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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20.08.15 [영문법]A number of 와 The number of 쉽게 이해하기 편~
  2. 2020.08.05 [왕초보영문법]3형식 문형, 목적어가 필요한 타동사 살펴보기 -transi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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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데 딱 하나 다릅니다. a와 the !

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시험에도 나와서 혼란스럽게 만드는 구문이죠?

A number of~The number of~ 인데요.

어떤 부분에서 혼란이 오느냐?

바로 이 구문이 들어간 주어부가 단수냐 복수냐에 따라 동사의 수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형인 경우 단수면 ~(e)s 가 붙고 복수면 붙지 않기 때문이죠.

그럼 예문을 한 번 보겠습니다.

The number of students in the classroom ? 8(eight).

교실에 있는 학생들의 수는 8명이다.

The number of의 예제인데요. 저기 물음표(?)에 들어갈 동사는 무었일까요?

8명의 학생들이니 복수라서 are 일까요?

아님 the number라는 하나의 수이기에 단수 is 일까요?

정답은 is입니다.

 

여기서 8명의 학생들이라는 복수의 학생들이 핵심이 아닌

숫자들 중 8이라는 한 개의 숫자를  the number와 매칭되는 표현하기에 단수입니다.

the number = 8 (그 숫자 = 8 로 한 개의 숫자를 명시적으로 지정)

포커를 한다고 했을 때 여러 장의 카드들이 있을 때 

내가 한 장의 카드를 집었을 경우 그 안에 클로버 숫자 8이 적혀 있다고 하면

내가 집은 그 카드의 숫자는 8이라는 단순히 숫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the number of 는 숫자가 적힌 카드 한 장을 고르 듯 그 숫자를 표현하기에 단수입니다.

그래서 동사 앞에 students가 복수라 해도 실제 주어가 the number이고 8명의 학생들보다는

학생들의 숫자 8이 필요했기에 단수가 되는 겁니다.

 

1 + 1 = 2 를 영어로 읽는다면..

One plus one is two. 입니다. 바로 be 동사의 동격이죠? (주어 = 주격보어(명사, 동격))여기서 be동사 뒤에 숫자 2라고 해서 복수 are를 사용하지 않습니다.같은 원리라 보면 됩니다. 

 

이런 부분을 혼란스럽게 해서 문제를 낼 수 있겠네요. 잘 체크하세요.

 

A number of students ? in the playground.

많은 학생들이 운동장에 있다.

여기 동사 ?는 are일까요? is일까요?

정답은 바로 are 입니다.

아니 a나 the나 비슷한 관사이고

특히 a number라고 하면 단수인데 왜??? 여기서는 복수로 취급돼서 are이 되었을까요?

바로 여기가 제일 난해한 부분입니다.

우선 관사를 좀 알면 더 편하기에 관사를 한 번 살펴보셔도 좋겠어요.

2018/09/13 - [Info & Life/잡동사니] - [쉽다! 영문법]부정관사(20180929 수정) v1.3

 

부정관사는 딱 어떤 것을 정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종류의 여러 개 중의 하나~ 라고 이해하시면 편해요.

그래서 단수입니다.

그런데 a number of는 어떻게 복수가 되었을까요?

 

이해하기 쉽게 물건을 셀 때 사용하는 자연수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여러개 중의 어떤 수~ 가 바로 a number of 입니다.

우선 어떤 수라고 하면 0부터 무한대의 숫자 중 하나입니다.

위 문장을 살펴보면 학생들의 어떤 수가 운동장에 있다. 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어떤 수는 명확하지 않은 수이기에

정확히 몇 명이다라고 표현 할 수 없고 그  숫자 자체를 의미하는 건 아니겠죠?

그렇다면 우선 한 눈에 봐서 셀 수 없을 정도의 학생 수이기에

어떤 수 (a number)를 사용하는거라 봅니다.

5~6명 정도면 한 눈에 봐도 셀 수 있기에 많은 학생이라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한 눈에 봐서 셀 수 있는 수면 그 수를 명시하겠죠? five, six 등...

많다는 기준이 상대적입니다.

대충~ 어떤 수(몇십? 몇백?)의 학생들이 운동장에 있다.

다른 표현이면 많은 학생들이 될 것이고 그 많은 학생들을 표현하기에

복수가 된다고 봅니다.

대략 많은 수의 학생들을 표현하고 싶은 겁니다.

어떤 수만큼의 학생들이 주체입니다.

그래서 복수가 되는게 당연해 보입니다.

 

the number of 와 a number of의 차이점을 이해하셨나요?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the number of는 1 + 1 = 2 처럼 그 숫자를 특정해서 표현합니다.

the number와 매칭되는 특정 숫자가 표시되기도 하고

그 숫자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The number of products sold yesterday is decreasing than before.

오늘 판매된 제품의 개수는 전보다 줄고 있다.

이 문장도 단순히 판매 된 제품의 특정 숫자가 있고 그 숫자 자체에 대해 이야기 하기에

 단수입니다.

a number of는 눈으로 쉽게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어떤 수를 의미하고 

그 어떤 수 만큼 많은 대상이 주어가 되며(많다는 의미죠?)

그래서 복수가 됩니다.

그래서 a number of를 많은, 상당히 많은

이라는 우리말 해석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혼동하지 마시고

단수와 복수의 차이를 잘 이해하시고 

이 부분을 이용한 문제를 풀 때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a number of와 the number of에 대해 쉽게 이해가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 또 만나요

잘못된 내용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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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1 형식 문형과 2형식 문형에 이어 드디어 3형식 문형을 살펴볼 시간이 되었네요.

