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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25.06.05 AI가 개발자의 일자리를 뺏는다고? 바이브 코딩? 재미로 읽는 이야기.
  2. 2025.02.09 인생 중반 재취업 이렇게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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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뺏어간 일자리

작년 이맘때쯤이었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없어 대기하던 중이었다.

같은 팀 사원 개발자가 노트북을 켜고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었다.

"뭐 해?"

"chatGPT로 개발 공부하고 있어요"

처음에 무슨 얘긴가 했다.

ChatGPT 붐이 일기 시작한 때라 나는 큰 관심이 없었던 시기였다.

그래서 확인해 봤다.

바이브 코딩?

AI에게 필요한 코드를 요청하면 만들어 준다.

무료이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구글 Gemini, MS 코파일럿, ChatGPT로 한 번 만들어 보자.

"문장을 입력하면 영어 'e'가 몇 개인지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파이썬으로 만들어 줘"

구글 Gemini에게 문의하면 아래와 같이 코드를 만들어 준다.

def count_e_in_sentence(sentence):
    """
    입력된 문장에서 영어 'e'의 개수를 세어 반환합니다.
    대소문자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
    
    # 문장을 소문자로 변환하여 'e'와 'E'를 모두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sentence_lower = sentence.lower()
    
    e_count = 0
    for char in sentence_lower:
        if char == 'e':
            e_count += 1
            
    return e_count

# 프로그램 실행
if __name__ == "__main__":
    print("문장에서 'e'의 개수를 세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while True:
        user_input = input("문장을 입력해주세요 (종료하려면 'quit' 입력): ")
        
        if user_input.lower() == 'quit':
            print("프로그램을 종료합니다.")
            break
        
        count = count_e_in_sentence(user_input)
        print(f"입력하신 문장에 'e' 또는 'E'는 총 {count}개 있습니다.")
        print("-" * 30) # 구분선

심지어 코드 설명도 라인마다 상세히 설명해 준다.

이런 방식으로 프로젝트 개발 시 필요한 파트 코드를 생성해 달라고 해서 사용하면 바이브 코딩이 된다.

오류가 나면 코드를 넣고 수정해 달라고 하면 해주는 수준이다.

 

정말 편한데 뭐가 문제지?

AI(인공지능)때문에 인간의 일자리가 없어져 간다는 뉴스가 요즘 종종 보인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는 말이 여기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로 온 국민이 열광할 때였다.

지방 자동화 프로젝트에 투입, 크레인과 컨베이어로 재고 입출을 자동화하는 프로젝트였다.

사람의 손을 최소화하는 작업으로 회사 입장에서는 인건비가 많이 줄었다.

다른 말로 하면 일자리가 줄어들게 된다.

한참 코딩에 열중하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

컴퓨터에 그날 입출 정보를 확인해서 처리하는 정직원이 있었다.

하루에 2-3시간만 와서 처리하는데 정직원이라 연봉이 높았다.

"여기 와서 처리하는 것도 귀찮은데 이것도 자동화로 해주면 안 될까요?"라고 내게 요청했다.

음... 바로 답변해 주니 하지 말자고 하고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자동화는 가능한데 처리자가 필요 없어지니 그럼 회사 잘리실 텐데요?"

넓고 깊게 우물을 파자.

AI를 활용해서 코딩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완성도 높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AI를 사용하는 개발자도 말 그대로 개발자여야 한다.

AI를 활용해야지 AI에 의존해서 개발을 하면 안 된다.

뭘 알아야 물어보고,

뭘 알아야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도 하고,

뭘 알아야 책임도 지는 것이다.

자기 능력을 키우지 않고 AI에 의존하게 되면 결국 자기 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다.

개발자라면 당연히 기초부터 스터디를 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도 쌓아야 한다.

공부할 양이 엄청 많다. 

직접 공부해 본 개발자라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 것이다.

 

AI는 개발자의 일자리를 뺏을 수 없다?

자리를 뺏기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지 않고 AI로 편하게 처리하려는 자다.

다시 사무실 사원 개발자를 보자.

그 개발자의 실력은 내가 같이 해봐서 안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할 정도로 많이 부족했다. 물론 사원이니 당연한 거다.

하지만 자신의 개발과 경험 능력치를 올리는 노력은 안 한다.

코딩 공부랍시고 AI로 코드 뽑아서 붙여 넣기 하는 모습을 보면 누가 저런 신입을 뽑고 싶겠는가?

