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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4.04.21 개발자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열쇠를 찾아라. 예비 개발자, 비전공 취준생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2. 2018.09.26 [쉽다! 영문법]대명사 1(20181006) 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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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년 넘게 개발자로 살고 있는 신연입니다. (신기한 연구소 ^^)

엊그제  AI로 인해 가까운 미래에 개발자의 자리가 위태롭다는 뉴스를 읽어 봤습니다. 

지금 프로젝트도 많이 없는 상황에 그런 뉴스까지 나오니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걱정과 생각이 많을 겁니다.

개발자 취업 준비를 계속해야 하는 걸까? 이 길이 맞는 건가? 머리가 복잡할 겁니다.

우선 AI와 개발자의 미래에 대한 뉴스를 읽어 보니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내용이 있는데 추후 해당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1. 다양한 스펙을 준비하고 있어요.

학원도 수료하고 개인 프로젝트, 스터디로 포트폴리오와 스펙을 만들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막상 이력서를 넣어도 열람만 할 뿐 연락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발자 커뮤니티에 가 보면 취준생뿐 아니라 경력직 개발자들도 일이 별로 없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즉,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요즘 상황이 그래요.

하지만, 지금도 새로운 프로젝트는 계속 나오고 있으며 투입할 개발자를 찾고 있습니다.

경력직 개발자도 일 찾기 힘들다는데 우리 같은 초보는 더 힘들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에서는 초급, 중급, 고급 개발자를 모두 필요로 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의 능력은 계속 갈고닦아서 기회가 올 때 잡을 수 있게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2. 개발자 취업의 문을 여는 열쇠를 찾자.

나름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응답 없는 회사들로 인해 의욕도 줄고 걱정도 늘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개발자 커뮤니티에 가서 다른 취준생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검색도 해봤을 겁니다.

뭐라도 더 해보자는 마음에 다른 학원을 찾거나 유명한 인강을 찾거나 인기 있는 개발서를 다시 본다거나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할 겁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을 나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취업이 안된 모든 취준생들이 비슷한 스펙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입장을 바꿔보면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찾는 인사 담당자는 지원한 이력서를 보면 사실 전부 비슷해 보입니다.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사진: Unsplash 의 Nick

어떤 기준으로 이 비슷한 이력서에서 선별해야 우리에게 맞는 인재를 뽑을 수 있을까?

회사의 인사 담당자가 자물통이라면 그의 고민을 해결해 줄 열쇠가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그들이 찾는 열쇠가 되어 취업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3.취업문에 맞는 열쇠는 어떻게 만드나?

도대체 회사에서는 어떤 인재가 필요한 것일까요?

어떤 스펙을 준비해야 회사에서 "앗 바로 이 친구가 적격이야!!" 라면서 연락을 해 올까요?

몇 번을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 "미생"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해외 메카폰 영업을 위해 영업팀에서는 술 접대를 준비합니다.

그 사장이 접대를 좋아한다고 이전 영업했던 팀에서 팁을 줬기 때문입니다.

소문에 술이 엄청 강하다고 해서 장그래 팀은 계약을 위해 시물레이션까지 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계획했던 대로 진행은 안되고 오히려 영업팀이 만취상태가 되고 잘못된 접대로 인해 위태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며칠 뒤 메카폰 계약은 성공합니다. 그것도 2배로.

장그래는 어안이 벙벙 하지만 오 과장의 결혼기념일 선물이 모두 정보를 정확하게 수집하고 활용해서 실제 오너가 사장의 와이프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장이 아닌 와이프의 마음을 얻어서 계약을 그것도 2배로 성공시켰던 겁니다.

일반적인 정보와 일반적인 스펙으로 취업의 문을 열려고 해도 열쇠가 맞지 않기에 열리지 않습니다.

사진: Unsplash 의 AbsolutVision

문을 열려면 맞는 열쇠를 찾아야 합니다.

미생의 오과장처럼 계약을 위해서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거기에 맞는 열쇠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4.회사는 어떤 신입을 찾고 있을까요?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취업의 문을 열 가능성을 높여줄 열쇠를 찾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들이 준비하는 학원을 수료하고 유명 인강을 듣고 개인 프로젝트를 하는 것은 다들 하고 있는 기본입니다.

기본은 당연히 잘 준비해둬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건 기본입니다.

기본으로 선택을 받는다는 것은 같은 모양의 뽑기에 당첨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인사 담당자가 이력서를 보고 다들 비슷해서 도저히 선택을 못한다면 중요하지 않은 정보로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어떤 신입을 찾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경기가 좋을 때는 공채로 신입을 뽑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나 내부 솔루션 팀에 투입합니다.

