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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다양한 투자 관련 서적을 읽다 보면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분이 계십니다.

비록 만난 적은 (만날 수도 없죠?) 없지만

책을 통해서라도 그의 투자법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며

워렌 버핏에 대한 이야기 중 중심적인 내용을 따로 정리해봤습니다.

수시로 보기 위해서는 블로그 포스팅이 최고인 듯합니다.

아무래도 책을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보기엔 부담이 되거든요.

그렇다고 책을 소홀히 대하면 안됩니다.

나의 친구이자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워렌 버핏은 가치 투자의 아버지로 부르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전략을 배웠고

그 뒤로 스스로 깨우쳐 워렌 버핏만의 투자 방식을 구축했습니다.

 

우선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이 3가지 있다고 합니다.

알면서도 매일 아침 주가를 보면 깜박하게 됩니다.

 

첫 번째 투자 원칙은 '돈을 잃지 말라'입니다.

보통 돈을 벌기 위해 투자를 하려고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정한 주식 고수들이 쓴 책을 봐도 잃지 않기 위해 기업을 분석한다고 설명하는 부분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생각의 차이지만 정말 큰 차이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벌기 위해서 분석하다 보면 욕심이 생기고 무리수를 들 수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하지만 잃지 않으려면 꼼꼼히 분석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정한 뒤 

좀 더 신중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의 두 번째 원칙은 첫 번째 투자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잃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장기적으로 복리수익을 위해서는 빚내서 주식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빚을 내고 대출을 받아서 주식을 하다 보면

이자도 내야 하고 상환일이 다가올수록 다급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익이 많이 나면 좋겠지만 주식이 단기적으로 우리 뜻대로 되는 경우는 

운이 많이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투자 마인드가 강력하게 나를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면

이제 내가 잘 아는 기업을 찾아봐야 합니다.

남들이 추천해서, 뉴스에 나와서 매매를 한다면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지역의 어느 치킨집에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자기자본이익률(ROE)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지속적으로 ROE가 증가하는

기업을 선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ROE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을 찾는 건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을

분석해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해당 기업이 지속적인 경쟁에 우위를 차지하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그 예가 코카콜라였는데요.

사람들이 앞으로 몇 년 후에도 코카콜라를 마실 것이며

또한 코카콜라를 대체할 음료는 없을 거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떤 기업이 있을까요?

워렌 버핏처럼 생각하고 분석해서 한 기업을 찾아봤습니다.

우선 지속적으로 수익이 나고 있으며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이 그 제품을 이용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현재 주식 가격 주가입니다.

위 분석한 내용대로 퍼펙트한 기업을 발견했다고 해도

현재 주가가 그 가치를 넘어서 비싼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 있다면

더 오를 확률이 적기에 수익을 내기 힘들 겁니다.

우리는 잃지 않아야 합니다.

많은 호재와 이벤트로 인해 주가가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다면

결국 원래 가치대로 다시 회귀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최근 비트코인 인기로 인해 그래픽 카드 가격이 엄청 상승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정책 때문에 다시 그래픽 카드 가격이 원래 가격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뉴스도 봤습니다.

이렇게 본래 가격과 가치가 존재하는데

어떤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갑자기 상승하는 경우는 주의를 해야겠지요?

 

흔히 말하는 악재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격이 하락해서

원래 가치보다 더 싼 값이 되었다면

바로 쇼핑할 시간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 쇼핑할 시간은 자주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급하게 일확천금을 노리고 주식을 한다면

결국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꾸준히 관심 기업들은 분석하고

적정 가격을 산정한 뒤

그 가격보다 많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거나

앞으로 큰 성장성을 기대하고

투자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오늘도 책을 보고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읽으면서

숨은 보배를 찾으러 가봐야겠습니다.

 

사실 사업보고서를 보고 이해하는 것이 쉽지는 않더군요.

꾸준히 보고 분석하고 이해한다면

워렌 버핏처럼 나만의 투자 기준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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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주식을 시작한 기간은 오래되었지만 사실 관심 없이 지내온 긴 시간이었습니다.

작년부터 한국의 워렌버핏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치 투자를 알게 되었고

관련 서적을 도서관을 통해서 자주 찾아 읽게 되고

맘에 드는 책은 구매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원더박스에서 출판되고

현재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이신 김지훈 님이 지은 책.

"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라" 입니다.

 

이 책을 볼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주식 투자에 대해 기준을 정하려면

다른 분야(투자은행)에서 주식을 바라보는 시각도 

중요한 정보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우선 대출을 했습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투자은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중반부로 갈수록 사실 관심사에 살짝 멀어지는 듯해서

가볍게 읽어 나갔습니다.

그래서 그만 읽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는데..

중반부에 도착하니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주식 투자에 필요한 중요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하는 부동산이나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가벼운 공식을 가지고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오~그냥 덮었으면 큰일 날 뻔했답니다. ㅎㅎ

앞부분도 사실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 알아두면 나쁘지 않은 내용이었기에

서평을 통해 소개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주식 투자에 대해 자신만의 길을 찾기는 정말 힘듭니다.

책을 통해 접근하려고 해도

외국인이 만든 책은 우리나라 실정과 좀 멀어 보이기도 하고

국내 저자가 쓴 책들은 어려운 용어와 설명으로 이해가 힘든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보통 전문가들이 책을 쓰면 어렵게 써서 이해하기 힘든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이 책은 전문가가 만들었지만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제 기준으로 정말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다양한 책을 읽다 보면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부분과 가치를 측청 하는 부분을 따로 정리해서

기업보고서를 통해 나만의 판단 기준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 시작 단계이고 책은 읽고 있는데

정리하지는 못하고 있네요.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해서 내년엔 멋진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ㅎㅎ

다들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잘 세워서 멋진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김지훈 님의 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라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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