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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석유(등유) 난로를 사용하시나요? 

눈 내리는 겨울 캠핑을 즐기며 난로를 사용하시나요?

간혹 일산화탄소로 사고를 당하는 뉴스를 가끔 보곤 합니다.

우리 집도 난로도 사용하고 늦가을 캠핑에 난로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일산화탄소 감지기, CO)를 소개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일산화탄소 경보기(일산화탄소 감지기, CO)는 겨울철 난방에 필수품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2개를 주문해서 사용 중입니다.

구성품은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고정 피스와 설명서입니다.

국내 제품이 아닌지 한글 설명서는 없습니다.

테스트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과 함께 불이 켜집니다. 제품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현재 일산화탄소 수치는 0ppm입니다.

실제 작동하는 게 맞는지 궁금해서 캠핑장에서 숯으로 고기를 굽다가 근처에 가져가니 경보음과 함께 수치가 올라갔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건 확실합니다.

뒷면은 고정 피스를 걸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AA건전지 3개가 들어가며 꽤 오래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산화탄소 감지기(Carbon Monoxide Detector)는 건전지 수명이 다 되면 주기적으로 삑~ 삑~ 소리가 납니다.

혹시 일산화탄소가 감지되었나? 걱정 마시고 건전지를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사용 설명서는 영어로 되어 있네요.

기본적으로 주의사항과 장치 관련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간단하게 보면,

LCD 표시판은 블루라이트가 켜지고 85 데시벨 소음이 발생하며 일산화탄소 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1.5V AA 건전지 3개를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일산화탄소가 감지되면 네 번의 짧은 비프음이 발생하고 빨간색 LED가 깜박거립니다.

매 30초마다 삑 소리가 나면 배터리가 약하다는 의미로 교체를 하시면 됩니다.

60~90분내일산화탄소 50ppm이면 알람이 울리며,

10~40분내일산화탄소 100ppm이면 알람이 울리며,

3분내일산화탄소 300ppm이면 알람이 울립니다.

농도가 높을수록 경보가 빨리 울리며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게 됩니다.

설치 시 주의사항은 천장 모서리 10cm 안쪽에는 설치를 하면 안 됩니다. 공기 흐름이 거의 없기에 일산화탄소가 발생해도 경보가 울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방, 화장실 등에는 설치를 하면 안됩니다. 또한 어떤 가스레인지나 조리기구에서 15피트(4.5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일산화탄소 감지가 설치 추천 위치입니다. (Where to install your Carbon Monoxide Alarms)

경보음과 함께 LCD 표시판에 숫자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빨간 표시등은 일산화탄소가 감지되면 켜지고 작동 등(Operate)은 20초 정도마다 한 번씩 깜박입니다.

테스트 스위치입니다.

20초마다 OPERATE 등이 깜박입니다.

테스트 버튼을 누르면 파란색 LED 등이 켜지고 경보음이 네 번씩 울립니다.

만원 초반대 금액으로 우리의 안전을 지켜준다니 비싼 금액은 아닙니다.

집안에서 난로를 사용하거나 동계캠핑에 필수품 일산화탄소 경보기(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안전한 겨울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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