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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스 겔을 거의 다 사용해서 볼로 된 파스를 찾던 중 쿨스펜을 보게 되었다.

1971년에 설립 된 신일제약에서 만든 쿨스펜 겔.

근육통, 관절통, 요통, 타박상, 운동 전후 통증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파인스겔의 주성분인 피록시캄 성분으로 주 성분은 같다.

일반의약품이며 피록시캄, 멘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로 구성된다.

피록시캄은 소염진통제로 해열, 혈소판응집 억제, 진통, 항염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성인 1회 1g(약 3cm) 1일 3-4회 환부에 바르고 잘 스며들도록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50g에 6000원으로 약국에서 구매했다.

제품 옆면 또는 설명서에 사용상 주의사항이 있다.

반드시 잘 읽어보고 사용해야 한다. 특히 임부 및 수유부는 자세히 읽어보길 바란다.

보통 물파스 크기만 해서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하다.

뚜껑을 열면 볼이 보인다. 구슬처럼 움직이고 약제가 묻어 나온다.

로션식이나 겔식도 짜서 묻힌 다음 손으로 바르면 손에 묻어서 싫었는데 해당 제품은 볼로 발 발라주면 끝이다.

기존 파인스도 비슷했지만 볼이 아니었다. 그래서 약제가 나오기 전에 뻑뻑한 느낌이 있지만

볼 제품은 처음부터 사용하기 편하다.

효과는 괜찮다. 바르고 나면 좀 후끈거리고 시원하고 통증이 많이 완화 된다.

물론 약을 안쓰는게 좋지만 장거리 출근으로 운전을 할 동안은 필수품이 된 거 같다.

파스는 일반의약품, 의약외품으로 보통 구분 되는데 일반의약품이 효과가 더 좋고 약국에서만 판매한다.

약사와 상의해서 잘 구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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