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연구소

세프 추천 메뉴 코스 1

지인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롯백을 찾았다. 이번엔 중국 요리다. 매란방!

메란팡? 메란방이다.

백화점 안에 있는 식당이라 우선 깔끔하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오늘은 세프 추천 메뉴 (코스1)이다.

조용운 셰프님의 간단 소개도 있다.

사실 들어가도 셰프를 만나거나 볼 순 없었다.

1인 2만원인 코스1로 통일했다.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짠지? 인가?

물 대신 차를 준다.

우선 샐러드다. 내가 원래 샐러드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4명인데 양이 좀 적었다.

게살 수프. 원래 게살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탕수육. 찹쌀 탕수육을 좋아하지만 여긴 일반 탕수육 같다.

탕수육인데 난 사실 소스에 과일 특히 레몬이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데 과일이 안 보인다. 백화점 탕수육인데...

칠리새우. 원래 새우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크림새우. 칠리와 크림 둘 다 주문할 수 있다. 새우를 좋아하지만 크림 새우는 나는 보통이었다.

고추잡채. 원래 고추잡채를 좋아하는데 맛있게 먹었다.

식사로 짬뽕과 짜장면이 나왔다. 우선 짬뽕인데..음..

처음에 받을 때 뭔가 했다. 면도 안 보이고..

맛은 좀 매운 편이고 괜찮았다.

짜장면 사진이 좀 흔들렸다. 짜장면은 맛있다.

맛있게 잘 먹었다.

근데 2만 원이라기엔 좀 부족했다. 먹고 배가 덜 찬 느낌? 식사라도 많이 줬으면 좋겠다.

다음엔 코스 말고 식사를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