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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걸렸는데 힘들게 보낼 것인가? 아니면 에너지를 보충하며 내 몸을 관리할 것인가?

피곤하고 힘들때  가끔 마시는 발포비타민 베로카~

기존에 일반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변신한 베로카를 비교해 봤습니다.

지금 감기나 독감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우선 하나 드시고 시작해 보세요.

일반의약품 베로카는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일반의약품인 만큼 효과나 효능이 뛰어나서 한잔 마시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종합비타민제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마트에서 보이기 시작해서 뭐지? 하는 마음에 확인해 보니 건강기능식품으로 바뀌었더군요.

일반의약품이 약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 보니 아마 판로가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았을 듯합니다.

더 다양한 장소에서 구매가 가능하게 건강기능식품으로 변경해서 판매를 하는 듯합니다.

아쉬운 점은 두 제품이 공존했으면 했지만 일반의약품은 이제 시중에서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가끔 재고가 남은 약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지만요.

우리는 미리 몇 개를 사둬서 아껴먹는 중입니다. ^^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뭔가 달라졌다는 건 확실한데 지금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박스 색상이 바뀌었네요. 일반의약품은 녹색인데 반해 건강기능식품은 짙은 녹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승기가 광고했던 인기 만점에 내가 가장 좋아했던 비타민 베로카는 퍼포먼스 발포정으로 2개가 한 박스로 포장되어 15정씩 2개인 총 30개가 들어있습니다.

3가지 맛이 있습니다. 오렌지, 망고, 아세로라 맛이 있는데 오렌지맛을 좋아하고 그것만 있는 줄 알았을 때 아세로라를 함 사서 맛이 변했다, 변질된 거 아니냐고 한바탕 소동을 벌인적이 있었습니다.

바이엘 코리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장방법은 변질 우려가 있기에 밀폐용기에 25도 이하로 보관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약국마다 달랐는데 보통 30정에 25,000원이 일반적이었고 27,000원 하는 곳도 있었으며 서울 남대문에서는 17,000원이었습니다.

우리 동네는 20,000원입니다.

20,000원 기준으로 개당 가격은 667원입니다.

건강기능식품 베로카는 마트에서 구매했는데 39개에 할인해서 22,350원으로 개당 573원입니다. 한 알에 573원이면 싼 편은 아닙니다.

개당 94원 차이가 납니다.

우선 일반의약품 베로카에 대해 확인해 봅니다.

만 8세 이상 및 성인의 경우 1일 1회 1정을 물에 완전히 녹여서 복용해야 합니다. 그냥 사탕 먹듯이 1정을 입에 넣으면 대 참사가 일어납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도전해보세요.ㅎㅎㅎ

만 24개월 이상 및 만 8세 미만은 1일 1회 1/2정을 복용하면 됩니다. 당연히 물에 녹여서 마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및 경고 내용을 보면 이 약은 (약이라고 하네요) 인공 감미제 아스파탐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유전성 질환인 페닐케톤뇨증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마십시오.

또한 캔 뚜껑 안에 실리카겔(방습제)이 들어 있으니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부작용 보고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1644-6223)로 하시면 됩니다.

원료약품 및 그 분량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는데 건강기능식품 베로카와 아래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박스에 15개들이 캔 2개가 들어있습니다.

이제 추억의 일반의약품 베로카가 되는 건가요? 일반의약품도 같이 판매되면 좋겠지만 그러면 건강기능식품의 판매가 잘 안될 수 있다는 추측에 아마 고민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용설명서는 꼼꼼하게 읽어서 부작용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제 건강기능식품인 베로카를 소개해 봅니다.

고함량 비타민 B군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4정에 15정이 세트로 구성되어 할인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오렌지맛입니다. 아마 다른 맛은 인기가 없어서 오렌지맛이 주를 이루는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섭취방법은 일반의약품 베로카와 같습니다. 그런데 나이 제한은 안보입니다. 어린아이도 그냥 먹어도 되는 걸까요? 약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바뀌면서 변화된 한 부분인 듯합니다.

보기엔 일반의약품과 같습니다.

하지만 둘이 같이 두고 비교하면 좀 달라 보입니다.

약사 선생님도 일반의약품이 효과가 더 좋다고 하셨는데.. 아쉽습니다.

박스 포장입니다. 본 제품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부작용 추정사례도 기존 한국 의약품 안전관리원도 아닙니다. 그냥 식품입니다.

나이 제한이 없기에 소비영역이 넓어져서 매출에 좋은 영향이 있을 듯 보입니다.

그래도 일반의약품 베로카도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포장입니다. 

오늘도 바쁜 일정을 보내기 위해 감기가 걸렸지만 베로카로 에너지를 보충해 보겠습니다.

뜯으면 베로카 한 알이 보입니다.

물을 반 정도 넣고 베로카를 퐁당 넣기도 하지만 베로카를 먼저 넣고 물을 부어주면 퐁당 넣을 때 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글보글 올라오는 기포를 보면서 2-3분 기다리면 완전히 녹아서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 됩니다.

맛은 개인적으로 오렌지맛 환타같습니다.

그래서 더 맛있게 마실 수 있어요.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에 베로카만 한 비타민은 없는 듯합니다.

오늘도 베로카와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일반의약품 베로카

건강기능식품 베로카

가격

개당 667원

개당 573원

나이

24개월, 만 8세, 성인 등 제한 있음

나이 제한 설명 없음(못찾은건가?)

성분

티아민모노포스페이트염산염(B1)

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나트륨(B2)

피리독신염산염(B6)

시아노코발라민1000배산(B12)

니코틴산아미드(B3)

판토텐산칼슘(B6)

D-비오틴(B7)

비타민C 500

엽산,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B1염산염

비타민B2혼합제제 인산에스테르나트륨

피리독신염산염(B6)

비타민B12혼합제제

니코틴산아미드(B3)

판토텐산칼슘(B6)

비오틴(B7)

비타민C 500

엽산, 칼슘, 마그네슘, 아연

판매처

약국

약국, 마트 등

일반의약품 베로카는 육체피로에 효과가 있고 병중, 병후 체력 저하 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구각염(입꼬리염), 구순염(입술염), 구내염(입안염), 설염(혀염), 습진, 피부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이라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맛은 개인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이 약간 연합니다.

큰 차이는 없다지만 가격은 비슷한데 건강기능식품이 된 부분은 아쉽습니다.

일반의약품도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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