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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공부 중인데요. ㅎㅎ

마케팅을 강조하는 저자들이 꽤 많더군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 또한 

마케팅의 중요성을 책에서 강조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또 도서관에 달려 갔습니다. (사실 걸어갔습니다.)

두 권이 마케팅 책을 가져왔는데

첫번째 펼친 책은 초보가 읽기엔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더군요. 

그래서 조금 읽다가 던져버렸습니다. (진짜 던진건 아니고요)

 

두 번째 책에 기대를 걸고 읽기 시작했는데..

오호~마케팅 이론과 전문적인 서적이 아니고

실제 사례를 들어서 쉽고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더군요.

 

바로 이코노믹북스에서 출판하고,

이승민 님께서 지은 책,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비법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를 소개해 봅니다.

 

 

어떻게 마케팅할지 답답할 때 읽는 책이라는데..

초보인 제가 정말 재미있게 후딱 읽었답니다. ㅎㅎ

 

우선 저자 이승민 님은 

원래 인문계 고등학교 사회가 선생님이셨답니다.

현재는 광고 실행사 대표이사님이시고요.

 

우리 집은 왜 손님이 안 올까?

블로그 등 SNS에 광고를 올렸는데 왜 매출은 그대로일까?

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고민일 듯합니다.

 

사실 손님 입장에서 우리도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에 가거나

혹은 블로그를 통해서 갔을 경우

실망한 경우가 종종 있을 겁니다.

 

답답한 마음에 여러 전문가에게 문의도 해보셨을 텐데..

그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권해봅니다.

 

자영업도 사업입니다.

사업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잠재고객을 어떻게 활용해서 매출을 이끌어 내는지

그런 노하우 또한 예를 들어서 재미있게 구성하고 있더군요.

비록 자영업을 하고 있지 않지만 그분들의 영업장에 갔을 때 

안타까웠던 점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왜 그런지에 대해 또한 해결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었고요 공감이 되었답니다.

 

온라인 광고 시 상위 노출에 대한 이야기와

콘텐츠를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은 콘텐츠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더군요.

 

조금만 노력하고 조금만 세심하게 관찰하고

마케팅에 대해 공부한다면

매출에 큰 도움이 될 듯한데..

좋은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을 실현하지 못해서

문을 닫는 매장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답니다.

 

잘 되는 매장은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단순히 맛있다고 되는 게 아니더군요.

 

어렵지도 않고 

재미있게 잘 구성된 마케팅 책이며

매출 상승 노하우까지 알 수 있는 책이니

매출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들께서는

꼭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좋은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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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오랜만에 서평을 쓰네요.

반성할 일입니다.

사실 전문서적(자바, 영문법)을 읽다 보니 좀 뜸했네요.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어서 좀 답답했는데 이제 대출은 가능하다고 해서 언릉 가서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좀 망설이긴 했어요.

비슷한 내용의 경영 서적들이 많았기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제목 : 사람들은 왜 스타벅스로 가는가?

STARBUCKS IT'S NOT ABOUT THE COFFEE.

작은 카페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든 스타벅스식 경영법

 

스타벅스 전 사장 하워드 베하 지음, 김지혜 옮김.

발행처 : 유엑스 리뷰

 

속표지에 스타벅스 로고가 떡하니 있습니다.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 강력 추천도서라고 합니다.

저자인 하워드 베하(Howard Behar)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비즈니스 리더이며 작가, 연설가, 멘토입니다.

21년 동안 북미 스타벅스 회장으로 재직했으며 28개 스타벅스 매장을 5개 대륙에 걸쳐 15,000개 이상의 매장으로 성장시켰다고 합니다.

사실 온라인 서점에서 스타벅스로 검색하면 스타벅스 관련 서적이 좀 있더군요. 

 

약간 거친 느낌을 가진 종이질이 책 넘김을 좋게 하며,

크고 넓은 활자와 간격이 책 읽기를 편하게 도와주었습니다.

내용은 오픈하면 문제가 될 듯해서 흐림 처리했어요.

전부터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바리스타 공부해서 예쁜 커피 전문점을 해볼까 생각을 했었답니다.

사실 그런 생각으로 많은 사장님들이 현재 커피전문점을 창업도 하고 계시지요?

잘 되시는 분들도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마음은 하고픈데 선뜻 나서질 못하겠더군요.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있고...커피 전문점도 너무 많고요..

커피를 잘 공부하고 선별해서 좋은 커피를 판매하면 그래도 성공하지 않을까? 막연히 그런 생각도 해봤지만..

이 책을 읽으니 커피만 좋다고 잘 될거라는 건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사람이 중요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알고 있었지만 명확하게 인지를 못한 거 같아요.

커피뿐 아니라 치킨, 피자 등도 결국 구매하고 먹는 소비자는 사람이거든요.

아무리 맛있게 치킨을 만들고 피자를 만들어도 계속 먹다 보면 질리는 게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다른 맛과 종류를 찾게 되는 거고요.

초반에 좀 매출이 나와도 결국 힘들어지는 건 맛으로 승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예전 사장님들 이야기도 들어봐서 알고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커피가 다른 커피전문점보다 엄청 맛있고 특별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가끔은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스타벅스는 왜 사람들이 많이 갈까?"

그래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비싸도 사람들이 애용하는 이유는 커피 말고 다른데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책 제목도 커피전문점인데 커피 이야기가 아니라고 하는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비슷한 내용이 흘러갑니다.

저자가 강조하고 싶어서 그렇게 구성한 듯 보이네요.

10가지 주제를 가지고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구성했는데 가볍게 읽지 말고 시간을 가지고 좀 진지하게 읽어보면 자영업 사장님들께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어려운 시국인 만큼 다들 힘내시고 

기회가 된 되면, 아니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책은 읽으세요.

그리고 그 책 중 오늘 소개한 "사람들은 왜 스타벅스로 가는가?"도 함께 목록에 넣어보세요.

 

저자 하워드 베하께 좋은 책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유엑스 리뷰 관계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잘 번역해 주신 김지혜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티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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