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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리'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0.09.14 [HOW]계층형 쿼리 사용하는 방법, START WITH... CONNECT BY ~ ORDER SIBLINGS BY - 오라클(ORACLE) 4
  2. 2020.09.11 [HOW]SQL INNER JOIN (내부조인) 사용하는 방법, ON, USING, A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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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계층형 쿼리를 만나게 됩니다.

 

 

사실 계층형 쿼리를 제대로 배워서 사용하는 개발자도 있겠지만

그냥 다른 개발자가 만든 것을 복사해서 대충 쓰거나

잘 이해도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자도 사실 처음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개발하다 가끔 만나는 쿼리인데 본 적 있나요?

이제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해 봅시다~~

 

START WITH절은 루트노드(행)을 명시합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EMP 테이블을 확인해 보면 해당 사원의 관리자가 있습니다.

그 관리자가 최종 관리자일수도 있지만

그 관리자도 더 상위 관리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최종 관리자가 있을 것이고

그 최종 관리자는 더 이상 자신의 관리자는 없기에

관리자 컬럼은 NULL일겁니다.

 

 

START WITH

그래서 시작을 최종(최고)관리자부터 해야 하기에

START WITH에서 관리자 컬럼이 NULL인 부분을 조건식으로 넣게 됩니다.

EMP에서 관리자 컬럼 MGR을 보면 ENAME = ‘KING’이 NULL로 되어 있습니다.

최종 관리자라는 의미네요.

 

CONNECT BY

CONNECT BY는 연결 고리를 가지고 목록을 가져옵니다.

먼저 START WITH에서 조건에 맞는 최상위 행을 가져옵니다.

이제 최상위 행 하나를 갖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최상위 행을 관리자로 갖는 다음 계층 데이터를 가져와야 합니다.

그럼 현재 찾아 온 최상위 관리자의 EMPID를 추출해서 다음 행들을 구해야 합니다.

그 최상위 EMPID를 MGR로 갖는 행들을 찾아야합니다.

CONNECT BY PRIOR EMPID = MGR

연결하는 방식은 미리 구한 앞 행의 EMPID와 구해야 할 MGR이 같은 행들을 구합니다.

그럼 이제 START WITH에서 구한 최상위 행과

그 행의 EMPID를 MGR로 갖는 행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음 작업은 최상위 행으로 구한 두번째 계층의 행들을 가지고

그 계층들의 EMPID를 MGR로 갖는 다음 계층의 행들을 구합니다.

그렇게 쭉~ 끝까지 구하면 됩니다.

CONNECT BY PRIOR EMPID = MGR

이 표현식이 이해 되셨나요?

연결 방식은 바로 전에(PRIOR) 구한 계층의 EMPID를 MGR로 갖는 데이터를 구한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만약 PRIOR을 반대로 설정하면 어떻게 될까요?

CONNECT BY EMPID = PRIOR MGR

연결 방식은 바로 전에(PRIOR) 구한 계층의 MGR을 EMPID로 갖는 데이터를 구한다.

START WITH로 먼저 최상위 행을 구했는데..

그 다음 구할 계층이 최상위 행의 MGR (최상위니 NULL이죠?) 을 EMPID로 갖는 값은

없겠네요..NULL이니까요.

 

이해가 되셨나요?

 

이제 계층형 쿼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더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LEVEL

계층형 쿼리를 조회하면 현재 행이 계층의 몇번째 레벨인지 표시해 줍니다.

계층형 쿼리에서만 사용하는 모조 컬럼입니다. 실제 테이블에 있는 컬럼은 아니지만

SELECT 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컬럼입니다.

최상층 레벨을 1로 해서 쭉~ 2, 3, 4로 나옵니다.

 

 

이 LEVEL을 가지고 여백을 주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CONNECT_BY_ROOT

현재 조회된 행들의 최상위 정보를 보여줍니다. 역시 모조 컬럼입니다.

CONNECT_BY_ROOT(ENAME), CONNECT_BY_ROOT ENAME

 

이렇게 두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NNECT_BY_ISLEAF

현재 행이 마지막 계층의 데이터인지 확인하는 기능입니다.

모조 컬럼입니다.

즉 LEAF를 만나면 1을 반환하고 아니면 0을 반환합니다.

 

 

 

CONNECT_BY_ISCYCLE

현재 행의 조상이기도 한 자식을 갖는 경우 1을 반환합니다.

이 모조 컬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CONNECT BY 다음에 NOCYCLE를 사용해야 합니다.아래 쿼리를 확인해봅니다.

 

 

 

상위 계층의 부모가 자식이 되는 크로스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부모가 잘못 설정된 부분을 찾기 위해 사용하면 되겠네요.

 

SYS_CONNECT_BY_PATH( 컬럼, 구분자)

 

루트 노드부터 해당 행까지의 경로를 입력한 컬럼 기준으로

구분자를 사용해서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계층형 쿼리를 알아봤습니다.

 

(추가)

하나 더 빠진 부분인데요.

ORDER SIBLINGS BY에 대해 알아볼께요.

 

 

ORDER BY 없이 조회한 결과 입니다.

레벨 2 이후 정렬이 안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ORDER BY ENAME 을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우리가 원하는 계층별로 정렬되는 것이 아닌 

레벨과 전혀 관계없이 그냥 순차적으로 정렬이 되서 계층이 망가졌습니다.

 

 

ORDER SIBLINGS BY ENAME을 사용했습니다.

