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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20.04.10 [영문법]분사(participles, 分詞) 이해하기.
  2. 2020.03.12 [이야기 영문법]TO 부정사 쉽게 이해하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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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보이입니다.

분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봅니다. 즐독 하세요~

1. 분사의 정의

Work“일하다”라는 동사입니다.

저기 일하는 사람이 친구야?

나 지금 일하는 중이야. (일하고 있어)

우리말은 일하다를 이용해서 어미를 변형하면 일하는, 일하는 중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work를 활용하면 의미적으로 확인하기 쉽고 엄청 효율적이 되겠지요?

이렇게 동사의 기능 부분을 이용해서 새로운 것으로 만드는 것을 Participles라고 합니다.

Part(부분) + ciple(새로운 것을 만들다) = Participles.

사실 우리는 분사라고 나눌 분이라는 한자어를 사용하는데 공감이 잘 안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한자의 뜻은 더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용어로 분사를 정의해 봅니다.

분사는 동사의 부분을 활용해서 형용사로 사용하는 것이다.

동사에 -ing-ed 형태로 사용합니다.

분사는 형용사다.

형용사는 명사를 꾸며줍니다.

명사 앞에서 꾸며 주기도 하고 명사 뒤에서 길게 설명하기도 합니다.

또는 서술어 부분에 포함되어서 주어 또는 목적어를 설명해 줍니다.

2. 분사의 종류

크게 분사는 현재분사, 과거분사 그리고 완료 분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형용사 기능도 하면서 현재분사, 과거분사처럼 특정시제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문장을 짧게 하는 기능도 있어요.

현재분사는 동사에 -ing를 붙인 형태입니다. Sleeping, working, reading, exciting ..

ing는 진행을 나타냅니다. 당연히 대상이 있습니다.

진행은 그 대상이 작동 중이라는 의미입니다.

진행은 그 대상이 이미 시작해서 지금도 하고 있는 중을 의미합니다.

진행은 그 대상이 하던 게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진행은 대상이 현재도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중요한데요. 그 시점에서 그 대상이 그 당시(그때는 현재겠지요?)에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진행을 이해하셨나요?

모두 현재도 하고 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진행입니다.

대상이 직접 진행하는 거라 능동적이고요.

과거분사는 동사에 -ed나 불규칙으로 변형이 됩니다.

 완료라는 의미는 현재는 끝난 상황입니다.

완료는 이미 증상이 나타난 상황입니다.

완료는 대상에게 끝난 상황이고 동사의 의미대로 된 겁니다.

완료는 대상에게 적용된 거고 받아들인 겁니다. 끝난거니깐요.

완료는 대상이 그대로 받아들였고 끝난 상황이라 수동적인 겁니다.

그래서 과거 형태로 사용하는 겁니다.

정리하면 현재분사는 진행과 능동적이며 과거분사는 완료와 수동적이라 할 수 있어요.

분사는 이렇게 형용사 역할도 하고 시제도 표현하며 수동태 형식도 만들 수 있습니다.

3. 예문

He is waiting for her in the office.

그는 사무실에서 현재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The baby is sleeping in the room.

아기가 방에서 자고있는 중이다.

I have bought a new book.

나는 새 책을 샀다.

I have been worried about you.

난 너가 걱정돼.

Having read a comic book, I laughed.

만화책을 읽고 난 웃었다.

Having cleaned the room, he went out.

방을 청소하고 그는 나갔다.

간단하게 분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보도록 해요.

즐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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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려운 영문법을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다 보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종종 나타나는데 문법책을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찾기 힘들었답니다. 다행스러운 건 영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다양한 정보와 예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찾은 정보들을 활용해서 이해하고 정리해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잘못 이해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하네요..

우선 기본 개념을 이해한 뒤 다양한 예제들을 살펴보고 문법 문제도 풀어보는 방식으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그럼 개념 정리부터 고고~

영문법 중 가장 머리 아프게 하는 주제 중 하나가 부정사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근하다 보면 부정사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영어는 이해하고 자주 사용하고 문제도 자주 풀고 시간을 투자하면 그만큼 실력이 늘게 되어 있어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사전부터 찾아봅니다!!

국어사전(네이버, 다음)을 찾아보면 영어 따위에서, 인칭, , 시제에 대하여 제약을 받지 아니하는 동사형으로 동사원형 앞에 to를 붙이거나 동사원형 홀로 쓰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영어로는 infinitive영영사전을 보면 basic form of the verbs(동사 원형)을 의미합니다.

