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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오랜만에 서평을 쓰네요.

워렌 버핏을 좋아하기에 관련 서적을 자주 읽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꽤 맘에 드는 책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투자의 신이라는 책인데.

원제는 The Story of Warren Buffett으로 워런 버핏의 이야기입니다.

무엇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집중을 하는지 생각해봤습니다.

부끄럽더군요.

워렌 버핏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한 적도 없고

그만큼 노력한 적도 없으며

엄청난 집중도 한 적이 없었기에

그래서 워런 버핏이 투자의 신이라 불리지 않나 싶네요.

신혼여행에 가서도 증권 분석 책을 놓지 않고 탐독했다는 그는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TV 속 정보보다는

본인이 읽고 분석하고 생각해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즐겨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책을 읽다 보니

부끄러워지더군요.

정말 내가 개발자로서 정말 워렌 버핏처럼 엄청나게 읽고 프로그래밍하고 깊이 생각했다면

지금 나 또한 개발의 신이 되어 있진 않았을까?라는 생각이요.

한 곳에 강한 집중을 하면 일상 생활도 어린아이 수준도 안된다는 이야기는

예전 아인슈타인의 이야기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워렌 버핏 또한 비슷한 경우였다고 그의 아내 수잔 버핏이 얘기했답니다.

최근 100억 머니 시크릿을 읽었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삶을 살았고

우리 또한 그들처럼 노력한다면 충분히 비슷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답니다.

특이한 것이 투자 관련 유명한 사람들은 꽤 수명이 길더군요.

찰리 멍거, 워렌 버핏도 현재 90세를 넘겼으니

그만큼 많은 독서와 집중 그리고 생각을 해서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하더군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스마트 폰은 주머니에 넣어두고

어제 감사했던 부분과

오늘은 어떤 삶을 살지

그리고 내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한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도 맑은 정신이 되면

미래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고 거기서 해답을 얻기도 하지요.

지금은 자바스크립트 책을 쓰고 싶어서

관련 정보를 탐독 중인데

사실 투자의 신에서 읽은 워렌 버핏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답니다.

누구든 그처럼 많은 독서와 집중 그리고 생각을 한다면

못 이룰게 뭐가 있을까요?

모든 원하는 대로 성공의 길을 달릴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수박 겉 핥기, 냄비 근성, 산만한 생활이

우리를 가난하고 만들고

좋은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없게 만드는

반드시 버려야 할 습관이라 생각됩니다.

워렌 버핏의 나이에 비하면 아직 한참 젋기에

더 집중하고 탐독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은 감탄과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이 투자해서 돈 벌기 위한 목적이라면 이 책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한 굳은 결심을 도와줄 수 있는

살아있는 투자의 신을 만날 수 있는 바로 그런 책입니다.

기회를 만들어서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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