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여러 가지 가전제품을 사용하면서 이 제품은 실제 전기를 얼마나 사용하고 1시간에 전기요금이 얼마 나올까? 또는 대기전력은 얼마나 될까? 궁금해하신 적 있으시죠? 우리 집도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하면서 그런 점이 정말 궁금했지만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전기요금 고지서만 보고 대충 많이 나왔네, 생각보다 적게 나왔네 하면서 궁금증은 점점 커져갔지요. 그러다가 어느 날 어떤 블로그에 가정용 전기요금측정기가 있다고 해서 자세히 읽어보고 쇼핑몰 검색을 했는데 마침 가격도 괜찮고 MADE IN KOREA 인 한국 제품 서준 전기의 전기요금측정기(어댑터, SJPM-C16)을 발견하고 구매하게 됩니다.
짜잔! 색깔도 이쁘고 앙증맞게 생겼지만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서준전기 가정용 전기요금측정기(SJMP-C16)를 소개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3만 원 안팎의 가격대를 구성하고 있어요.
모델명 : SJPM-C16
제품명 : 전기요금측정기(어댑터)
정격 : 220VAC, 16A, 60Hz
전력 측정범위 : 0.1~3,520W
전기요금 측정범위 : 1~999,999원
현재 전력, 현재 전압, 현재 전류, 사용시간(일 시간 분)이 표시되고 가운데 측정 구간을 설정합니다.
우리 집은 아파트인데 현재 전압이 216V가 나옵니다. 보통 220V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는 216V이네요.
화면 변경 버튼을 누르면 사용 전력, 예상 월간 전력, 사용 요금, 예상 월간 요금이 표시됩니다.
스마트폰 충전 시 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우리 집 공기청정기는 전기를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냉장고는 하루 종일 도는 데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제습기를 사고 싶은데 전기세 엄청 나오는 거 아닌가? 전기밥솥 보온일 때 전기요금 많이 나온다는데..
이런 궁금증을 단방에 해결해 주는 전기요금측정기. 간간히 우리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실제 전기 사용량과 요금, 그리고 대기전력 등을 측정해서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여러분 가전제품을 보면 전원 버튼의 세로선이 동그라미 안에 있으면 대기전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즉 전원 코드를 꼽아놔도 괜찮다는 겁니다. 그리고 세로선이 동그라미를 뚫고 나와 있으면 대기 전력이 있다는 의미로 전원 코드를 꼽아두면 미세하기 전기를 소모합니다.
이렇게 전원 버튼 모양만 알아도 전기를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혹시 뻥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전기요금측정기로 실험해 봤는데 역시 버튼 모양대로 결과는 나왔습니다. 항상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새로 제품을 구매하거나 또는 대기전력이 궁금할 때 사용하면 괜찮은 제품인 건 확실합니다.
곧 눅눅한 여름이 다가오는데 많은 분들이 제습기에 관심이 많은 거 같아서 우리 집 위니아 제습기의 전기 사용량을 이 제품으로 측정해서 보여드릴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궁금하신 점은 댓글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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