1형식 문형과 2형식 문형은 이전 포스팅 내용처럼 자동사를 사용합니다.

자동사는 동사가 영향을 끼치는 대상이 주어인 경우를 말합니다.

동사의 의미대로 동작할 대상이나 어떤 상태가 될 대상이 주어라는 의미입니다.

 

1형식 살펴보기..

2020/08/03 - [Education/English(영어)] - [왕초보영문법]1형식 문형과 자동사 이야기 (intransitive)

 

[왕초보영문법]1형식 문형과 자동사 이야기 (intransitive)

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우리가 영문법을 접하면 가장 먼저 문장의 형식을 배웁니다. 1 형식 문형은 무엇이고, 거기에 사용되는 자동사는 무엇인지, 왕초보 버전으로 같이 살펴보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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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형식 살펴보기

2020/08/04 - [Education/English(영어)] - [왕초보영문법]2형식 문형, 불완전 자동사? 그리고 주격보어 끝장내기~

 

[왕초보영문법]2형식 문형, 불완전 자동사? 그리고 주격보어 끝장내기~

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오늘은 2형식 문형에 대해 살펴볼게요. 문법책을 살펴보면 2형식 문형도 자동사를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2형식 문형 [ 주어 + 불완전 자동사 + 주격보어 (S

tiboy.tistory.com

 

이제 3형식 문형에 대해 알아봅니다.

 

3형식 문형  [주어 + 동사 + 목적어]

3형식 문형은 타동사를 사용합니다.

타동사(Transitive verbs)는 무엇일까요?

transitive에서 trans는 이동을 의미합니다.

그럼 무엇인가 이동한다는 의미인데요.

동사가 영향을 끼치는 대상이 주어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것은 바로!!

동사 뒤에 오는 명사! 바로 목적어가 그 대상이 되는 겁니다.

 

I ate an apple yesterday. 나는 어제 사과를 먹었다.

 

위 문장에서 목적어는 an apple인데요.

목적어는 명사입니다. 또한 목적어와 동사 사이에는 전치사가 없어야 합니다.

동사가 바로 목적어를 받아서 영향을 끼쳐야 하기 때문이지요.

다시 위 문장을 보면 동사 ate(eat) 뒤에 명사 an apple이 왔습니다.

그럼 동사가 영향을 끼치는 대상이 주어인지, 뒤에 따라온 목적어인지 확인해 봅니다.

 

Ate는 eat의 과거형입니다.

Eat는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자동사로 사용하는 경우는 부사 well 등과 함께 사용해서 주어가 일반적으로 음식들을 잘 먹는 성향이나 특징을 나타냅니다.

난 음식 안가리고 잘 먹는다. 

이 문장을 보면 내가 가리지 않고 이것 저것 잘 먹는다는 의미로

특정 음식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 음식을 가리지 않는 주어 나에게 영향을 주는 겁니다.

이런 경우는 어떤 특정한 것을 먹는다는 목적어가 뒤에 없습니다.

타동사의 경우는 어떤 것을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먹는다의 대상이 어떤 것이 됩니다.

위의 문장에서 뒤에 온 목적어인 사과를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주어인 나를 먹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만약 위 문장을 자동사로 본다면~

나는 어제 사과라는 것을 먹는 성향이 있었다? 말이 안 만들어지네요.

타동사면 동사 뒤의 명사(목적어)에 영향을 끼치기에 어제 사과를 먹었다로 제대로 해석이 됩니다.

그래서 목적어가 필요할 것 같은 동사인데(see, drink 등) 뒤에 목적어가 없다면 그 목적어를 특정 지을 수 없는

일반적인 대상이라는 의미가 되고

그 동사는 주어가 일반적으로  어떠하다라는 영향을 주는 자동사가 되게 됩니다.

 

He want to see a doctor. 그는 의사를 만나보고 싶어 한다.

 

위 문장의 동사 want는 어떤 것을 원한다는 의미로 어떤 것에 영향을 끼치는 겁니다.

원하는 대상이 그(he)는 아니죠?

그럼 원하는 대상이 의사일까요? 아닙니다.

동사 바로 뒤에 오는 명사가 원하는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동사와 명사 사이에 전치사가 오면 안 된다고 했는데 to 가 보입니다.

무슨 오류일까요?

여기서 to는 명사 앞에 오는 전치사가 아닌 동사원형 앞에 오는 to 부정사입니다.

그래서 to see는 보다가 아닌 보는 것으로 명사화 되서 사용되므로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이 됩니다.

결국 명사라는 의미입니다.

 

원하는 것의 대상은 보는 것입니다. 뭘 볼까요? 그 보려는 대상이 의사입니다.

눈치 채셨나요?

To 부정사를 만드는 see도 동사입니다.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으로 명사화되었지만

사용된 see는 본질이 동사라서 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See는 타동사로 목적어를 가질 수 있습니다. 바로 a doctor이 see가 영향을 끼치는 대상입니다.

정리를 하면 문장의 동사는 want이며 이 동사는 타동사이며 대상은 뒤에 따라온 명사구 to see가 됩니다.

또한 to see의 see도 동사라서 보려는 대상이 뒤에 따라오는데 바로 a doctor이 됩니다.

 

보통 동사는 자동사나 타동사로 같이 사용됩니다.

동사 하나만 가지고 자동사냐? 타동사냐? 구분 지을 순 없어요.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동사가 주어에 영향을 끼치는지 목적어에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해 본다면

쉽게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 지을 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잘못된 설명이나 수정이 필요하면 댓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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