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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편(NOUN)[naun]

 

안녕 여러분~ 신기한 연구소 tiBoy입니다.

이번 글은 영문법 중 명사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의미

사전적 의미는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품사.

 

뭔가가 있다면. 사물이든, 생명체든, 개념이든 누군가에게 이게 그거다라고 알려주기 위해서는 서로간에 약속된 이름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사물은 책상, 볼펜 등, 생명체는 사람, 고양이, 나무 등 개념은 사랑 같은?

 

특징

다양한 문법책을 보면 명사를 5가지로 분류합니다. 고유명사, 추상명사,보통명사,집합명사(군집명사),물질명사로 분류를 합니다. 글쎄요...참고로 분류해서 보는건 괜찮은데 굳이 분류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상대랑 대화 하는데..고유명사니깐 이렇게 문법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그냥 간단하게 셀 수 있는 명사, 셀 수 없는 명사로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셀 수 있냐 없냐에 따라 동사형태도 관사도 복수표현도 달라지니깐요.

 

셀 수 있는? 없는?

그럼 셀 수 있고 없고는 어떻게 판단 할까요? 보통명사는 셀 수 있고 물질명사는 셀 수 없고..또 저 5가지 분류로 구분할려고 합니다. 그냥 셀 수 있냐? 없냐인데 또 5가지로 구분해서 나눠야 할까요? 뭔가 복잡해 지면 하기 싫어지지요..

 

그냥 셀 수 있는건 이렇게 생각해 보면 됩니다. 기준이 있고 완전체로 구성되어 하나로 분류 할 수 있는건 셀 수 있고 기준이 없고 완전체로 구분할 수 없는 건 셀 수 없는 겁니다. 한마디로 개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이해가 잘 안되시면 예를 들어볼께요.

우선 문법책에 단골로 등장하는 사과를 볼께요.. 기준은 꼭지 부분이 있고 위 아래가 움푹 패였고 껍질로 싸여져 있지요..완전체가 상상이 되시죠? 그래서 셀 수 있답니다.

 

 그럼 비누를 생각해 보세요. 우선 기준이 애매모호 합니다. 비누도 하나씩 케이스에 포장되어 나오니 셀 수 있는거 아닌까요? 라고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분류할 기분이 없어요..그냥 큰 덩어리 비누를 떼어내어 포장할 수 있게 작게 만들었다고 해서 완전체가 되는건 아니에요. 자 비누를 상상해 보세요 모두 다른 모양과 크기의 비누를 생각할 겁니다. 심지어 물비누를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거구요..

 

그런데 사과도 셀 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뭔소릴까요? 기준을 가진 완전체의 사과가 아닌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껍질을 깍고 깍두기 모양으로 잘랐을 경우엔 셀 수 없는 사과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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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icken, chicken

a chicken은 닭 한마리이고 chicken은 닭고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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