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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가볼만한곳을 검색중이시라면 공주에 위치한 구석기 시대 유적과 박물관이 있는 석장리 박물관을 찾아보세요~

한국사를 공부하면 처음에 구석기 시대에 대해 나오고 우리나라 유적지에 대해 설명을 할 때 공주 석장리를 많이 보시거나 들었을겁니다.

그럼 책에서만 보던 실제 유적지를 방문해서 직접 보는건 어떨까요?

실제 구석기 시대의 사람들이 살았던 그 자리에 서서 금강을 바라보면서 말이죠.

70만년 전의 유물을 만나러 렛츠고우~

네비게이션에 공주 석장리 박물관을 검색하시면 금강변에 위치한 박물관 주소가 나올겁니다.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과 깨끗한 화장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장을 하기 전 매표소에서 관람료를 내야합니다.

입장하실 때 주의사항은 자전거, 인라인, 킥보드 등은 출입할 수 없답니다.

석장리 박물관 주차장을 경유해서 금강변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을 간간히 만나실 수 있답니다.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무료랍니다.

또한 6세 이하도 무료이며 65세 이상 어르신들도 무료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이런 표지판이 있습니다. 석장리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안내 표지판입니다.

들어서면 조경도 잘 되어 있고 간간히 원시인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밤에 가면 무서울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가장 먼저 관람할 공간은 한국 역사 연구의 아버지인 파른 손보기 선생 기념관입니다.

20년 2월 28일까지 특별기획전, 바다를 건넌 선사인들 (흑요석의 길), 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구석기인들의 생활상과 유적을 전시한 전시관에 들어가 봅니다.

구석기인들과 키재기도 해보고 다양한 유적과 발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또한 파른 손보기 선생의 유적과 근무지를 구성한 룸도 만나실 수 있어요.

손보기 선생께서 연구하고 조사해서 발굴된 석장리 유적은 우리 나라의 소중한 보물이 아닐까 싶네요.

구석기 테마동산 안내도입니다.

미리 동선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아래 넓은 공간에 구석기 시대의 움막이 있고 실제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신기해 하면서 들어가보네요.

위에서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금강이 흐르고 구석기 시대의 움막이 보입니다.

정말 저기에 구석기인들이 살았다는게 신기하네요.

저기 서서 금강을 바라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과거 구석기인과 같은 공간에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도 있고 흔들의자도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역사에 대해 체험도 하고 이야기 해주면 소중한 추억이 될거에요.

책에서만 봤던 유적지를 실제 방문해 보고 듣고 만져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간단하게 석장리 유적지와 파른 손보기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마치겠습니다.

석장리 유적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석장리동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적지입니다. 1990년 10월 31일에 사적 제334호로 지정되었답니다. 구석기 시대의 집터, 석기, 토기 등이 발굴된 지역입니다.

파른 손보기 선생은 공주 석장리 유적부터 제천 점말용굴 유적, 청원 두루봉 9굴 유적, 양평 교평리 청동기 유적, 통영 상노대도 조개더미 유적, 단양 상시 바위그늘 유적, 단얀 도담 금굴 유적 등 많은 국내 유직저를 발굴 및 연구하신 분이십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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