짬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맛있는 갈비짬뽕을 기대하면서

찾아가 봤습니다.

 

천안 구룡동에 위치한 

한영만의 갈비짬뽕을 방문해봅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갈비인가? 짬뽕인가?

천안 구룡동의

한영만의 갈비짬뽕 매장 전경입니다.

매장 입구가 참 예쁘게

만들어졌네요.

천안 구룡동의 한영만의 갈비짬뽕 

영업시간 안내입니다.

주말, 공휴일은 

오전 11시~오후 21시까지입니다.

평일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오늘 우리가 먹을 메뉴는

커플세트입니다. ㅎㅎ

커플 세트는 갈비짬뽕 M과 

탕수육으로 구성되며

29,000원입니다.

공기밥과 면사리는 드실 수 있는 만큼

무한 제공된다고 하니

푸짐하게 드시고 남기지 말아 주세요~

매장은 넓고 시원시원합니다.

룸도 구비되어 있어

단체로 회식도 가능하고

가족이 와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꼬맹이 친구들을 위한 

아기 시트도 준비되어 있네요.

천안 구룡동 한영만의 갈비짬뽕은

면뿐 아니라 밥과 반찬도

셀프로 무한 리필이 된다고 하네요.

갈비인가? 짬뽕인가?

갈비와 짬뽕을 강조하는

천안 구룡동의 한영만의 갈비짬뽕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됩니다.

왜? 한영만의 갈비짬뽕인가?

요즘은 물도 이렇게

생수로 주는 매장이 많더군요.

커플 세트의 첫 메뉴~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하얀 튀김옷을 입은 탕수육은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네요.

탕수육 소스 또한 깔끔하고 맛있게 보입니다.

새콤 달콤한 탕수육 소스는

맛있게 튀겨진 고기와

잘 어울린답니다.

드디어 모습을 나타낸

한영만의 갈비짬봉입니다.

커다란 주꾸미와

푸짐한 짬뽕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오징어, 쭈꾸미, 홍합 등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도

듬뿍 들어 있어요.

 한영만의 갈비짬뽕은

엄청난 크기의 

갈비가 모습을 나타냅니다.

커플 세트라 대왕 갈비 2대가

들어있더군요.

탕수육은 처음엔 찍먹으로

그다음엔 부먹으로

먹었는데

이래 먹든 저래 먹든

아삭하고 달콤한 

탕수육은 그 맛이 일품입니다.

갈비와 해산물을 맛있게 먹고 난 후

무한 리필이 가능한

생면을 주문합니다.

이제 제대로 된 짬뽕면을 먹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쫄깃하고 맛있는 짬뽕 생면

사실 밥도 무한리필이라

짬뽕밥을 먹고 싶었지만

탕수육에 갈비에

짬뽕면까지 먹고 나니

배가 엄청 불러서 더 이상 먹을 수 없었어요.

날도 점점 더워지고

몸보신이 필요한 이 시점에

천안 구룡동의

한영만의 갈비 짬뽕으로

몸보신도 하고

해장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특히 일품 탕수육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날 과음하신 분들도

천안 구룡동의 갈비짬뽕에서

시원하게 해장도 하고

몸보신도 하고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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