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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26 [서평]리더의 신기술 (ERA OF UNCERTAINTY) - 토머스 맬나이트, Jelly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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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저자 토머스 맬나이트의 리더의 신기술(ERA OF UNCERTAINTY), 젤리판다(Jelly Panda) 입니다.

안녕하세요. 신기한연구소 티보이 입니다.

설 전날 저녁에 한방에 읽어 내린 리더의 신기술은 불확설성 시대의 대응 전략 어떤 리더가 될 것인가? 에 대한 내용으로 중간에 약간 딱딱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야기 방식의 서술로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ERA OF UNCERTAINTY 리더의 신기술 (불확실성 시대의 대응 전략)

토머스 맬나이트 지음 / 추해민 옮김

Jelly panda 젤리판다

책 내용 중...

21세기 프로의식을 가진 자라면 조직에서 평준화된 사람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 편하게 동료들과 어울릴 줄 안다.
스태프는 도움과 헌신을 의미한다.
리더란 유능해야 하며 프로의식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21세기 리더는 용기가 필수이다.
지금부터 선택해야 하며 이 길이 아니면 안 된다는 각오로 달려야 한다.
뜻하든 뜻하지 않든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불안하더라도 기꺼이 우물을 팔 각오를 해보라.

상사와 리더는 다르다.

상사는 직급이 더 높은 사람을 나타내며 리더는 팀을 끌고 가는 사람이다.

존중받지 못하는 상사는 팀원들의 불평불만이 늘어나고 일의 효율성도 떨어진다.

존중받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리더는 팀원들과 함께하며 팀원들도 자신들의 능력을 즐거운 마음으로 팀을 위해 활용한다.

그저 나이가 더 많고 직급이 더 높다는 이유로 말을 함부로 하고 권력을 휘두르는 게 리더의 역할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리더는 말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처럼 리더의 말은 약속이며 그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지키지도 못할 거면서 약속을 남발하고 말 뿐인 미래를 약속하는 건 리더의 자격이 없다고 본다.

그저 자신의 권력과 지위 그리고 실적만 보면서 직원과 팀원을 괴롭히거나 위험에 빠트리는 리더를 본 적이 있다. 또한 문제가 발생하면 리더는 자신의 책임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을 해야 하지만 보통은 팀원이 문제인 듯 몰아세우며 압력을 행사하는 리더도 있다.

일도 정치화해서 팀원의 의견이나 요청을 무시하고 밀어붙이기식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종종 봐왔다.

그 결과는 참혹하다. 일은 엉망이 되고 팀원들의 불평과 불만은 활화산이 터지듯 여기저기 쏟아져 나오며 심지어 그만두는 팀원들까지 발생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리더는 변명하기 급급하고 책임 전가하기를 밥 먹듯 하게 된다.

이 책을 추천해 본다.

진지하게 마음을 열고 읽어보길 바란다.

단순하게 나이가 많아서 진급하고 직급이 높으니 팀의 리더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할 듯하다.

팀원이 불편함을 이야기하면 잘 들어주고 해결점을 찾는 게 중요하다.

리더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토머스 맬나이트 의 리더의 신기술은 불확실성 시대의 리더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의 성공한 리더들과 현재 살아있는 리더들이 어떻게 지금 길을 걷고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기존 자기 계발서에서 단골로 나오는 용어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렇다. 생각은 거창하고 멋지다. 그런데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내 경험을 이야기해 보면, 몇 년 전 멋진 아이디어가 있어서 조금씩 만들고 메모하며 관리했다.

하지만 욕심이 화를 불렀다. 그래서 보관만 하고 더 다루지 않게 되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고 많은 책을 읽다 보니 어리석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잘났다고 만든 그 작품은 그냥 우리 집구석에 처박혀 있을 뿐 아무도 알아주지도 알지도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집중하고 생각하며 그 내용을 실천해서 세상에 내 보여야 한다.

리더도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이 책을 읽고 고개만 끄덕이고 만다면 집 한구석에 처박힌 내 아이디어와 뭐가 다르겠는가?

변화를 추구한다고 책을 읽기 시작하는 순간 변화는 일어난 것이다.

그러면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확인하고 변해야 한다.

리더로서 확실히 자리 굳힘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 본다.

성공하는 리더는 아무나 할 수 없는 게 맞다.

하지만 어려운 건 아니다.

실패를 당연한 절차로 생각하며 꾸준히 혁신적인 사고로 밀어붙인다면 못할 것 이 무엇이겠는가?

또한 팀원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장점과 능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말고 포상하세요.

그러면 천군만마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정독과 묵상 독서로 최소 10번은 읽어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토머스 맬나이트 님, 매끈하게 잘 옮겨 주신 추해민 님과

좋은 책은 출판해 준 Jelly panda(젤리판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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