레벨 단위로 정렬이 잘 되었습니다.이제 SIBLINGS를 사용해서 깔끔한 계층형 쿼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잘못된 내용이나 수정이 필요하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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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SQL 개발을 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조인(JOIN)입니다.

그럼 조인(JOIN)이 뭘까요?

몇 번의 프로젝트와 개발을 많이 했다면 당연히 알겠지만

처음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거나 처음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SQL을 접한

왕초보 신입 개발자라면 정확한 이해와 사용법을 알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장 자주 사용하고 일반적인 INNER JOIN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전에 테이블을 구성할 때 중요한 점이 있는데 먼저 살펴봅니다.

컬럼이 키가 아닌데 그 컬럼에 종속되는 컬럼이 있으면 분리를 해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사원 테이블이면 사원에 대한 정보가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키는 사번이 되겠지요?

그리고 사원이름, 입사일, 직급, 소속 부서 등의 정보를 한 테이블에 기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소속 부서 코드, 소속 부서명을 사원 테이블에 넣게 된다면

제3정규화에 위반이 됩니다.

 

 

사원 테이블의 키는 사번인데

키가 아닌 소속 부서 코드에 소속 부서명이 종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부서 테이블을 따로 만들어서

부서 코드, 부서명 등으로 테이블을 별도로 구성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부서 테이블이 없다면

부서 정보가 들어가는 다양한 테이블에서

부서 코드와 부서명을 같이 기록하게 되는 경우

부서명이 살짝 변경된다면 해당 테이블들을 모두 찾아서 명칭을 UPDATE 해야 하는

엄청난 일이 터집니다.

그렇게 되는 경우 데이터의 정합성에 문제가 발생도 하고요.

그래서 부서 테이블을 별도로 구성하고 키값만 사용한다면

부서명을 살짝 변경한다고 했을 경우 굳이 부서 관련 모든 테이블들을 수정할 필요가 없이

부서 테이블의 부서명만 수정하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부서 테이블을 수정하는데 전체 적용이 될까요?

바로 조인(JOIN)을 사용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인사 담당자가 화면에서 사원 정보를 조회한다고 가정합니다.

사원명, 직급, 입사일, 소속 부서명을 화면에 표출한다면

사원 테이블에 소속 부서명이 없기에 부서 테이블에서 부서명을 가져와야 합니다.

 

두 개의 테이블을 연결해서 가져와야 하는데 바로 조인을 활용하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서로 연결을 할까요? 그 연결고리를 찾아야 합니다.

사원 테이블과 부서 테이블은 부서 코드를 공통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서 코드는 부서 테이블의 PK입니다.

그렇다면 사원 테이블의 부서코드는 FK가 되겠습니다.

그럼 사원 테이블에서 부서 코드를 가지고 부서 테이블에서 검색을 하면 PK이므로 하나의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조인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럼 SQL에서는 어떻게 조인을 하는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

 

SELECT 문에서 해당 ‘테이블. 칼럼’으로 원하는 데이터를 정렬합니다.

FROM 절에서 사원 테이블과 부서 테이블을 콤마(,)로 정렬합니다.

WHERE 절에서는 두 테이블 간의 연결고리를 ‘=’ 연산자로 연결합니다.

이 부분을 조인이라고 합니다.

 

결과를 보면 기본 정보는 EMP에서 가져오고 부서명은 DEPT에서 가져옵니다.

성공했습니다.

 

같은 결과이지만 다른 방법으로 SQL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의 성향이 다르기에 꼭 위 SQL처럼 조인을 하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방식을 더 살펴봅니다.

 

 

이번 쿼리는 테이블에 별칭 A, B를 붙였습니다.

처음 쿼리는 테이블 명을 사용했지만 실전에서는 쿼리가 엄청 길고 복잡해서

테이블 명을 사용 시 가독성이 떨어지기도 해서

A, B 또는 테이블 약어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테이블 명으로 사용하면 식별이 더 쉬워서 서로 장단점은 있답니다.

 

 

조인(JOIN) 조건은 앞서 설명한 쿼리처럼 WHERE절에

연결 정보인 A.DEPTNO = B.DEPTNO를 사용했는데

이번 쿼리는 FROM절에서 ON을 사용했습니다.

INNER JOIN과 JOIN을 사용할 때는 연결 정보를 FROM절에 ON을 사용합니다.

그 외 조건을 사용하고 싶다면 ON에서 AND를 사용하면서 추가하면 되고

또는 WHERE 절을 사용해도 됩니다.

 

ON 외에도 FROM절에서 JOIN을 명시했다면

USING을 사용할 수 USING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ON과는 다릅니다.

FROM 절에 USING를 사용하면서 조인하는 양쪽 테이블의 연결 정보를

( ) 안에 적어주면 됩니다.

또 다른 점은 추가 조건이 필요하면 WHERE 절을 사용해야 합니다.

 

 

세 개 이상의 테이블을 조인하는 경우 ON과 USING을 사용할 수 있지만

복잡해 보일 수 있기에 첫 번째 방법인 테이블 간 콤마를 사용하는 방법을

애용합니다.

 

 

위 쿼리처럼 첫 번째와 두 번째 테이블 조인 후 조인 조건 명시 후

다시 세 번째 테이블을 조인하는 방식입니다.

ON과 USING를 각각 또는 섞어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실전에서는 위 쿼리를 많이 사용합니다. ㅎㅎ

결과는 모두 동일하게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조인인 INNER JOIN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 조인은 두 개의 테이블에 PK와 FK의 관계가 있거나

없더라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코드가 있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수정이 필요하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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