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연구소

낮은 덥고 밤은 시원한 계절이 왔습니다.

봄도 아니고 여름도 아니고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더 잘 챙겨야 합니다.

이런 일교차에 몸이 더 축나거든요.

이번에 소개할 천안 맛집은

신방동에 위치한 천안곱창맛집

홍성한우곱창입니다.

찾아오시는 길~

홍성한우곱창 천안남부점으로

신방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은 꽤 넓어서

가족 식사뿐만 아니라

회식 장소로도 딱 좋아요.

매장 옆으로 주차장 입구가 있고

뒤쪽까지 해서 엄청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걱정 없이 편하게 오시면 되겠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점심특선도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곱창을 별로 안 좋아했어요.

특유의 누린맛과 냄새 때문이어서

잘 안 먹게 되었다가..

곱창 처리 기술이 좋아졌는지

이제는 냄새가 안나는 곳이 많아서

즐겨먹게 되었어요.

특히 쫄깃하고 고소한 곱창은

소주 안주로 제격인 듯합니다.

곱창의 효능을 보면

정력과 기운을 돋운다고 되어 있네요.

양효능은 체력을 보충하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도 풍부해서

여름철에 약해진 몸을 보하는

좋은 보양 재료라고 합니다.

부추는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

곱창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입니다.

대창은 칼슘과 철분이 함유되어 있고

성장기 어린이나 성인의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며

빈혈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매장은 깔끔하고

엄청 넓어요.

지인과 곱창에 소주 한잔도 좋고

가족이 와서 식사를 해도 좋고

동료들과 회식하기도 딱 좋은

천안 신방동 홍성한우곱창.

오마이갓.

이건 메인이 나오기도 전에

메인 같은 서비스가 나왔네요.

육사시미는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음식

거기에 잣이 살짝 올려진 육회는

두말할 필요도 없어요.

천엽과 간도 싱싱하더군요.

이거 별도로 주문한 메뉴가 아닙니다. ㅎㅎ

육전이라니..

이건 정말 막걸리 안주로 딱인데..ㅋㅋ

육전은 언제 먹어도 맛이 좋다니깐요.

간이 정말 신선하고 싱싱해서

소금장에 찍어 먹으니

간 특유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육회도 싱싱하고

기름지지 않아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천엽도 냄새도 안 나고

신선해서 소금장에 찍어 먹으니

소주 안주로 딱 좋더군요.

육사시미는 육회와는 또 다른 맛이 있더군요.

곱창 먹으러 왔는데

이렇게 맛있는 안주가 서비스로 나온다니..

육전을 보니

또 가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육전은 이렇게 맛있는데

집에서 만들기는 잘 안되더라고요.

싱싱한 간도 소금장에

맛있게 먹었어요..

끝도 없이 나오는데..

달걀찜까지 나왔습니다.

달걀찜은 말 안 해도

그 부드러운 맛을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드디어 메인 곱창이 나왔습니다.

직접 굽고 잘라주시네요.

오마이갓..

곱창의 곱을 보세요.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나옵니다.

진정 소주를 부르는 안주가 맞네요.

지글지글

곱창, 막창, 대창 그리고 염통까지

우리가 좋아하는 부위가 다 나왔네요. ㅎㅎ

곱창 기름에

부추와 김치를 같이 익혀서 먹으면

그 맛이 더 좋답니다.

부추와 함께 염통부터 시식해 봅니다.

염통의 단단한 육질과

부추가 잘 어울립니다.

곱이 불룩 불룩 튀어나왔어요.

곱이 많으면

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터져 나옵니다.

혹시 그 맛을 아시나요?

조금 느끼하다 싶을 때

육회를 한 입 먹으면

다시 초기화가 됩니다. ㅎㅎ

곱 터져요.. ㅎㅎ

홍성한우곱창의 재료들은

전부 신선하고 맛이 좋아요.

마지막 곱창 기름에

밥을 맛있게 볶아봅니다.

불판에 꾹꾹 눌러서

밥이 잘 눌어붙게 만들어줍니다.

배가 불러도

볶음밥 들어갈 자리는 따로 있나 봅니다.

오늘도 살찌는 하루일까요?

맛있게 먹었기에 살이 안 찌겠지요?

곱창에 소주 한잔 땡기시면

천안 곱창 맛집

신방동 홍성한우곱창을 추천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흐리기만 하고 비 온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갑자기 비가 오네요.

비가 오니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맛있는 커피와

달콤한 와플이 생각나더군요.

여기 천안 쌍용동

나사렛대 쌍용역 인근에 위치한

마따니아 카페를 소개해봅니다.

쌍용역 근처의 마따니아 카페는

가격은 2000원인데

맛은 프로급인 아메리카노.

그리고 직접 만드시는

수제차와 쿠키는

이 카페의 최고 강점인 듯합니다.

밖에서 보니 예쁜 화분과

하트 모양의 화분대가 

분위기를 살려주네요. ㅎㅎ

아메리카노는 2000원이지만

맛은 정말 좋아요.

또한 직접 만든 수제차는

안 마셔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마신 사람은 없다는

대박 맛차입니다.

특히 낑깡후르츠와 대추차는

인기가 많다고 하시더군요.

와플과 커피콩빵도 맛있어 보여

같이 주문했습니다.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 왔음에도

쿠키는 많이 판매되어서

좀 아쉬웠어요.

직접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만드신다고 해서 시식용을 먹었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천연 과일맛이 은은하게 우러나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아이들에게 건강한 쿠키를

주고픈 엄마의 마음 같았답니다.

작은 카페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오래 머물고 싶은 카페였어요.

특히 이 자리는 밖을 보면서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더군요.

우리가 앉은자리도 좋았어요.

옆에 화초들도 이쁘고...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따니아 카페의 대표 수제청인 낑깡후르츠,

오레오크러쉬

그리고 와플입니다.

커피콩빵도 곧 나올 겁니다.

우리 아이가 선택한 오레오크러쉬는

달콤한 맛이 일품이면서

피곤할 때 한잔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료네요.

시원한 아메리카노는

2000원에 즐길 수 있는

맛이 정말 좋은 커피였어요.

마따니아의 대표 수제청

낑깡후르츠는 더운 여름에

마시면 정말 어울리는 수제청 음료입니다.

짧은 기간에만 수확하는 낑깡을

바로 여기서 수제청으로

드실 수 있답니다.

부드럽고 그리 달지 않은

와플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다른 와플은 좀 딱딱한 편인데

마따니아의 와플은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답니다.

커피콩빵도 사실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부드러운 빵과 커피맛에 달콤함까지..

아메리카노와 찰떡 궁합입니다.

이렇게 주문해서 보니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우선 커피콩빵을

가운데 있는 아몬드 크림에 푹 찍어서

먹었는데 엄청 달지도 않으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게 

마따니아 가시면 꼭 드셔 보세요.

이렇게 맛있게 먹다가

살찌면 어떡하죠? ㅎㅎㅎ

와플에는 기본으로

크림을 듬뿍 발라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같이 나온

달콤한 소스를 살짝 찍어서 한입 먹으면

정말 맛있어서

살도 안 찐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ㅎㅎㅎ

커피콩빵은 포장해서 가져갈 수도 있고

선물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현재는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시면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더군요.

지인들과 가벼운 대화도 나눌 수 있고

맛있는 차와 간식도 즐길 수 있는

천안 쌍용역 근처의 멋진 카페

마따니아 카페.

맛있는 수제청 차와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든 쿠키를 

한번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