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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집 탐방입니다.

지인의 체험단에 낑겨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ㅎㅎ

 

찬안 쌍용동에 위치한 맛집! 노을연탄구이입니다.

 

주차장도 있고 매장도 엄청 넓어요.

그리고 매우 깨끗하답니다. (화장실도 왕 깨끗~!)

연탄은 어릴 적 연탄보일러나 띠나못띠나 먹을 때나 봤던 건데

연탄에 고기를 궈먹을 수 있다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2010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는데

기대가 엄청 됩니다.

그럼 같이 들어가 보실까요?

이전해서 새로 세팅을 해서인지 매우 깨끗하고 깔끔한 내부입니다.

그리고 추억의 연탄과 어울리는 둥그런 스텐 테이블~

그냥 고기에 소주가 급 땡기네요.

테이블도 많고 간격도 넓어서

민감한 요즘 걱정 없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럼 어떤 고기들이 기다리는지 메뉴를 구경해봅니다.

우리는 생삼겹과 나비 살을 주문했습니다.

소주와 아이용 음료수 1병도 같이 주문했어요.

연탄에 삼겹살인데 소주를 안 마시면 배신입니다.

진짜 연탄이 지글지글 타오르고 있습니다.

얼릉 고기를 다오~

친구들과 와서 진하게 한잔 하고 싶은 분위기네요.

왁자지껄 시끌 버끌

코로나 예방을 위해 테이블 간 칸막이도 멋지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매장이 엄청 넓어서 답답한 기분이 들지 않아요.

예전 서울의 모 연탄구이는 답답해서 금방 나온 기억이 나네요.

여긴 시원하고 좋답니다.

맛집이라니 그럼 기본 테이블 구성을 볼까요?

다양한 고기쌈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추와 깻잎 그리고 고추는 고기가 다 익을 즈음 가져다주시더군요.

오메~

삼겹살과 나비살(가브리살)의 조화는 기가 막히답니다.

싱싱한 고기를 이제 연탄불에 잘 익혀서 먹어야겠지요.,

노을연탄구이라..

노을진 저녁에 연탄불에 소주 한잔 하면서 고기를 먹으면

정말 분위기 짱 좋을 듯합니다.

안 바쁠 때는 직접 이렇게 구워주신다네요.

고기가 익기 전 한잔 할 수 있는

두부김치가 나왔습니다.

다 식은 두부가 아닌 방금 익혀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두부입니다.

한상 맛있게 차려져 있습니다.

고기 익기 전 두부김치와 함께 소주 한잔 했습니다.

그래도 고기가 더 기다려집니다.

술이 달아요.. 달아.

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소주 한잔 어떠세요?

그런데 갑자기 통삼겹살을 가져가십니다.

우리 고기를 왜~~~???

이렇게 먹기 좋게 썰어주시려고..ㅋㅋ

서비스 대박 좋답니다.

처음엔 고기에 빠져서 주의 깊게 보지 못했는데

자세히 보니 조명이 다 연탄이에요.ㅋㅋ

사장님께서 직접 주문 제작하셨다고 하네요.

아이디어도 정말 좋아요.

진짜 연탄을 매달아 놓은 건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한지로 만들었다는데 진짜 연탄 같아요.

그러던 중 뭔가 허전하다고 했는데

역시 달걀찜이 빠졌더군요.

갑자기 나타난 달걀찜..

맛있게 먹고 싶었지만

아이를 위해 양보해봅니다.

옥수수도 나왔는데

이것도 아이가 좋아해서 양보합니다. ㅎㅎ

제법

고기가 거의 다 익어갑니다.

이제 먹는 일만 남았다는 사실!~

기대됩니다.

연탄불에 구운 삼겹살..

우선 나비 살부터 먹어봅니다.

잘 익어서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네요.

맛있는 고기는 파절이와 함께~

맛있게 먹어봅니다.

글 쓰는 지금도

갑자기 침이 고이네요.

파절이에 고기를 같이~

소주를 쭉 마셔봅니다.

삼겹살은 통 소금에 찍어서 먹어봅니다.

소금에 찍어 먹는 삼겹살은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래서 소주 한잔 쭉~

삼겹살은 또 쌈을 싸 먹어야 제맛이지요.

마늘과 고추에 쌈을 싸 먹으니

그 맛 또한 일품입니다.

그래서 소주 한잔 쫙~

이렇게 양파 절임에 먹어도

새콤달콤하면서 담백한 고기..

