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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21.01.01 [서평]공자의 말, 최종엽 지음, 읽고싶은책..
  2. 2020.12.25 [서평]한 문장으로 말하라, 나쓰요 립슈츠 지음,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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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혹시 지하철에서 책을 읽으시나요?

20년 마지막 날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는데...

역시 책을 보는 사람은 없더군요.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거나 아니면 자거나..ㅎㅎ

책을 읽으세요.

처음이 어렵지 정말 삶이 건강해집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읽고싶은책" 출판,

최종엽 지음, (카이로스 경영연구소 대표, 경희대학교 겸임 교수, 인문학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제목 "공자의 말".

 

오래전부터 공자에 대한 책을 읽고 싶었지만...

투자와 자기 계발 서적을 집중해서 읽다 보니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많이 끌렸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나와 우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논어의 중요 구절을

우리의 상황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글자 수가 많지 않고 읽기 쉽고 구성이 되어 있더군요.

 

책을 읽다 보니 성인이 되는 길이 사실 쉽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 하려고 마음을 다시 잡아보지만

복잡하게 얽힌 내 머릿속은 쉽게 정리가 되지 않더군요.

그냥 나에게 이롭지 않은 생각은 휙~던지는 상상을 하며

잊어버립니다.

그래도 사실 다시 떠오르긴 하지만..

내가 생각을 그렇게 한다고 해서 변하는 건 없고

나만 힘들어지는 상황이 됩니다.

 

더러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 주는 공기청정기처럼

우리의 나쁜 생각과 꼬일 대로 꼬인 편견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 많이 있으며

나 자신을 반성하고 기분 좋게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더군요.

사실 마지막 날 사무실에서 황당하면서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결국 내가 할 수밖에 없는 일이었기에

좋게 받기로 하고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믿고

깔끔하게 소주 한잔 했습니다. ㅎㅎㅎ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본업과 관련된 공부와 투자에 대한 공부를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겠습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에너지를 쓸 바에야

내 자신에게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게

이롭답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많으며

하루가 힘들다고 생각되시면

최종엽 님이 지은 공자의 말을 추천해봅니다.

 

즐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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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회의를 하거나 또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경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거나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없어서 집중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저 또한 설명을 길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책을 읽고 말하는 기법을 한 수 배우게 되었습니다.

핵심만 전달하고 단숨에 사로잡는 선택과 집중의 기술

나쓰요 립슈츠 지음, 비즈니스북스 출판

바로 "한 문장으로 말하라"입니다.

 

회의를 하거나,

또는 고객에게 영업을 하는 경우,

투자 지원을 받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경우,

이 책을 읽으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보통 우리는 우리 기준으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는 집중하기 힘들고

흥미를 못 끌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상대의 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표현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개발 관련 정보를 탐색하다가

관련 전문가들의 블로그나 책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는 관심분야인 투자에 대한 책도 많이 보는데요.

 

어떤 책은 끝까지 메모를 하면서 읽는 책이 있는 반면

어떤 책은 초반에 좀 읽다가 덮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반에 덮는 책의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요.

여러분도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바로 유명한 대학 출신이라고 해서 과외를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상대에 맞는 수준의 표현을 써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주식투자 왕초보에게 재무제표와 경제학에 나오는

전문용어를 막 섞어서

상대가 알아들을 수 없는 설명을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멋지고 좋은 차를 구매하고 싶어서 매장에 온 고객에게

이 차로 인해 고객이 얻는 혜택을 설명하는 판매사원과

그저 차의 성능을 어려운 용어를 써가면서 설명하는 판매사원이 있다면

고객은 누구에게 반응을 할까요? 

 

바로 이렇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에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고

어떻게 전달한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례를 들어서 교과서적으로 설명을 했기에

이런 기법을 배우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상대에게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좋을지

한 수 배우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종종 대화가 매끄럽지 않게 느껴지거나

또는 상대가 내 이야기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통해서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입니다.

즐거운 연휴 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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