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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자기계발'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19.06.22 [서평]머리속이 뻥 뚫리는 생각 디자인, 이윤석, 아틀라스북스
  2. 2019.05.07 [서평]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 S.클래이슨, 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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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뻥 뚫리는 생각 디자인

이윤석 지음

아틀라스북스

2019년 5월~

요즘 책 읽을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 좀 한가해서 반 정도 읽었던 이 책을 마무리했다. 책을 읽을 때는 고개도 끄덕이고 공감도 하는데 막상 책을 다 읽고 나면 대부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머리가 안 좋은 걸까? 그래도 내 머릿속 어딘가 조용히 자리 잡고 있을 거라 믿는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힐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책을 만들어 주신 이윤석 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최근 자기 계발 서적을 좀 읽었는데 공통점이 머릿속을 맴돈다. 나가 주인공이며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계획에 의해 실천하라이다. 도서관에서 제목에 이끌려 가볍게 훝어 보는데 갑자기 읽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읽을수록 공감도 되고 비슷하게 행동하는 나지만 뭔가 흐리멍텅한 나에게 강한 의지와 목표를 갖게 해주는 책이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하지만 나폴레온 힐의 책 내용처럼 98% 사람은 그냥 평범하게 살고 2%의 사람만이 부자가 된다고 했다. 이 책은 부자로 만들어 주는 책은 아니다. 내 자신을 단련시키고 자아를 정확하게 성립시키고 하는 일에 있어서 정확하게 잘 처리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지금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을 하고 있지만 주변 환경이라는 변명으로 가끔 흔들리기도 한다. 장거리 출퇴근을 하면서 항상 생각을 많이 하는데 생각만 하는 경우도 많고 좋은 생각을 메모하지 않아 사라진 경우도 많다. 사실 운전 중 메모를 한다는 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메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런데 메모든 포스팅이든 완벽에 가깝게 기록하려는 나의 안 좋은 습관을 이 책에서 딱 집어줬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생각 나는 내용을 가볍게 기록하라는 것이다.

생각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라고 했다. 그냥 편하게 살려는 마음이 앞서기에 생각보단 편안함을 추구하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사색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냥 걸으면서 생각하고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고... 내가 잘하는 것 중 하나다. 하지만 생각만 하고 그걸로 끝내면 아무것도 아닌 허상이 된다. 생각을 해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메모해서 기록해 두고 그것을 좀 더 구체화하고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또 생각해서 계획을 세우고 가장 중요한 실천을 한다면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목표 설정 후 조금 큰 목표를 세우고 중간 목표는 세웠지만 더 상세하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법이나 자세한 계획을 세우는 방법이 궁금하거나 닫혀 있던 나의 생각을 뻥 뚫어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그리고 나를 발전시키고 주변을 이해하고 의미 있는 생각으로 발전시키고 싶으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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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관련된 서적을 몇 권 읽어봤는데 이 책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는 조금 더 직접적이고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관련된 로버트 기요사키 책을 읽었는데 대부분 비슷한 내용이었다.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변하게 된다. 이 책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는 그러면서도 읽기 가벼운 책이다. 쉽게 잘 읽힌다. 그렇다고 읽고 끝내면 그냥 거기서 끝이다.

바빌론 공중정원에 대한 불가사의에 대해 어릴 적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별 관심 없었는데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상기되었고 검색을 해보았다. 그 황량하고 식물들이 자라기 힘든 환경인데도 다단으로 구성된 화단을 만들어 사람들(노예겠죠)이 물을 길어와서 정원을 만들어서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한다.

바빌론 (babylon)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고 건립은 구 바빌로니아는 기원 전 2000년 경이며 신 바빌로니아는 기원전 626년이다. 현재 이라크의 남쪽 근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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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존재했던 문명인데 우리가 그것도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

책을 읽다 보면 정말 틀린말 하나도 없다. 정곡을 찌르는 부분도 꽤 된다. 바빌론 시대가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금융 기본원리를 처음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도박으로 큰돈을 벌었다거나, 복권에 당첨돼서 큰돈이 생겼다거나, 부유한 집안 덕에 큰돈을 물려받아도 돈을 다시 채워줄 물줄기가 없다면 쪽박차기 마련이다. 즉 안정된 수입원이 없으면 아무리 큰돈이 있어도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고 어쩌면 큰 난관에 부딪힐 수도 있다. 실제로 복권에 당첨돼서 오히려 더 힘들어진 경우도 뉴스를 통해 가끔 본다. 이 책에서는 노력 없이 얻은 재물에 기뻐하는 사람들은 가차 없이 파멸시킨다고 나온다.

내가 원하고 꿈꾸는 게 있다면 아주 간단한 원리, 공부가 필요하고 그만큼의 시간 또한 필요한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 소중한 시간을 남아도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덧 없이 보내버린다. 사실 나 또한 그랬다. 부자로 만들어 줄 시간을 허비해 버린것이다.

또한 욕심을 부린다. 단타 주식으로, 도박으로, 일확천금을 노리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만다.

재산은 나무와 같아 처음엔 씨앗에서 시작한다는 그리고 나무가 돼서 다시 열매를 맺고 엄청 많은 씨앗을 다시 만들어 내고 또 심으면 나무들이 되고 그 나무들은 더 많은 씨앗을 만들어 낸다. 그렇게 부자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가 되려면 나무가 자라는 시간도 필요하고 또한 나무를 잘 관리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에서 말하는 요점은 조금씩 저축하고 저축한 돈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돈으로 돈을 벌라는 것이다.

우리는 행운의 여신이 우리에게 오길 바란다. 주변에 잘 되고 운이 좋은 사람들을 보면서 행운의 여신은 언제쯤 나에게 올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행운의 여신은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오지 않는다. 행운의 여신은 움직이며 자신의 꿈을 위해 기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띤다.

황금의 5가지 법칙이 후반부에 나온다. 그 5가지 법칙은 단순하면서도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맞는 말이다. 법칙을 지키면 부자가 될 것이고 지키지 않는다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게 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한나라의 국부는 국민 개개인이 경제적으로 얼마나 윤택하게 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책 시작부에 나온다. 바빌론은 부유한 나라였다.

금융의 시작점인 바빌론의 지혜를 배우고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거나 현재 부자지만 부자를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부자가 되는 것은 우리의 권리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난 부자가 될 것이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 S.클래이슨, 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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