이윤을 창출하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전부 고급 인력으로 투입하기엔 인건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입 개발자를 뽑아 선배들과 함께 프로젝트에 투입시켜서 성장을 도모합니다.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다면 공채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있는 개발자도 대기 중인 경우가 많기에 잉여로 더 뽑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신입 개발자를 전혀 안 뽑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A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개발은 종료되고 이제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QA를 뽑아야 하는데 테스트를 위한 정규직은 부담되고 전문 업체는 비용이 비쌉니다.

보통 이런 경우 신입 개발자를 뽑아서 테스터로 지원을 보냅니다.

개발자인데 왜 테스트를 하냐면서 불만을 갖는 친구들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테스트도 선배 개발자들이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었고 만들어진 프로그램에 대한 기능이 어떤 것이 있고

선배들이 어떤 식으로 구현했는지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테스트가 끝나면 개발자로 취업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렇게 회사는 그때그때 필요한 신입 개발자를 찾게 됩니다.

큰 기업의 경우 바로 개발로 투입하기 위해 코딩 테스트를 보기도 합니다.

중견 기업의 경우는 당장 상황에 필요한 신입을 뽑고 이후 개발자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은 기업이나 인력 업체의 경우라도 우선 개발자로 첫 발을 내딛는다면 이후 성장해서 나에게 맞는 회사로 이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5. 이력서에 회사가 원하는 열쇠를 표현해 보세요.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를 발견했습니다.

어떤 신입이 필요한지, 지금 뽑는 이유가 뭔지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에 전화나 이메일을 보내 문의해서 정보를 수집합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어떤 일을 하는지 정보를 수집합니다.

다양한 검색 사이트에서 해당 회사에 대한 모든 내용을 찾아봅니다.

회사 대표가 어떤 사람인지도 알아봅니다.

개발자 사이트에 가서 혹시 그 회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이렇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그 회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지금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어떤 신입을 뽑으려고 채용 공고를 올렸는지 모두 수집하고 정리합니다.

그리고 내 멋진 이력서에 그들이 원하는 추가적인 내용을 넣어줍니다.

그들이 보기에 비슷하고 평범함 이력서들 중에 "어 이 친구 괜찮네? 이런 능력이 우린 필요했는데" 라면서

그들이 여러분을 선택하게 된다면 여러분의 열쇠는 취업의 가능성을 엄청 높여줄 것입니다.

 

6. 첫 발이 중요합니다.

나 또한 처음이 있었고 비전공으로 엄청난 이력서를 보냈고 마지막에 연락받고 면접 후 첫 회사에 합격했습니다.

두렵기도 했고 잘 해낼지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돈을 주는 그들의 니즈를 빨리 파악해서 그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준다면

능력 있고 인기 있는 개발자로 성장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 발이 내디뎌야 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안되는데 같은 방식을 계속 고집하면 안 됩니다.

아인슈타인 왈,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건 미친 짓이다."

첫 회사가 작고 맘에 안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 발이 중요합니다. 그 첫발로 진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진입을 해야 이 세계가 어떤지 경험하고 실망도 하고 성장도 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회사 중 IT 업체가 아닌 총무실 전산 직원을 뽑는다거나,  콜센터? 같은 직원을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장 취업이 아쉽더라도 이런 곳을 걸러야 합니다. 

사진: Unsplash 의 Ian Stauffer

취업 준비 중인 개발자 여러분!!

지원하려는 회사의 열쇠를 찾아보세요. 분명 그 해답이 있습니다. 

모두 힘내서 멋진 개발자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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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사

 

대명사는 무엇일까요?

명사를 대신해서 대명사입니다.

 

지수는 요즘 바쁩니다.

그래서 그녀는 항상 피곤합니다.

 

지수는 고유명사입니다. 이름이니깐요.

두번째 문장에 지수는 항상 피곤합니다. 라고 해도 되지만 영어는 명사를 중복해서 사용하기 보다 대명사를 사용합니다.

그녀 라고요

여기서 그녀가 대명사 입니다. 지수라는 명사를 대신하니깐요.

그말은 여기 문장에서 지수 = 그녀 라는 겁니다.

 

대명사는 종류가 많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it 과 one

 

사물을 대신해서 사용되는 대명사중 it 과 one 이 있습니다.

one 은 하나? 아닌가요?

수사로 1도 있지만 (대)명사로 같은거 하나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A: Do you have my mobile phone? 내 폰 가지고 있어?

