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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Life/동네탐방'에 해당되는 글 85건

  1. 2019.05.05 [마트]롯데마트 통큰치킨 5000원 이벤트 중 (5/1~5/8)
  2. 2019.04.16 [음식점_충남천안]신방동 명태명가 코다리조림 정식(코다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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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애들 뭐 사줄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서핑 중 발견한 롯데마트 통큰치킨이 5000원!!

원래 시켜먹을려고 했는데 치킨값도 비쌀 뿐 아니라 대부분 배달료도 따로 받고 해서 고민하던 차!

도서관 들렀다가 오는 길 근처 롯데마트에 가서 바로 치킨판매점으로 직진!

평소에도 롯데마트 치킨이 맵지도 않고 애들이 좋아했는데 아마 어린이날을 겨냥해서 나온 듯 하다.

그런데 큰일날 뻔했다. 도착하니 치킨이 없다. 그래서 안에 물어보니 지금 곧 나온단다. 아싸!

그런데 치킨이 나오는데 새치기하는 아줌마!!!!

우리는 2개를 샀는데 그 뒤로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왔지만 4개만 남아서 오늘 판매 종료!!

일일 판매량이 정해진거 같다.

조금만 늦었어도 못살뻔 했다.

근데 모든 소비자에게 5000원이 아닌 LPoint 회원만 5000원 1인 1개 한정이다.

LPoint가 없으면 7810원이다. 또한 송파, 덕진점은 행사를 안 하고 롯데마트몰도 제외란다.

먹어보니 정말 냉장육이었다. 냉동육은 다리뼈를 보면 끝부분이 검은색이 나온다. 냉장육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뼈 색이다.

1인 1개 한정으로 LPoint 회원만 되어서 가족 중 한 명 더 바로 신청해서 각각 할인받았다. 신용카드는 한 개여도 관계없다.

롯데마트 통큰치킨 5/1~5/8
상세 내용 참조
롯데마트 통큰 치킨

맛있게 잘 먹었다. 바로 튀겨 나온 거였지만 집에 오니 식어서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로 다시 데워서 먹었다. 파삭한 느낌 그대로~

 

[Info_가전]이마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AFG-1702T , Air Fryer)

구하기 어렵다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를 드디어 구매했어요. 얼마 전까지 줄 서서 1인 1대 한정으로 판매하던 그 제품이 트레이더스 입구에 쌓아 두고 1인 2대 한정으로 판매하길래 살짝 고민하다가 구..

tiboy.tistory.com

어린이날, 어버이날 집에서 저렴하게 맛있는 치킨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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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맛집 명태 명가에서 코다리조림 정식(코다리찜)을 먹다.

오랜만에 휴가여서 짝꿍과 함께 점심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천안 신방동 먹자골목에 코다리조림정식(코다리찜) 점심 특선을 먹기로 했어요. 날씨도 좋고 햇빛도 쬐면서 신방동 먹자 골목을 구경하던 중 발견! 가게 앞에 프랑카드를 걸고 점심 특선을 홍보하고 있더군요.

3종으로 생선구이정식(10000), 대구볼탕(9000), 코다리조림 정식(코다리찜, 9000)가 있어요. 생선은 회와 조기, 명태, 황태 정도만 좋아해서 자주 안 먹지만 코다리는 먹을 때마다 항상 맛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벌써 손님들이 많이 와서 점심을 먹고 있더군요. 우리도 안쪽 창가로 자리잡고 코다리조림정식(코다리찜) 2인분을 주문했어요. 점심 가격이 9000원이라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코다리조림정식(코다리찜)을 보는 순간 우와~2인분인데 2마리로 만들었더군요. 1마리가 1인분인거 같아요.

메뉴입니다
점심특선메뉴
식당 내부인데 손님이 많았어요
명태이야기오 코다리의 효능

코다리 효능을 보니 보약같은 생각이 드네요.

코다리조림 2인정식

이렇게 상차림이 나왔는데 기본 반찬은 평범해요. 그럼 맛있게 먹어야 겠지요? 검붉은 소스를 보니 매콤할 거 같았는데 정말 맛이 매콤달콤합니다. 우선 떡부터 먹어봅니다. 떡을 좀 더 주면 좋겠구만…딱 2개 있었어요.

코다리조림 정식 2인분
코다리조림 정식 떡

흰쌀밥에 올려서 먹고 김에 싸서 고추간장과 콩나물을 올려서 먹고 그냥 먹고 소주 한 잔 생각나는 안주같아요. 저녁에는 안주로 판매하네요. 게다가 포장도 되고 배달도 된다고 하니 나중에 배달해서 술안주로 먹어봐야 겠어요.

김에 싸서 한 쌈
따뜻한 동태전

전에 왔을 땐 골뱅이가 없었는데 이번엔 골뱅이도 줬어요 그래서 초장에 찍어서 먹었는데 와우 생골뱅이가 정말 맛있어요. 이것도 따로 메뉴에 있더군요.

골뱅이

전에는 동태전이 나왔는데 오늘은 없구나 했어요. 대신 골뱅이가 나온 줄 알았는데 웬일~ 갑자기 동태전을 가져다 주십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한 입 먹으니 뜨거운 게 정말 맛있었어요. 전은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어요.

동태전 맛있어요

또 여기에 히든 카드가 있어요. 생선 조림에 빠지면 안되는 무! 양념이 베인 말캉말캉한 무는 또다른 별미랍니다. 흰 밥에 이렇게 올려 먹으면 오우..다시 침이 고이네요.

무와 흰쌀밥

맛있게 싹싹 다 먹고 나니 배가 부릅니다. 저 양념은 밥을 비벼 먹으면 딱 이겠지만 배가 불러서 아쉽게 남기고 나왔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첨엔 9000원이라 해서 점심인데 좀 비싼거 아닌가? 했지만 막상 먹고 나니 전혀 비싼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계속 소주 생각이 나는 건 왜 일까요? ㅎㅎㅎ

여기는 아줌마들도 많이 오고 점심 모임하기 딱 좋은 거 같아요. 시끌 시끌 해도 뭐라는 사람 없고 그냥 편하게 와서 즐겁게 얘기하고 맛있게 먹고 가기 딱 좋은 식당 같아요.

천안에 사시거나 놀러 오심 한 번 들러 보세요. 저녁엔 안주로도 판매하니 소주 한 잔 하기 딱 좋은 거 같아요. 우리도 지인과 약속이 있으면 여기 함 데려 올려구요.

 

맛있게 보이시면 공감! 궁금하신 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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