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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개발자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21.02.14 [HOW]오라클 버추얼박스(Oracle VirtualBox) 설치하는 방법. 가성서버, 가상환경
  2. 2020.11.19 [HOW]어려운 문제를 쉽게 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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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최근 프로젝트를 하던 중 리눅스 서버에서 작업을 했는데요.

오랜만에 리눅스를 접하다 보니 좀 어리버리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더군요.

이왕 하는 거 집에서 세팅해서 해보자는 마음에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예전에는 데스크톱 컴퓨터에 직접 리눅스를 설치하곤 했지만...

지금은 노트북 하나만 사용 중이라 리눅스로 재 설치하는 건 번거롭기도 하고..ㅎㅎ

 

그래서 가상 서버를 사용하는 방법을 찾다 보니

오라클 버추얼박스(Oracle VirtualBox)가 있더군요.

개인 사용은 무료라고 합니다. ㅎㅎ

설치 방법이 어렵지는 않지만 그래도 같이 따라 해 보기로 해요.

 

포털에 가서 버추얼박스로 검색을 합니다.

그러면 오라클 VM 버추얼이 나옵니다.

https://www.virtualbox.org

 

Oracle VM VirtualBox

Welcome to VirtualBox.org! News Flash New January 19th, 2021VirtualBox 6.1.18 released! Oracle today released a 6.1 maintenance release which improves stability and fixes regressions. See the Changelog for details. Important November 16th, 2020We're hiring

www.virtualbox.org

 

왼쪽 Downloads를 클릭해도 되고 화면의 다운로드를 클릭해도 됩니다.

윈도우즈(Windows 10)에 설치할 거라서 Windows hosts를 클릭합니다.

이제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설치가 시작됩니다.

환영 페이지가 나옵니다.

Oracle VM VirtualBox 6.1.18 버전입니다.

Next를 클릭합니다.

설치 위치는 그대로 사용하겠습니다.

Next를 클릭합니다.

옵션인데요.

시작 메뉴에 넣을지,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넣을지, 빠른 메뉴에 넣을지, 파일 연결을 등록할지 묻습니다.

그냥 전부 체크하고  Next를 클릭합니다.

경고문이 나옵니다.

괜히 겁나네요. ㅎㅎ

설치하는 중에 네트워크가 잠시 끊긴다는 의미입니다.

문제가 안된다면 바로 Yes를 클릭합니다.

자.. 이제 설치를 시작합니다.

Install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진행 바가 나옵니다.

혹시 진행이 안되고 멈춰 있다면

화면 하단 작업표시줄에 권한 관련된 알람이 깜박이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USB를 가상 서버에서 인식하게 하려면 설치해야 합니다.

당연히 설치해야겠지요?

이제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Finish를 클릭하면 완료되면서 오라클 버추얼박스(Oracle VM VirtualBox)가 실행됩니다.

다행스럽게 한글로 되어 있네요. ㅎㅎ

환경설정을 선택해봅니다.

기본 머신 폴더를 지정해야 하는데요.

C드라이브의 Virtual_Svr/Box라고 만들었습니다. 

각자 취향이 맞게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라클 버추얼박스 다운로드부터 설치까지 해봤는데요.

이제 리눅스를 설치해야겠네요.

우선 리눅스 설치는 다음 포스팅에 만나보겠습니다.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눌러서 더 다양한 글을 쓸 수 있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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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최근 고등학생 아이가 모의고사를 봤는데 수학을 많이 틀렸더군요.

그래서 왜 틀렸는지 분석해봤냐고 하니

어려웠다고 합니다.

 

어려웠다는 말에 대해 좀 깊이 생각한다면 좋은 해결방법이 나옵니다.

보통 어렵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경우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려워서 못 풀겠어"

"아~ 어려워! 모르겠다'

 

그리고 해결할 의지까지 없어지고 맙니다.

그러면 보통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학생은 학원이나 과외를 선택할 수 있고

직장인의 경우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방식으로 해결하다 보면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자체 해결을 못하고 자꾸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는 것이고

특히 직장에서는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저 사람은 자꾸 모른다, 어렵다 하면서 해달라는데 

직접 해결하려고 하지 않아"

 

우리 아이들도 공부를 하는데 어렵다, 어려워서 모르겠다, 어려워서 못하겠다.

이런 말을 습관처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그랬고요.

 

어렵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으로만 의욕이 많이 상실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용어 하나가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따라 생각이 바뀌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렵다는 말을 다르게 해석해서 해결점을 찾아보겠습니다.

 

한 번도 피아노를 쳐 본 적이 없다고 가정합니다.

피아노를 배워서 멋진 연주가 하고 싶기에 학원을 갈 수도 있지만

디지털 피아노를 구매해서 유튜브를 보면서 집에서 독학하기로 합니다.

피아노 앞에 앉아서 악보를 보고 연주를 하려고 하지만

당연히 잘 안됩니다.

그때 피아노 치는 게 어렵다고 생각할 겁니다.

 

왜 어려운 걸까요?

바로 처음 해서 낯설고 익숙하지 않아서입니다.

또한 어떻게 치는지에 대한 정보도 없기에 그렇습니다.

목표는 피아노를 가지고 멋지게 연주하는 겁니다.

처음 한 두 번 해보고 어렵다고 포기하는 게 맞을까요?

 

어렵다를 다른 표현으로 하면

처음 했기에 당연히 어색하고 낯설고 잘 모르는 것이다.

그리고 당연한 것이다.

그러면 개념부터 확실하게 이해하고 필요한 부분은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연습을 해야 한다.

 

자 이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처음 어렵다고 했던 피아노 연주가 이제는 익숙하고 편하게 느껴질 겁니다.

 

수학 문제를 푸는데 어렵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수학 문제를 풀어보니 처음 보는 형식이네.

못 푸는 게 당연한 거고 그럼 왜 못 푸는지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반복적으로 풀어봐서 익히면 알게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결국 어렵다는 것은 처음 만나는 문제이고

그러기에 당연히 모르는 게 맞는 거이며

모르는 것을 이해하고 잘할 때까지 반복하는 게 공부라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다 아는 내용이고 쉽게 푸는 것은 공부의 일부일 뿐입니다.

 

예전 대형 통신사 프로젝트에 투입된 적이 있었습니다.

프리랜서 고급 개발자들이 와서 개발을 하는데

jsp에서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딱~한 줄이면 가능한 구현이었지만 정말 복잡하게 만들더군요.

그 이유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실 등급은 년수 차면 중급, 고급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초급 때 개발했던 스타일대로 하기에

돈만 많이 받는 초급인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현실적으로 구조가 그렇게 되어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

프로그래머라면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부 라이브러리 하나만 알면 한 줄에 끝날 것을

찾아보지 않기에 어렵고 복잡하게 코딩을 하면서 시간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무엇이든 어렵게 만들지 말고 우선 내부 라이브러리를 검색해서 찾아본 후 사용한다면

오류도 적을 것이고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이건 어려운 것이 아니고 내가 모르는 것이다.

그러니 먼저 이해하고 찾아보고 반복적으로 활용해서

내 것으로 만들자!라는 마인드를 갖는다면

어려운 문제라 생각하는 부분들을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고등학생 아이도 그렇게 생각이 바뀌더니

수학 공부에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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