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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부정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3.15 [이야기 영문법] be to 용법, be + to 부정사는 형용사 용법인가? 조동사인가?
  2. 2020.03.12 [이야기 영문법]TO 부정사 쉽게 이해하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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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문법을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To 부정사의 형용사 용법 중 be + to 부정사가 있어요.

단순히 문장을 해석하면 잘 안되기도 하고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되는데

문법책을 살펴보면 예정, 의무, 가능, 운명, 소망 등으로 예문을 통해 설명하고 있답니다.

시험을 위해 공부를 한다면 그렇게 분류해서 공부하는게 필요하겠지만 즐기는 영어를 배우려면 그렇게 나눠서 암기식으로 공부를 하면 재미가 없어요.

원어민들이 이것은 의무야, 이것은 예정이야 하면서 사용하지 않거든요.

우선 be + to 부정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께요.

Be동사는 있다, 이다, . 로 해석이 됩니다. 보통 주어가 무엇인지(동격) 설명하거나 또는 주어의 상태, 상황(형용사)에 대해 설명할 때도 사용하며 존재의 의미로도 사용합니다.

To 부정사는 to 나아가는 방향성 의미로 미래적인 의미도 있다는 설명들이 많습니다. 그에 더불어 동사원형의 본질적 의미에 대한 스냅사진과도 같습니다.

이 두가지를 이해하고 다음 예문을 통해 be + to 부정사  어떻게 사용되는지 같이 보겠습니다.

He is to arrive tomorrow.

- 우선 be 동사 뒤에 to 부정사는 형용사입니다. 도착할~ 도착하는~.  To 부정사를 ~하려는 상황을 가벼운 스냅사진식으로 생각합니다.

- be동사 is는 현재형으로 일반적이거나 확실한 사실(상황) 등에 사용합니다. 그에게 확실한 사실(상황)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 to arrive 도착이라는 상황/상태 스냅사진같은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 tomorrow 라는 내일(미래죠?)을 나타내는 부사가 붙어 있어요.

- 이 내용을 기반으로 해석해 보면 그는 확실하게 도착할거야 내일입니다.

- 우리말식으로 하면 그는 내일 (확실히)도착할거야.” 가 됩니다.

You are to come with me.

- 우선 be 동사 뒤에 to 부정사는 형용사입니다. 이동해서 모일~ 모여야 하는~.  가벼운 스냅사진식으로 모이기 위해 어디로 가는(come) 겁니다.

- be동사 is는 현재형으로 일반적이거나 확실한 사실(상황) 등에 사용합니다. 너에게 확실한 사실(상황)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 to come 모이기 위해 어디로 가는 상황/상태 스냅사진같은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 With me 나와 함께.

- 이 내용을 기반으로 해석해 보면 너는 확실하게 모이기 위해 어디로 가야 하는게 있는데 나와 함께 입니다.

- 우리말식으로 하면 너는 나와 함께 (모이기 위해 어디로) 가야 해.” 가 됩니다.

Nothing was to be seen outside.

- 우선 be 동사 뒤에 to 부정사는 형용사입니다. 있는 ~. 가벼운 스냅사진식으로 보이는 게 있는, 보여지는 게 있는(be seen) 겁니다.

- Be동사 was는 과거형으로 그 시점에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 to be seen 보여지는 상황/상태 스냅사진같은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 Outside 밖에.

- 이 내용을 기반으로 해석해 보면 아무것도 없다 였는데 보여지는 게 있는 밖에입니다.

- 우리말식으로 하면 밖에 보여지는 건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밖에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가 됩니다.

If you are to succeed, work hard.

- 우선 be 동사 뒤에 to 부정사는 형용사입니다. 성공한~ 성공할~. 가벼운 스냅사진식으로 그냥 성공에 대한 겁니다.

- Be동사 are는 현재형으로 일반적이거나 확실한 사실(상황) 등에 사용합니다. 너에게 확실한 사실(상황)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 to succeed 성공한 상황/상태 스냅사진같은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 Work hard 열심히 해. If는 조건입니다. 만약에~

- 이 내용을 기반으로 해석해 보면 만약 너가 확실하게 있다. 성공하는 상황, 일해 열심히입니다.

- 우리말식으로 하면 만약 너가 성공하려면, 열심히 해가 됩니다.

We are to obey the rule.

- 우선 be 동사 뒤에 to 부정사는 형용사입니다. 지켜야 할~ 따를~. 가벼운 스냅사진식으로 그냥 복종에 대한 겁니다.

- Be동사 are는 현재형으로 일반적이거나 확실한 사실(상황) 등에 사용합니다. 우리에게 확실한 사실(상황)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 to obey 복종한 또는 따라야 할 상황/상태 스냅사진같은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The rule 규칙.

- 이 내용을 기반으로 해석해 보면 우리는 확실한 사실(상황)이 있다. 복종해야 할/지켜야 할 규칙입니다.

-우리말식으로 하면 우리는 규칙을 지켜야 한다가 됩니다.

몇가지 다른 상황의 예문을 같이 봤지만 전부 같은 방식으로 해석이 됩니다.

그런데 해석하다 보니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Will, should, must be to조동사로 대체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어떤 문법책에서는 be + to 부정사를 조동사에서 설명하기도 합니다.

To 부정사는 문장 내에서 적절히 해석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상황에 맞게 어미를 변형하는 우리말과 다르지요.

쉬운거 같기도 하고 더 어려운거 같기도 합니다. ㅋㅋ

단순 암기식으로 영어 공부를 하니 어려움이 있어서 나름 자료를 찾아보고 이해한 내용을 적어봤습니다.

여러분의 영어 공부에 조금이나마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공감"과 "구독"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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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려운 영문법을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다 보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종종 나타나는데 문법책을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찾기 힘들었답니다. 다행스러운 건 영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다양한 정보와 예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찾은 정보들을 활용해서 이해하고 정리해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잘못 이해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하네요..

우선 기본 개념을 이해한 뒤 다양한 예제들을 살펴보고 문법 문제도 풀어보는 방식으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그럼 개념 정리부터 고고~

영문법 중 가장 머리 아프게 하는 주제 중 하나가 부정사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근하다 보면 부정사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영어는 이해하고 자주 사용하고 문제도 자주 풀고 시간을 투자하면 그만큼 실력이 늘게 되어 있어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사전부터 찾아봅니다!!

국어사전(네이버, 다음)을 찾아보면 영어 따위에서, 인칭, , 시제에 대하여 제약을 받지 아니하는 동사형으로 동사원형 앞에 to를 붙이거나 동사원형 홀로 쓰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영어로는 infinitive영영사전을 보면 basic form of the verbs(동사 원형)을 의미합니다.

결국 부정사와 동사원형은 같은 말입니다.

Play 동사를 보면 동사원형은 play 입니다. 그런데 인칭이나 수(단수/복수)에 따라 play, plays로 그리고 시제에 따라 과거면 played로 사용합니다.

부정사는 이런 제약을 받지 않은 원형인 play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동사원형(부정사죠?)을 사용하는 방법이나 사용하는 곳에 대해 혹시 알고 계시나요?

명령문도 동사원형을 사용하고 조동사를 사용할 때도 동사원형을 사용합니다. 결국 명령문도 부정사고 조동사 뒤의 동사도 부정사네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공부할 to 동사원형도 부정사의 사용 방법 중 하나라는 겁니다.

한자어로 만들다 보니 혼란스럽기도 하고 더 어렵게 느껴지는 듯하네요..

그렇다면 to 부정사는 왜 존재해야 하는 걸까요?

그 이유를 알기 전에 먼저 우리말을 살펴봅니다..

우리말 먹다는 동사입니다. 이 동사의 의미 활용해 명사로 만들면 먹기, 먹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사인 먹다의 어미를 , -음으로 변형해서 명사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형용사형, 부사형도 마찬가지겠지요?  새로운 단어로 만들기보다는 동사의 의미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명사, 형용사, 부사로 사용하는 게 더 편하고 쉽습니다.

영어도 굳이 새로운 단어를 만들기보다는 우리말과 마찬가지로 동사를 활용해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영어는 먹다동사를 명사, 형용사, 부사처럼 사용하기 위해서 우리말처럼 그 상황에 맞게 어미를 바꿔 줄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느낌이 오지 않나요?

그냥 동사 원형(부정사) 앞에(부정사)앞에 to만 붙여주면 된답니다. 이런거 보면 영어가 더 배우기 쉬운거 맞죠? ㅎㅎ

우리말로는 먹기, 먹어야 할, 먹을 , 먹기위해, 먹은, 먹는다면, 먹으려고 등으로 표현할 것을 영어는 “to eat” 간단 정리됩니다.

그리고 문장에서 사용되는 목적이나 위치에 따라 알아서 해석하면 끝!~

문장 내 동사는 주어 다음에 와서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표현합니다.

그런데 부정사는 주어와 관계없이 동사의 원래 의미를 가지고 다른 품사로 변신하는 겁니다.

문장의 시제가 과거인지 현재인지 주어가 1인칭인지 3인칭인지 단수인지 복수인지 관심 없답니다.

그래서 부정사(동사원형)이라고 부르는거에요.

이 문장의 동사는 주어 “I”의 바로 뒤에 오는 "want”입니다. 그리고 buy는 동사 want의 목적어입니다. 목적어는 명사니깐 buyto를 이용해 toto 부정사로 변신 후 명사절로 바뀝니다.

이제 want의 목적어로 명사절이 만들어졌습니다. To buy a carwant의 목적어가 되었네요. 또한 buy는 "~을 사다라는 의미로 목적어가 또 필요합니다. 그 목적어가 a car입니다.

부정사(동사원형) "Buy”도 동사형이라 동사의 성질이 살아 있음이 확인되었네요.. 그래도 문장에서 동사는 아닙니다.

이제 to 부정사의 이미지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미래형이라는 말도 있고 과거도 나타낸다는 말도 있고 다양한 의견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예제들을 살펴보니 비슷한 점이 나타나더군요.

쉽게 생각해서

"부정사는 동사의 스냅사진"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먹다라는 동사의 본질은 음식 따위를 입을 통해 우리의 뱃속의 위장에 넣는 행위라고 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그 전반적인 과정을 자세하고 진지하게 나타내고 이미지화하는 게 부정사(동사원형)입니다.

To 부정사는 그냥 가볍게 먹는다라는 이벤트/스냅사진만 생각하는 성격이 있어 보입니다.

이것은 추후 동명사 및 to 없는 부정사(원형 부정사)와(원형부정사) 비교할 때 다시 설명할 예정인데 그 차이를 보시면 더 확실이 이해가 될 겁니다.

부정사의 정의에 대해 설명해봤어요.

혹시 개념 정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다양한 예제를 통해 더 이해도를 높이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예제를 통해 to 부정사와 원형 부정사가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열공하세요~

"공감"과 "구독"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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