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애견카페]"아시나요~ 애견카페" 천안 삼거리 공원 옆~

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우리 집은 댕댕이가 없어요. ㅜㅜ

하지만 정말 강아지를 좋아한답니다.

천안 삼거리 공원 옆에 새로 나타난 애견카페를 소개해봅니다.

바로~ "카페 아시나요" 입니다.

근처에 천안 박물관도 있고 삼거리 공원에서 산책하고 댕댕이랑 맛있는 간식도 먹을 수 있는

카페 아시나요의 위치입니다.

천안 삼거리 공원 바로 옆에 있어요.

기본적으로 주차장이 정말 넓어요.

삼거리 공원 맞은편이라 공원에 주차하신 분들은 그냥 걸어오셔도 되고요.

강아지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도 있답니다.

정말 넓어요. ㅎㅎ

안쪽에 테이블과 의자도 있기에

음료를 들고 가서 드셔도 될 거예요.

이용 수칙은 꼭 읽어보세요.

기본적인 수칙이니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잘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야외에도 강아지들과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또한 대형견들이 실내로 들어가기 힘들기에 저 앞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자리에 가져다주는 듯해요.

흔들의자도 있는데..

이건 애기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청년은 미래를 말하고

중년은 현재를 말하고

노인은 왕년을 말하고

아시나요는 커피를 말한다네요. ㅎㅎ

실외 인테리어는 정말 잘 꾸며놨어요.

잔디도 깔끔하고 정원처럼 잘해놨어요.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영업하네요.

더운 여름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추운 겨울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분위기 좋은 애견 카페 아시나요에서~

애견이 없어도 일반 카페처럼 이용하시면 되니까

부담 안 가지셔도 된답니다.

실내는 에어컨 빵빵~

시원하고 깨끗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요.

주문받는 곳이에요.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답니다.

벽면에 Do you know?라고 쓰여 있는데...

별생각 없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아시나요를 영어로 표현한 거더군요.

오늘은 비도 좀 오고 커피도 안 마셨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들은 자몽에이드와 레몬에이드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Croffle 크로플?도 주문했어요. 세트로 하면 더 싸답니다.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해서 샌드위치도 같이 주문했어요.

참고로 샌드위치 등 간식은 전부 여기서 수제로 만든다고 하네요.

애견 카페 아시나요 바로 옆은 귀여운 반려 동물들을 위한 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더군요.

동물 병원도 있고 미용실도 있고 오신 김에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겠더군요.

옆에서 보니 외국의 카페 같더군요..ㅋㅋ

문 앞에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담요도 있어요.

야외를 즐기시거나

대형견과 같이 오신 분들은 밖에서 주문을 할 수 있답니다.

내부에는 스마트폰 충전이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좌석 아래 파워 아웃렛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우리가 갔을 때도 어떤 분이 노트북을 사용하셨어요.

분위기 참 좋네요.

여기 오니깐 우리도 예쁜 댕댕이를 만나고 싶더군요..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간식이 나왔습니다.

우선 뷰는 백점~

샌드위치가 두툼한 거 보세요.

과연 한입에 넣을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최대로 벌리니 들어가더군요.

맛은 뭐 기가 막힙니다.

양도 많아서 점심으로 드셔도 손색없어 보입니다.

자몽에이드와 샌드위치 조합도 최고더군요.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와플에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를 곁들여 먹으니 부드럽고 맛이 일품이더군요.

이것도 꼭 드셔 보세요.

시원한 레몬에이드도 마시고

예쁘게 꾸며진 바깥 경치도 보고

거기에 예쁜 친구들도 같이 온다면 정말 굿이겠어요.

에이드나 샌드위치는 전부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수제로 만드니 맛은 더 좋고 신선함도 더 뛰어나네요.

그런데..

이건 뭘까요?

애기들 먹는 건가 했는데..

ㅋㅋㅋ

우리 댕댕이들 간식이더군요.

이온음료까지 나오다니.. 멋져요~

오늘은 저 자리에 먼저 온 손님이 있었지만...

다음엔 꼭 저 자리에 앉아보고 싶었어요.

꼭 리조트 온 분위기였으니깐요. ㅋㅋ

천안 박물관도 보시고

그 주변에 맛집도 가시고

삼거리 공원에서 산책도 하시고

애견 카페 아시나요에서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