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과일 중 수박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사계절 모두 마트에 가면 수박을 구매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답니다.
물론 제철이 되어야 가격이 좀 저렴하긴 해요.
2 마트에 갔더니 수박이 나와서 하나 살까 하는데...
갑자기 흑미수박이라면서 세일을 하더군요.
보통 거무스름한 수박은 좀 비싸던데..
갑자기 세일을 해서 싸게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흑미수박은 처음 사보는 거예요.
판매하는 직원분이 씨가 없는 수박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흑미수박 한 덩이 가져왔습니다.
보통 수박보다 색이 좀 어두워요.
7Kg으로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닙니다.
원래 가격은 좀 세더군요.
흑미수박은 일반 수박에 비해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특화 수박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런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수박을 잘 골라야 합니다.
보통 장마가 끝난 뒤에는 물이 차서 수박을 사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많인 비가 온 적이 없기에..ㅋㅋ
그리고 두드리면 통통 이런 맑은 소리가 나야 잘 익어서 달다고 하더군요.
마지막 팁은 예전에 수박 판매하시던 분이 알려주신 팁인데요.
아랫 꼭지 부분이 초점 모이듯 작으면 잘 익은 거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듣고 흑미수박들을 살펴보니 백 원짜리 사이즈, 오십 원짜리 사이즈, 팥알만 한 사이즈 등 다양하더군요.
팥알만한 사이즈를 사도 가끔은 맛없어서 교환한 적 이 있기에.. 그래도 80% 이상은 달았던 기억이 있어요.
흑미수박을 반으로 쪼개어보니 흰 테두리가 얇더군요.
잘 익었다는 뜻이지요?
흑미수박이 씨가 없는건 아닌거 같고..ㅋㅋ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씨가 아주 조금 있어요.
그래서 씨가 없다고 표현하는가 봅니다.
흑미수박의 과육은 선홍빛 색깔로 먹음직스럽네요.
수박은 이뇨작용에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특히 항산화제도 많아서 심장에도 좋고 혈압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물론 꾸준히 먹는 게 중요한데 수박을 꾸준히 먹을 수는 없지요.
흑미수박을 맛있게 잘랐습니다.
워낙 수박을 좋아해서..ㅎㅎ
배가 터져도 먹는 게 수박이고,
화장실 몇 번 갔다 오면 금방 꺼지는지라..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과일은 수박에 1번인 듯합니다.
그럼 맛있게 먹어야겠지요?
근데 한 개 들었는데 정말 씨가 안 보이네요?
하지만 씨먹파라.. 원래 씨가 많아도 그냥 삼키는 스타일이라..
씨에 그렇게 연연하지 않아요~
날이 점점 더워지고 여름의 시작인 6월이 되었습니다.
가끔 수박 한 덩이 가져와서 가족들과 시원하게 드시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을 보니 또 수박이 당겨서 한 조각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Info & Life > 제품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리카 겔? 실리카 젤? (Silica gel)정말 제습효과가 있는 것인가? 테스트해보기. (0) | 2020.07.25 |
---|---|
코젤다크 흑맥주를 사니 쿨러백(캐리어)을 주네요. 체코 1위 흑맥주~ 맛도 좋아요. (0) | 2020.06.02 |
커피추천-강뉴커피는 맛있는 원두로 만듭니다. 고마움을 담고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요. - (0) | 2020.05.26 |
엠피지오 아테나 홀릭 블루투스 mp3 플레이어 (ATHENA HOLIC, BLUETOOTH) (5) | 2020.05.17 |
어린이날 선물 추천은 흔한남매 시리즈로, 1, 2, 3, 4 총 4권~ (0) | 2020.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