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선물을 사줘야 하는데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막내가 스마트폰이 없어요.
스마트폰 사주기는 좀 그래서 안 사주고 있는데 갑자기 음악을 듣고 싶다면서 mp3플레이어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온라인몰에서 서핑을 하니 엠피지오에서 나오는 mp3가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엠피지오 아테나 홀릭 블루투스 mp3 플레이어입니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발송을 하는데 우리는 좀 늦었더니 하루 더 걸렸어요.
금액은 3만원 초반대입니다.
엠피지오 ATHENA HOLIC (아테나홀릭)은 얇고 터치할 수 있고 금속 바디에 칼라 모니터에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
고객센터는 1599-0730 입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mpgio.com 입니다.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 여기 mp3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패드랑 노트북도 판매하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패드랑 노트북도 사보고 싶더군요.
이유는 가격이 엄청 저렴해서요.. ㅎㅎ
그런데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품에 새 제품을 인증하는 스티커가 없더군요.
요즘 전자제품 박스는 다 있는 거 같든데...좀 당황했습니다. ㅎㅎ
개봉하면 mp3본체와 이어폰, 충전 케이블 그리고 한글로 된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엠피지오 아테나 홀릭 블루투스 mp3는 본체가 정말 아담하게 생겼어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손으로 잡기도 부담이 없는 크기랍니다.
그런데!!!!
이어폰은 그냥 보급형으로 보시면 되고...사진에 보이시죠?
블루투스 지원되는 mp3이니까 새로 하나 사줘야겠어요.
충전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도 가능합니다. 5핀이구요.
기능 설명을 사용설명서에서 살펴봤습니다.
특징은 전원 버튼을 제외하고 전부 터치식입니다.
음질은 사실 mp3 파일의 질도 중요하지만 아테나 홀릭을 통해서 들어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더군요.
디스플레이는 너무 기대하지는 마시고 그냥 예전 컬러 폴더폰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게는 68.5g인데 메탈이라 그런지 사이즈의 생각보단 묵직한 느낌이 조금 있어요. 이건 개인 의견입니다.
라디오도 되는데 실내에서 해서 그런지 채널이 3개 정도만 잡히더군요.
배터리는 400mAh인데 액정을 자주 켜서 확인하고 하면 빨리 닳더군요.
음악만 들으면 오래가는 듯합니다.
실제 사이즈입니다.
AA 건전지와 면봉과 비교해봤습니다.
정말 작아요. ㅎㅎ
엠피지오 아테나 홀릭(ATHENA HOLIC) mp3는 블루투스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내장 스피커는 없어요.
내장 스피커를 원하시면 블루투스가 없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든 스피커든 잘 연결되더군요.
또한 유선 이어폰 짹이 있기에 유선 이어폰도 됩니다.
유선 이어폰은 FM 라디오 사용 시 안테나로 사용해야 합니다.
동봉된 이어폰을 안테나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면 이어폰이 꼽혀 있어도 소리는 블루투스 쪽으로 나옵니다.
엠피지오 아테나 홀릭(ATHENA HOLIC) mp3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mp3 플레이어니 음악은 기본으로 알아서 선곡, 앨범, 가수, 등으로 구분되어 있기에 노래가 많은 경우 찾기 편합니다.
비디오는 우선 블루투스가 안됩니다. 블루투스를 꺼야지 비디오가 되더군요.
하지만 집에 있는 영상 파일을 몇 개 올렸지만 지원하지 않는다며 안되더군요.
샘플로 제공되는 영상은 잘 동작합니다.
사진은 그냥 액정 화질이 그냥 그래서 ㅋㅋ 서비스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레코딩은 음성 녹음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로 음성 녹음기를 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전자책도 TXT 파일을 잘 읽더군요.
저 작은 화면으로 뭘 보기엔 시력에...
하지만 중요한 메모를 컴퓨터에서 기록 후 mp3에 담아두고 긴급하게 사용하는데 괜찮아 보입니다.
파일 매니저는 미니 사이즈 윈도우탐색기 같은 거예요.
설정 부분에서는 시간 설정, 화면 설정 등 다양한 설정 및 초기화를 할 수 있습니다.
3만원 초반대인데 이렇게 괜찮은 mp3플레이어가 있다니...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사실 하나 더 사서 자전거 탈 때 들을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ㅋㅋㅋㅋ
아쉬운 점이 두 가지 있어요.
전면이 유리라 혹시 떨어지면 깨질 거 같은데 젤리케이스가 있으면 좋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스마트폰 젤리케이스를 잘라서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비밀번호 설정하는 게 없어요.
자꾸 형이 만진다고 비밀번호 걸어달라는데 ...기능이 없더군요. ㅎㅎ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이틀 정도 사용한 결과 가격 대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MP3 필요하시면 엠피지오 아테나 홀릭 (ATHENA HOLIC)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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