 

B: No, I don't have it. 아니, 안가지고 있어.

 

여기서 it 은 A의 my moblie phone입니다.

A도 알고 B도 아는 바로 그(the) 폰이죠?

 

A: I want to buy a computer. But I don;t have enought money to buy one.

 

여기서 one 은 a computer입니다. 아직 어떤 컴퓨터가 내 컴퓨터가 될지 모릅니다.

그냥 어딘가 안팔리고 있는 주인을 기다리는 새 컴퓨터라서 본 적도 없어요.

 

그럼 it 과 one 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위에 one 이 같은거 하나라고 했지요? 그게 힌트입니다.

 

it은 우리가 "그것" 이라고 합니다. the 도 "그" 라고 하지요?

아~비슷하네요

그럼 it을 정확히 뭔가 특정지어 가리킬 때 사용하겠네요.

즉 정관사 대신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one은 같은거 하나라 많은 것중 하나라는 의미겠지요

부정관사 a와 비슷하네요?

위 예문에서도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컴퓨터가 아니라 용산 어디엔가 있을 새 컴퓨터 중 하나를 사고 싶은거고 그 어떤것이 될 지는 모르지만 그 컴퓨터 하나를 돈이 부족해서 못하는 상황입니다.

 

it 과 one 구별이 되지요?


2. one 과 that  

 

I have four books. A comic one and three novel ones.

 

4권의 책이 있는데 하나는 만화책이고 나머지 3권은 소설이란 얘깁니다.

books는 one과 ones의 합과 같지요.

 

My books are like those of the library.

 

내 책들은 도서관 책들과 같다.

books는 those(the ones)와 같습니다. those는 the ones와 바꿔 사용할 수 있고 books가 복수라서 that의 복수인 those를 사용합니다.

 

I have five apples and she has two ones.

난 사과 다섯개가 있고 그녀는 2개가 있다.

 

이 문장은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입니다.

왜일까요?

 

살짝 보겠습니다. 위의 ones에 빨간색에 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문법적으로 문제가 발생한겁니다. 보통 문법책이나 웹사이트를 검색해 보면 수사(one, two, three...)는 뒤에 one(s)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왜요?

 

아무리 찾아봐도 왜 그런지 설명을 못찾았어요 (검색능력 부족..ㅎㅎ)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외울까 하다가 연구를 해봤어요 (study)

 

two는 수사, 즉, 2가 맞습니다. 그럼 위 문장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she has two ones. 그녀는 가지고 있다. 2(이, 둘) 그것들(사과들)

그냥 보면 맞는거 같은데요? 뭐가 문제일까요?

 

티보이 생각엔 수사가 아니라 명사/대명사로서 two라서 안된다고 봅니다.

two는 수사로 숫자 2, 이, 둘로도 사용되지만 (I'm two years old.)

여기서는 두 개로 사용된 겁니다. 사전을 찾아보면 two, three, four 등 단어들은 수도 표시하지만 명사/대명사로서 두 개, 두 명등으로 단위를 붙여 명사 또는 대명사로도 사용됩니다.

 

그럼 위의 two는 뭘까요? 명사는 맞지만 앞의 사과를 대신하므로 대명사입니다. 즉 이미 두 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그 대명사 뒤에 또 사과들이라는 대명사 ones가 오면 중복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우리말로도 이상하구요

 

I have five apples and

 

그녀는 사과 두 개 그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she has two ones.

그녀는 사과 두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she has two.

 

어떤게 더 자연스러운가요?

 

3. 소유격과 one

 

my, your, his, her 등 소유격은 대명사(한정사)입니다. 그래서 대명사 one 과 연속해서 사용할 수 없지요? 그럼 예문을 보겠습니다.

 

My shirt is smaller than your one.

이 셔츠는 너의 것 보다 작다.

 

위 문장은 틀린 문장입니다. 대명사 your 에 또 대명사 one 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럼 옳게 바꾸기 위해 어떻게 수정해야 될까요?

 

your one => yours 또는 대명사 사이에 형용사가 들어가면 됩니다.

 

My shirt is smaller than your new one.

 

4. 셀 수 없는 명사는 one이 아닌 that으로

 

My water is cleaner than the one of market.

 

틀린 문장입니다. one은 어떤거 중 하나로 부정관사 a(an)같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셀 수 있다는 것이지요. water 는 셀 수 없으므로 one을 사용할 수 없어요. 대신 that은 괜찮아요

 

My water is cleaner than that of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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