결국 부정사와 동사원형은 같은 말입니다.

Play 동사를 보면 동사원형은 play 입니다. 그런데 인칭이나 수(단수/복수)에 따라 play, plays로 그리고 시제에 따라 과거면 played로 사용합니다.

부정사는 이런 제약을 받지 않은 원형인 play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동사원형(부정사죠?)을 사용하는 방법이나 사용하는 곳에 대해 혹시 알고 계시나요?

명령문도 동사원형을 사용하고 조동사를 사용할 때도 동사원형을 사용합니다. 결국 명령문도 부정사고 조동사 뒤의 동사도 부정사네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공부할 to 동사원형도 부정사의 사용 방법 중 하나라는 겁니다.

한자어로 만들다 보니 혼란스럽기도 하고 더 어렵게 느껴지는 듯하네요..

그렇다면 to 부정사는 왜 존재해야 하는 걸까요?

그 이유를 알기 전에 먼저 우리말을 살펴봅니다..

우리말 먹다는 동사입니다. 이 동사의 의미 활용해 명사로 만들면 먹기, 먹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사인 먹다의 어미를 , -음으로 변형해서 명사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형용사형, 부사형도 마찬가지겠지요?  새로운 단어로 만들기보다는 동사의 의미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명사, 형용사, 부사로 사용하는 게 더 편하고 쉽습니다.

영어도 굳이 새로운 단어를 만들기보다는 우리말과 마찬가지로 동사를 활용해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영어는 먹다동사를 명사, 형용사, 부사처럼 사용하기 위해서 우리말처럼 그 상황에 맞게 어미를 바꿔 줄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느낌이 오지 않나요?

그냥 동사 원형(부정사) 앞에(부정사)앞에 to만 붙여주면 된답니다. 이런거 보면 영어가 더 배우기 쉬운거 맞죠? ㅎㅎ

우리말로는 먹기, 먹어야 할, 먹을 , 먹기위해, 먹은, 먹는다면, 먹으려고 등으로 표현할 것을 영어는 “to eat” 간단 정리됩니다.

그리고 문장에서 사용되는 목적이나 위치에 따라 알아서 해석하면 끝!~

문장 내 동사는 주어 다음에 와서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표현합니다.

그런데 부정사는 주어와 관계없이 동사의 원래 의미를 가지고 다른 품사로 변신하는 겁니다.

문장의 시제가 과거인지 현재인지 주어가 1인칭인지 3인칭인지 단수인지 복수인지 관심 없답니다.

그래서 부정사(동사원형)이라고 부르는거에요.

이 문장의 동사는 주어 “I”의 바로 뒤에 오는 "want”입니다. 그리고 buy는 동사 want의 목적어입니다. 목적어는 명사니깐 buyto를 이용해 toto 부정사로 변신 후 명사절로 바뀝니다.

이제 want의 목적어로 명사절이 만들어졌습니다. To buy a carwant의 목적어가 되었네요. 또한 buy는 "~을 사다라는 의미로 목적어가 또 필요합니다. 그 목적어가 a car입니다.

부정사(동사원형) "Buy”도 동사형이라 동사의 성질이 살아 있음이 확인되었네요.. 그래도 문장에서 동사는 아닙니다.

이제 to 부정사의 이미지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미래형이라는 말도 있고 과거도 나타낸다는 말도 있고 다양한 의견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예제들을 살펴보니 비슷한 점이 나타나더군요.

쉽게 생각해서

"부정사는 동사의 스냅사진"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먹다라는 동사의 본질은 음식 따위를 입을 통해 우리의 뱃속의 위장에 넣는 행위라고 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그 전반적인 과정을 자세하고 진지하게 나타내고 이미지화하는 게 부정사(동사원형)입니다.

To 부정사는 그냥 가볍게 먹는다라는 이벤트/스냅사진만 생각하는 성격이 있어 보입니다.

이것은 추후 동명사 및 to 없는 부정사(원형 부정사)와(원형부정사) 비교할 때 다시 설명할 예정인데 그 차이를 보시면 더 확실이 이해가 될 겁니다.

부정사의 정의에 대해 설명해봤어요.

혹시 개념 정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다양한 예제를 통해 더 이해도를 높이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예제를 통해 to 부정사와 원형 부정사가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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