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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Life'에 해당되는 글 259건

  1. 2019.05.25 [Info_공구] 계양 저소음 컴프레서 (저소음 콤프레샤) 무오일 (KAC-30SE) 사용후기
  2. 2019.05.23 [Info_캠핑]툴콘 미니 팬히터 TP-500V (TOOLCON PTC Fan 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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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제품은 공구이다.

KEYANG OIL FREE AIR COMPRESSOR, KAC-30SE

계양 무오일 에어 컴프레서 (저소음 콤프레샤)제품이다.

우선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동기와 이유를 설명해 본다.

먼저, 집에 먼지가 많고 자전거도 많고 캠핑도 다니는데 뭔가 먼지나 이물질을 털어내거나 손쉽게 공기를 주입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공사현장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가정용으로 과연 컴프레서가 필요한가? 라는 생각도 했지만 있으면 효율적일 거 같아 구매하게 되었다.

컴프레서를 생각하면 소음이 걱정된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할 것인데 소음이 크면 다른 집에 민폐가 되므로 사용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이 제품은 저소음 제품이다.

유지 관리적 측면에서도 무오일 제품이라 일주일에 공기를 전부 빼서 수분 배출만 잘 해주면 특별히 관리할 건 없다.

2마력 제품이라 기본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기엔 충분하다.

책장, 컴퓨터, 키보드 등등 집안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낼 때 정말 짱이다. 또한 자전거에 고압으로 바람을 넣을 때 펌프로 넣으면 한 두대도 아니라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컴프레서로 가볍게 넣으면 된다. 또한 자전거 탄 후 청소용으로도 그만이다.

그리고 캠핑가서도 기름때 세척할 때나 침낭, 텐트, 매트류, 방수포 등에 들러붙은 마른 풀잎들이나 모래를 털어낼 때 짜증 나기도 하고 그대로 차에 묻어나기도 하지만 컴프레서의 에어건으로 쫙쫙 쏴주면 금방 정리가 된다. 캠핑장 전기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또한 20kg이라는 무게도 사실 성인 남자가 거뜬히 들어서 차에 실을 수 있기에 걱정 안 해도 된다. 일전에 캠핑장에서 철수할 때 에어건으로 이물질 털면서 정리하고 있을 때 사람들이 모두 보면서 우리도 살까?라는 얘길 들었다.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에어 컴프레서 함 보자.

계양 에어 컴프레서 KAC-30SE

새 제품인데 박스가 몇 년 된거처럼 낡았다. 그래도 제품은 새 제품이다.

전실에 두고 사용

바퀴가 두 개 달려 있고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시 편하다. 또한 검은색이라 보기에도 촌스럽지 않다. 코일 호스는 별도로 주문한 것이다.

수분제거 밸브

사용 시 외부 공기를 압축하기 때문에 수분이 같이 포함된다. 내부에 물이 몇 방울 생기는 정도이다. 자주 사용을 하지 않기에 사용 후 바로 밸브를 열어 수분을 제거한다. 주의할 사항은 고압인 상태인지라 그냥 열었다 다치거나 밸브를 분실할 수 있으므로 1/5 정도 공기가 남았을 때 살살 열어주면 안전하게 수분을 제거할 수 있다.

스위치

왼쪽으로 스위치를 돌리면 작동이 된다. 220V 전원을 사용하고 탱크에 공기가 충분히 차면 자동으로 차단되고 공기압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다시 작동된다.

해당 제품은 오일이 들어가지 않는다.

공기필터

깨끗한 공기를 흡입하기 위해 해당 제품엔 동그란 공기필터가 장착되어 있다. 이물질이 들어가면 펌프가 손상될 수 있으니 반드시 돌려서 끼워 사용해야 된다. 그리고 필터 아래 달린 저 호스는 소음절감용이다. 호스를 안 끼워도 되지만 끼우면 소음이 엄청 줄어든다. 아파트에서 사용하기에 호스를 끼워서 사용한다.

조용한 컴프레서이지만 그래도 소음은 있다. 부드럽게 작동되는 소음으로 거슬리진 않았다. 국산 계약제품이라 더 믿음이 간다.

간단한 사양을 보겠다.

