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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액땜을 한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굴렀네요.

그래서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어요.

우선 응급 소독약으로 처치를 하고 집에 와서 씻고 소독하고 박테로신으로 세균 감염을 방지했습니다.

그런데 연고는 아무래도 활동하기에 불편합니다.

밴드나 거즈를 붙이면 약이 다 묻어나고 움직이면 벗겨지고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약국에 가서 방수도 되고 접착력도 좋고 움직이도 잘 안 떨어지는 상처 밴드를 찾아봤습니다.

잘라 쓰는 타입 2매에 밴드형 타입 1매로 총 3매에 9,000원이 한미약품의 상처앤을 구매했습니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인데 들어본 성분이네요. 보니깐 여드름 짜고 난 상처에 붙일 때 패치로 된 제품과 같은 성분입니다.

특징은 빠른 상처 치유(진물흡수), 편안한 착용감(신축성), 우수한 방수성, 뛰어난 접착력입니다. 의약외품입니다.

한미약품의 상처앤에 대한 사용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히 씻고 완전히 건조합니다. 
보호지를 벗겨내고 상처 부위에 잘 붙입니다. (Tip 잘라 쓰는 타입은 상처 크기보다 1~2cm 크게 잘라주세요, 방수 기능과 진물이 커져서 밖으로 튀어나오는 경우로 인해 외부 감염을 방지하는 목적인 듯합니다.)
상처에 붙인 후 30초 정도 손으로 잘 눌러주세요. 체온에 의해 피부에 더 잘 밀착됩니다.
밴드에 진물이 흡수되면 밴드 표면이 하얗게 올라옵니다. 진물에는 치료에 유용한 물질이 있으므로 2~3일간 붙이고 계세요.
진물이 밴드 밖으로 새어 나오면 밴드를 교체해 주세요.
밴드를 떼어낼 때는 밴드를 당기지 말고 한쪽 끝을 뒤집으면서 서서히 떼어 내세요.

한미약품의 상처앤에 대한 의약외품 정보입니다.

성상은 폴리우레탄필름에 하이드로콜로이드 점착제가 도포된 엷은 황색의 1회용 반창고이다.

효능 및 효과는 상처 부위, 환부 등의 분비물 흡수 및 보호이다.

용법 및 용량은 환부에 1일 1회 내지 수회 1매씩 붙인다.

금기사항입니다.

사용한 제품은 재사용하지 마십시오.
감염된 상처, 화상 및 깊은 상처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화상에 사용 시에는 사용 전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주의사항입니다.

가려움증, 발진, 발적(충혈되어 붉어짐) 등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하시고 전문의와 상담하십시오
상처에 연고 및 요오드 용액 등의 소독약을 같이 사용하지 마십시오
제거 시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는 미온수를 뿌려 제거하십시오.
사용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저장방법입니다.

기밀용기, 실온(1~30도) 보관

원료명은 하이드로클로이드점착테이프 입니다.

제조자는 (주)메디우이며 판매자는 한미약품(주)입니다.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제품상세정보 : http://www.hanmi.co.kr

 

http://www.hanmi.co.kr

 

www.hanmi.co.kr

 

안에 2개의 잘라 쓰는 패치와 10개로 구성된 밴드형 타입이 1개 있습니다.

내 무릎의 상처는 밴드형이 사이즈(2cm * 5cm)는 작아서 큰 패치(10cm *10cm)를 잘라서 사용해야겠습니다.

가위를 깨끗이 닦고 알코올로 소독한 뒤 상처부위보다 1cm 이상 위아래 좌우 크게 잘랐습니다.

상처가 큰 게 2개라서 큰 패치의 반 정도 사용했네요.

빨리 낫기를 기대해봅니다.

이건 예전에 우리 집 청소년들 여드름 때문에 구매했는데 오늘 보니깐 성분이 같아요.

뉴 바이오제약 제조/상원플러스 판매원인 닥터드림덤입니다.

그래서 같이 소개해 봅니다. 2가지 타입인데 원형과 타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형은 10mm 사이즈로 56매가 들어있고 타원은 14mm와 9mm 형태로 16 매입니다.

가격은 5,000원입니다. 

보통 이런 패치류들이 5-6천 원대를 형성하고 성분이 같길래 제일 양 많은 걸로 구매했습니다.

사용방법도 비슷합니다. 

반투명이라 티도 잘 안나는 듯합니다.

상처를 보호하고 빠른 치유와 간편하게 사용하는데 정말 좋은 제품들인 듯합니다.

특히 방수가 돼서 좋습니다.

이제 씻으러 가야겠습니다.

 

오늘은 상처용 밴드인 한미약품의 상처앤과 뉴 바이오제약 제조/상원플러스 판매원인 닥터드림덤을 같이 소개해 봤습니다.

 

안 다치는 게 제일 좋지만 살다 보면 이래저래 찰과상을 입을 수 있으니 집이나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1회용 소독제와 연고 그리고 이런 상처용 패치를 가지고 다니면 유용할 듯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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