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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연구소'에 해당되는 글 287건

  1. 2020.12.22 [서평]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고홍렬 지음
  2. 2020.12.18 [서평]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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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어릴 적 일기는 정말 많이 썼는데요.

어른이 된 후로는 글쓰기는 거의 하지 않았고

회사 주간 보고도 쓰기 싫을 정도로 귀찮은 일이었답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니

메모가 필요해졌고

또한 가끔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을 만들었더니

글쓰기를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우연히 도서관 책장을 둘러보다 발견하게 된 책인데

읽어보니 정말 글쓰기 하는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이라 생각해서

소개해봅니다.

 

우선 제목은

"초보 라이터를 위한 안내서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며

 

지은이는 고홍렬님입니다.

독서와 글쓰기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다가 어느 순간 그 가치를 깨닫고

책 읽기와 글쓰기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지난 20년간 3,000권을 읽고, 1만 페이지를 써다고 하는데 대단한 분이십니다.

요즘도 새벽 4시에 일어나 글을 쓰신다는데

저도 과연 할 수 있을까요? ㅎㅎ

 

출판사는 세나북스입니다.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잘 읽고 감사합니다.

 

우선 유명한 작가분들의 글을 인용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사실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어렵게 노력해서 작가로 등단하고

책을 집필하는 유명한 분들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니 저 또한 글을 쓰고 있더군요.

바로 블로그를 통해서입니다.

요즘 책을 많이 읽고 있어서 3일에 한 번 정도밖에 못쓰지만

책을 읽으면서 노트에는 꾸준히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적고 있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감도 더 얻게 되었으며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유명한 작가처럼 쓸 수는 없지만

그렇게 준비하다가는 단 한 줄의 글도 못쓰지 않을까 싶네요.

펜만 들고 덜덜 떨면서 말이죠. ㅎㅎ

 

우선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생각나는 것을 메모하는 습관부터

가볍게 하루의 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인 느낌이나 서평을 쓰는 것도 좋다고 하니

열심히 서평을 써봐야겠네요. ㅎㅎ

서평을 쓰기 위해서는 우선 책을 잘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가의 세상에 들어가서 나의 생각으로 대화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시간이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지만

매일매일 글쓰기를 활용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해서

즐거움을 찾기를 바라봅니다.

 

글쓰기를 두려워한다거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분들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 유명한 작가들도

처음부터 글을 잘 썼거나

한 번에 멋진 책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수많은 글을 쓰다 보면 굳은 살이 만들어지듯

글도 잘 써진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인

에디슨, 퀴리 부인, 아인슈타인 이 분들도

연구하고 도전하는데 수 많은 시간을 들여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단 몇 줄 써보고 난 안 되겠다.

심지어 한 줄도 써보지도 않고 안 되겠다고 한다면

글쓰기뿐만 아니라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다들 이 책을 읽고 글쓰기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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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주식 투자를 위해 다양한 책을 읽던 중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책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책이면서 도서관에 딱 한 군데만 있기에 

어렵게 구해서 읽어봤습니다.

프레드 쉐드의 책으로 부크온 출판사에서 나온 책입니다.

책의 시작부분을 보면 1940년에 최초로 출판된 책이라 보이는데요.

정말 오래된 책이네요.

그런데 오래전 주식 시장과 지금은 다른데 읽어서 도움이 될까요?

 

사실 이 책은 주식 투자를 하는 분들이 한 번은 꼭 읽어봐야 할

교과서 같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주식을 하는지,

어떤 기업이 좋은지,

기업의 가치는 어떻게 구하는지,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과 같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입문서는 아닌 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 책을 왜 읽어야할까요?

바로 우리의 소중한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돈을 노리는 그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가 큽니다.

 

은행 이자에 지친 분들이

부동산을 하기엔 자금도 그렇고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곳이 주식시장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깐요.

그래서 보통은 두 갈래의 길을 가는 듯합니다.

 

데이트레이너로 단타라고도 하지요.

기술 분석 책을 사서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매매를 하는 분들..

도대체 무슨 용어인지 잘 모르니

그냥 투자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분들..

 

이 책에서는 과연 투자 전문가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돈을 맡겨도 되는지

풍자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8년도에 은행에 다니는 지인이 실적 때문인지 펀드를 가입해달라고 하더군요.

펀드를 잘 모르기도 했지만 지인이기에 믿고 종목 선택을 부탁했습니다.

4가지 정도 가입을 해서 매달 10만원씩 투자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저조했고 많은 시간이 흘러서 겨우 3 종목은

약간의 이익을 남기고 매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매도를 하지 못한 1개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외국 펀드인데요..

나중에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화가 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판매 후 나 몰라라~

 

지인인데도 우리의 수익보다는 본인의 실적을 더 중요시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투자를 할 때는 내가 자료를 준비하고 

판단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월가에 가면 롤스로이스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유일한 곳이다.라는 워런 버핏의 명언이 있습니다.

 

맨해튼 인근 정박 중인 멋진 요트들이 있었는데

가이드가 하는 말이

"저기 요트들이 바로 은행가와 주식 중개인들의 요트랍니다"

라고 말하자

한 방문객이

"그러면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나요?"

라고 물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고객의 돈을 가지고 수수료만 챙기는 그들을

비판하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본 영상이 기억납니다.

모 은행 지점장까지 지내다 퇴직했는데...

부자도 안되었고 힘들게 사시더군요.

수많은 고객들을 상대하며

펀드 등 상품을 팔았을 텐데..

고객들에게 수익이 좋다고 상품을 판매하는 실력이라면

퇴직해서 투자로 수익을 얻어 부자가 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답니다.

 

투자는 자신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에게 맡기더라도 책임지지 않거든요.

주식 투자를 하던지,

펀드를 하던지,

직접 판단하고 공부해서 잃지 않는 투자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유명한 추천 도서이니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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