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반응형

'성공투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12.18 [서평]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2. 2020.12.09 [서평]나만의 주식투자 노하우를 위해 읽은 책, 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라, 김지훈 지음, 원더박스
반응형

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주식 투자를 위해 다양한 책을 읽던 중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책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책이면서 도서관에 딱 한 군데만 있기에 

어렵게 구해서 읽어봤습니다.

프레드 쉐드의 책으로 부크온 출판사에서 나온 책입니다.

책의 시작부분을 보면 1940년에 최초로 출판된 책이라 보이는데요.

정말 오래된 책이네요.

그런데 오래전 주식 시장과 지금은 다른데 읽어서 도움이 될까요?

 

사실 이 책은 주식 투자를 하는 분들이 한 번은 꼭 읽어봐야 할

교과서 같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주식을 하는지,

어떤 기업이 좋은지,

기업의 가치는 어떻게 구하는지,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과 같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입문서는 아닌 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 책을 왜 읽어야할까요?

바로 우리의 소중한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돈을 노리는 그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가 큽니다.

 

은행 이자에 지친 분들이

부동산을 하기엔 자금도 그렇고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곳이 주식시장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깐요.

그래서 보통은 두 갈래의 길을 가는 듯합니다.

 

데이트레이너로 단타라고도 하지요.

기술 분석 책을 사서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매매를 하는 분들..

도대체 무슨 용어인지 잘 모르니

그냥 투자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분들..

 

이 책에서는 과연 투자 전문가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돈을 맡겨도 되는지

풍자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8년도에 은행에 다니는 지인이 실적 때문인지 펀드를 가입해달라고 하더군요.

펀드를 잘 모르기도 했지만 지인이기에 믿고 종목 선택을 부탁했습니다.

4가지 정도 가입을 해서 매달 10만원씩 투자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저조했고 많은 시간이 흘러서 겨우 3 종목은

약간의 이익을 남기고 매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매도를 하지 못한 1개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외국 펀드인데요..

나중에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화가 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판매 후 나 몰라라~

 

지인인데도 우리의 수익보다는 본인의 실적을 더 중요시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투자를 할 때는 내가 자료를 준비하고 

판단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월가에 가면 롤스로이스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유일한 곳이다.라는 워런 버핏의 명언이 있습니다.

 

맨해튼 인근 정박 중인 멋진 요트들이 있었는데

가이드가 하는 말이

"저기 요트들이 바로 은행가와 주식 중개인들의 요트랍니다"

라고 말하자

한 방문객이

"그러면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나요?"

라고 물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고객의 돈을 가지고 수수료만 챙기는 그들을

비판하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본 영상이 기억납니다.

모 은행 지점장까지 지내다 퇴직했는데...

부자도 안되었고 힘들게 사시더군요.

수많은 고객들을 상대하며

펀드 등 상품을 팔았을 텐데..

고객들에게 수익이 좋다고 상품을 판매하는 실력이라면

퇴직해서 투자로 수익을 얻어 부자가 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답니다.

 

투자는 자신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에게 맡기더라도 책임지지 않거든요.

주식 투자를 하던지,

펀드를 하던지,

직접 판단하고 공부해서 잃지 않는 투자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유명한 추천 도서이니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눌러서 더 다양한 글을 쓸 수 있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주식을 시작한 기간은 오래되었지만 사실 관심 없이 지내온 긴 시간이었습니다.

작년부터 한국의 워렌버핏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치 투자를 알게 되었고

관련 서적을 도서관을 통해서 자주 찾아 읽게 되고

맘에 드는 책은 구매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원더박스에서 출판되고

현재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이신 김지훈 님이 지은 책.

"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라" 입니다.

 

이 책을 볼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주식 투자에 대해 기준을 정하려면

다른 분야(투자은행)에서 주식을 바라보는 시각도 

중요한 정보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우선 대출을 했습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투자은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중반부로 갈수록 사실 관심사에 살짝 멀어지는 듯해서

가볍게 읽어 나갔습니다.

그래서 그만 읽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는데..

중반부에 도착하니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주식 투자에 필요한 중요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하는 부동산이나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가벼운 공식을 가지고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오~그냥 덮었으면 큰일 날 뻔했답니다. ㅎㅎ

앞부분도 사실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 알아두면 나쁘지 않은 내용이었기에

서평을 통해 소개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주식 투자에 대해 자신만의 길을 찾기는 정말 힘듭니다.

책을 통해 접근하려고 해도

외국인이 만든 책은 우리나라 실정과 좀 멀어 보이기도 하고

국내 저자가 쓴 책들은 어려운 용어와 설명으로 이해가 힘든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보통 전문가들이 책을 쓰면 어렵게 써서 이해하기 힘든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이 책은 전문가가 만들었지만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제 기준으로 정말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다양한 책을 읽다 보면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부분과 가치를 측청 하는 부분을 따로 정리해서

기업보고서를 통해 나만의 판단 기준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 시작 단계이고 책은 읽고 있는데

정리하지는 못하고 있네요.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해서 내년엔 멋진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ㅎㅎ

다들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잘 세워서 멋진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김지훈 님의 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라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눌러서 더 다양한 글을 쓸 수 있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