제대로 실력을 만들어 가는 개발자의 자리는 AI가 뺏을 수 없다.

사람이 개입해야 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다.

챗봇으로 상담을 받아본 사람들은 결국 상담사를 연결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AI 응대에 피로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다.

기업은 인력을 줄여서 좋겠지만 고객은 불편하고 짜증 난다.

만약 프로젝트에 AI로 대체해서 고객의 요건 정의를 받는다면,

고객은 챗봇 응대가 떠오를 것이다.

결국 AI로 대체되는 개발자도 있을 수 있지만,

능력있는 개발자도 반드시 필요하다.

취업과 AI?

신입 개발자를 뽑지 않고 AI로 대체한다고 한다.

바이브 코딩을 하는 고급 개발자들은 몸값이 올라갈 것이다.

AI를 활용하게 되면 초급 개발자의 일까지 추가되므로 당연히 돈을 더 달라고 하겠지.

또한 그들이 은퇴하거나 이직을 하는 경우

대체할 개발자는 어떻게 찾을 것인가?

갑자기 필요하다고 경력직 개발자가 뿅~하고 나타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AI가 해결해 줄까?

바이브 코딩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단순하게 코딩을 만들어 준다고 프로젝트를 만들 수 없다는 의미다.

 

결국 AI도 사람이 만든다.

AI도 사람이 만든다.

AI 활용도 사람이 한다.

프로그래밍에 1도 모르는 사람과

경력 많은 개발자 둘 중

AI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때 누가 유리할까?

AI에 의존한다면 일자리를 뺏길 수 있다.

AI를 활용한다면 자신의 능력에 플러스가 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

취업을 위해 학원도 다니고 코딩도 열심히 한다.

나름 포트폴리오도 멋지고 만들고 이력서로 여러 회사에 지원한다.

나만 특별한 스펙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문제다.

내가 보기엔 개발자는 개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 생각에서 차이가 있다고 본다.

인사담당자에겐 모두 비슷한 스펙이라는 의미다.

프로젝트에 투입해서 일을 잘하는 개발자를 뽑는데 여러분이 PM이라면?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
- 스피노자 -

프로그래머 세상을 살아오면서 깊이 공감되는 말이다.

코딩 스펙도 중요하지만 개발도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이다.

모든 일은 감정에 의해 처리된다는 글을 읽은 적 있다.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 해 온 많은 프로젝트. 감정에 의해 처리된 경우가 많았다.

코딩 하나만 잘한다고 100점이 아니라는 의미다.

AI가 넘보지 못할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면 넓고 깊게 파야 한다.

개발자 취업 시장도 어려운 시기에 AI까지 더해 힘든 세상,

좌절은 이제 그만! 변하는 시대에 잘 적응하는 개발자가 되었으면 한다.

깊고 넓게.

 

참고로, 25년 넘게 개발자를 업으로 삼고 있지만 AI로 코드 만드는 재미가 솔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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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인생 중반 50대가 되었다.

대학시절 달걀 한 판(30세)이니 꺾인 50(25세)이니 우스개 소리를 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 안 꺾인 아니 넘어선 50이 돼버렸다.

작년까지 상장한 IT 회사 개발자였지만 지금은 백수다.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여러 사유로 회사를 떠나 재취업에 도전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연락이 없다!

입사 지원서를 보내도 연락이 없다.

경력도 많고 자격증도 꽤 만들었는데 쉽지 않다.

사실 회사를 나오면서 수십 년 경력 전문가인데 설마 재취업이 안 되겠나 생각했다.

내가 잘못 생각한 걸까?

사진: Unsplash 의 Markus Winkler

 

나도 50대 그만뒀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다양한 채널에서 50-60대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50대에 회사를 나와 먹고살기 위해 재취업에 도전하는 이야기들이 많다.

전문 경력도 있고 자격증도 많지만 취업이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결국 내 전공이나 자격증과 관련 없는 최저임금을 받는 단순 노무직에 몰리게 된다.

몰리다 보니 경쟁도 심하다.

"싫으면 나가! 여기 하겠다는 사람 줄 섰다!"라는 참혹한 말도 듣는다.

단순 노무직이 경쟁이 심하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대우를 못 받는다는 것 아닐까?

여하튼 50대의 나이에 직장을 그만둔 난 이런 영상을 보면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

나도 백수다. ