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어려운 영문법을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다 보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문법책을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찾기 힘들더군요. 다행스럽게도 영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책과 동영상을 만들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찾은 정보들을 활용해서 이해하고 정리해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잘못 이해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하네요..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이란 말은 동사 원형 앞에 to to를 붙여서 명사로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부정사 쉽게 이해하기 편에서 보면 우리말과 달리 어미변화 없이 영어는 동사원형 앞에 to를 붙여서 문장 내에서 적절히 품사를 변형해서 사용한다고 했어요.

2020/03/12 - [Education/English(영어)] - [이야기 영문법]TO 부정사 쉽게 이해하기 편.

 

[이야기 영문법]TO 부정사 쉽게 이해하기 편.

안녕하세요~ 어려운 영문법을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다 보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종종 나타나는데 문법책을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찾기..

tiboy.tistory.com

명사 자리에 있으면 명사형이 되는 겁니다.

“부정사는 동사의 스냅사진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의미를 생각하면서 아래 예문을 같이 살펴볼께요.

To learn English is happy. (영어를 배우는 것은 행복하다.)

문장의 동사는 “is“이고  그 앞에 주어가 오니까 to learn English”주어입니다. 주어의 자리는 명사 또는 명사절이 올 수 있습니다. To 부정사인 to learn은 명사절로 주어가 되었네요.

또한 영어를 어떤 책을 사서 어디서 누구한테 배우겠다는 넓고 깊은 의미보다 그냥 영어를 배운다는 스냅사진처럼 가벼운 뜻으로 보면 됩니다.

예문 하나 더 보면

To know oneself is difficult. (자신을 아는 것은 어렵다.)

동사는 “is”주어는 “to know oneself” 입니다. 이 문장에서도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이네요.

그런데 영어는 to 부정사를 사용해서 만든 긴 주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왜 그런지 생각해 봤어요.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다들 같은 얘기를 하는데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자료를 찾기 위해 외국인이 만든 영문법 유튜브를 몇 개 확인했어요.

그런데 형용사 뒤에 to 부정사를 사용한다는 내용이 자주 등장하더군요.

It is easy to learn English.

여기서 easy는 형용사이며 그 뒤로 to 부정사가 꾸며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장에서 to 부정사를 주어로 보내면

To learn English is easy.

명사적 용법의 주어가 되네요?

흔히 문법책에서 보는 가주어(It) + to 부정사 형식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영어권 사람들은 to 부정사를 주어로 사용하기보다 형용사 + to 부정사 형태를 사용합니다.

주어가 길어서 뒤로 보냈다고 하지만 사실 주어가 긴 경우도 있기에 단지 주어가 길어서 뒤로 간다는 건 이해가 잘 안 되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영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다릅니다.

영어는 뒤에서부터 수식해 오는 구조가 자연스럽습니다.

영어는 중요한 말 먼저 하고 그 부분을 설명하는 식으로 구성됩니다.

to 부정사를 주어로 사용하지 않고 형용사 뒤에 붙이는 게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My dream is to become a teacher.

이 문장에서 to 부정사는 be 동사 뒤에 위치하네요.

"내 꿈은 이루는 것이다."라는. 의미인데 a teacher (선생님)이 되는 것이네요.

주어 My dream = 보어 to become a teacher 선생님이 되는 것 (명사절)

To 부정사가 보어(명사절)로 사용되었습니다.

보어는 명사와 형용사가 올 수 있답니다.

I want to go there.

이 문장에서 to 부정사는 타동사 want 뒤에 있습니다.

나는 거기 가는 것을 원한다. 에서 가는 것이 to 부정사이며 명사절입니다. 그리고 문장 내에서 목적어 위치에 있습니다.

I have no choice but to leave.

이 문장에서 to는 전치사 but 뒤에 있네요.

But이 전치사로 사용되면 ~외엔 이라는 의미로 뒤의 명사를 꾸며줍니다.

전치사 뒤에는 명사가 오는데 to leave가 왔으니 이 또한 명사겠지요?

떠나는 것 외엔(떠나는 것을 제외하면) 선택할 게 없다.

전치사의 목적어입니다.

이렇게 to 부정사는 문장에서 명사 변신해서 주어, 보어, 목적어로 활약한답니다.

"공감"과 "구독"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