그래서 또 소주 한잔 안 할 수 없네요. ㅋㅋ

고기를 든든히 먹고 나니 후식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라면과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고기로 배가 불러도 라면과 냉면을 보니

이렇게 한 젓가락을 안들 수가 없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기 맛은 당연 일품이고

깨끗하고 분위기도 정말 좋답니다.

특히,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세요.

손님한테 파는 것보다

손님의 마음을 얻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지갑이 열리고 또 방문하거든요.

바로 여기 노을연탄구이가 그런 식당으로 생각됩니다.

번창하세요~

 

업체로부터 제품 또는 서비스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후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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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잔 생각나시나요?

이번지 깡통집에 다녀왔습니다.

고기 주문하면 샤브샤브가 공짜라 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신불당점 맛집 이번지 깡통집으로 소주 한 잔 하러 가시지요.

물총새 공원 앞에 있는 이번지 깡통집은 삼겹살, 막창에 소주 한 잔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지글지글 삼겹살과 막창을 만나러 들어갑니다.

밑반찬 나오고 고기 구울 준비를 해 봅니다.

여기는 샤브샤브를 공짜로 줍니다.

고기 한 점에 소주 한 잔 걸치면서 시원한 국물도 먹으니 일석 백조라는 표현도 아깝지 않습니다.

메뉴부터 확인하시고 시작합니다.

메뉴를 봤으니 주문을 해야겠지요. ㅋㅋ

그럼 고기 구경하러 가 봅니다.

1. 삼겹살~

삼겹살은 소주와 최고 궁합 중 하나입니다.

 

옆에 달걀찜이 서비스로 나오네요. ㅋㅋ

고기 두덩이에 김치와 콩나물 그리고 버섯입니다.

앞으로 두가지 더 시킬 거라 우선 삼겹살 1인분부터 시작해 봅니다. 

고기가~ 왔으니~ 소주가 와야죠.

요즘은 이즈백이 달달한 게 맛있어서 자주 먹게 되네요.

옛날 디자인이라 그런지 더 맛있어 보입니다.

술안주 삼겹살이 지글지글 맛있게 익었네요.

그럼 맛있게 소주 한 잔과 곁들여 먹어봅니다.

삼겹살에 파겉절이를 같이 먹으면 느끼함도 달래주고 식감도 기가 막힌답니다.

맛있게 잘 익었네요.

2. 고추장 삼겹살~

삼겹살에 소주 한 잔 기울이니 이번지 깡통집의 메인 중 하나인 고추장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보통 양념된 고추장 삼겹살이 생짜로 나와서 굽다 보면 다 타고 불판 갈다 보면 정신이 없는데...

이번지 깡통집은 초벌이 되어서 나옵니다.

게다가 저렇게 페이퍼를 깔아서 주니 쉽게 타지 않아요.

사장님께서 가급적 빨리 드시라고 하네요.

그럼 한 번 먹어볼까요?

양파 겉절이와 함께 고추장 삼겹살을 먹어봅니다.

이 또한 소주 한 잔의 안주로 제격이네요.

이러다 술 몇 병 비우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ㅋ

맛있는 삼겹살에 소주 한 잔 비우고 샤브샤브로 입가심하니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3. 막창~

그렇게 맛있게 먹는데 이번지 깡통집의 또 다른 메인 막창이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먹던 막창 그대로네요.

떡까지..ㅋㅋ

막장이 없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 콩가루에 찍어 먹으니 이 또한 소주 한 잔의 안주로 제격이네요.

맛있어 보이나요?

이렇게 맛있게 먹다 보니 옆에서 갑자기 섭섭하다고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지글지글 끓고 있는 달걀찜이에요.

고기만 먹다 보니 깜박 하고 있었네요.

가볍게 한 수저 떠 봅니다.

속 풀이 할 때 달걀 먹으면 술 먹은 속이 편해진다는데..

그래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었으니 후식을 먹어야 합니다. 필수코스~

4. 김치말이 국수~

김치말이 국수로 속 풀고 집에 가야겠어요.ㅋㅋ

얼큰하게 취한 상태에서 김치말이 국수를 후루룩 먹다 보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맛있게 고기에 소주 한 잔 먹고

시원 매콤하게 김치말이 국수로 속 풀고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소고기 샤브샤브로 점심특선도 있으니 점심때도 한 번 와봐야겠네요.

사진으로나마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은 신불당 이번지 깡통집에서 소주에 삼겹살 어떠세요? 아님 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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