모델명 KAC-30SE

사용압력 0.7 MPH

탱크용량 25L (트레이더스에서는 30L 라는데)

유량 125L/min

소비전력 750W

무게 20kg (일반 성인 남성이 혼자 들어서 차에 실을 수 있는 무게임)

전원 220V 60Hz

사이즈 560-245-540

컴프레서 부분은 작동 시 꽤 뜨거워 지므로 아이들이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5m 호스
타이어 게이지

 

공기주입기

 

별도 구매한 레인보우 타이어 게이지 공기주입기이다. 자동차 타이어는 물론 프레스타, 슈레더, 던롭 방식의 타이어도 되고 튜브나 공에도 가능하다. 우리 집은 일반 자전거와 산악자전거가 있는데 프레스타, 슈레더, 던롭 세 가지 타입이 다 있어서 더 유용하다.

압력게이지

압력게이지 붉은 부분 전까지 자동으로 채워진다. 혹시라도 그 이상 충전되면 사용을 멈추고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실제 작동 영상

작동 시 소음을 영상으로 찍었다. 실제와 차이가 있겠지만 현관문 닫고 밖에 나가면 안 들릴 정도로 저소음은 맞다.

요즘 미세먼지도 많고 특히 우리 집은 책도 많아서 집에 먼지가 좀 많은 편이다. 주말에 한 번이라도 창문을 모두 열고 에어건으로 여기저기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주면 좋다.

가정에서도 야외에서도 캠핑을 가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계양 에어컴프레서 KAC-30SE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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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하기 딱 좋은 계절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낮에는 덥고 밤은 춥다. 특히 캠핑은 시골이나 산속에서 하기 때문에 도시의 밤과는 다르게 춥다. 그래서 작은 난방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석유난로나 석유 히터 말고 전기 히터를 사용할 수 있는 캠핑장은 드물다. 그래도 500w까지 허용해 주는 캠핑장은 꽤 있기에 500w 툴콘 미니 팬히터 TP-500V를 소개해 본다. 우선 쇼핑몰에서 볼 때는 이렇게 작은 줄 몰랐다.

툴콘 미니 팬히터 TP-500V

요즘 나오는 자동차는 예전과 다르게 시동을 켜면 바로 히터가 나온다. 예전 차는 냉각수가 뜨거워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요즘 차는 PTC 히터가 장착되어서 냉각수가 뜨거워지기 전까지 자동으로 작동된다. 이 제품이 바로 그 PTC 히터로 만든 제품이다. 작지만 꽤 따뜻하다. 예전에 사무실에 주말에 난방이 안된다 해서 한 번 가져가 사용해 봤는데 보조 난방기로는 딱이었다. 하지만 팬히터인 만큼 소음은 있다. 그래서 잘 때 켜놓고 잘려면 소음에 민감한 사람은 좀 힘들 수도 있다. 그때는 라디에이터를 사용해야 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전원 코드를 꼽고 뒤에 스위치만 켜면 끝! 하지만 팬히터인만큼 흡입구를 덮으면 안 된다. 잘못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간단한 제품 사양을 살펴본다.

사용전원은 220V-60Hz, 소비전력은 500W, 중량은 450g으로 가볍다. 보증기간은 6개월인데 벌써 지났다.

 

작고 귀엽게 생겼다. 하지만 작동하면 꽤 따뜻하다.

전원 스위치는 뒤에 있다. 1,2단 그런 것도 없다. ON/OFF만 존재할 뿐이다.

실제 작동해 보았다.

바닥은 26.2도
통풍구 온도는 110.2도

사진에서 보듯 통풍구 온도는 100도가 넘는다. 그래서 아이들이 있으면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산화가스 발생이 없고 환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지만 그래도 살짝 환기를 하는 게 좋겠다. 꼭 캠핑이 아니더라도 사무실이나 방에서 보조 난방으로 사용하기 좋다.

특히 사이즈가 작고 가벼워서 이동시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집에 캠핑용 라디에이터도 있는데 두 제품을 비교해 보면 장단점이 있다. 툴콘 미니 팬히터 TP-500V의 장점은 가격도 저렴하고 예열 없이 바로 뜨뜻한 바람이 나오며 500W라서 허용된 캠핑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라디에이터는 예열시간이 필요하고 팬이 없으므로 은은하게 열기가 나오며 조용하다. 물론 캠핑용으로 나오는 라디에이터도 500W정도 된다.

저녁에 술 한 잔 할때 옆에 두면 딱이다. 즐거운 캠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툴콘 미니 팬히터 TP-50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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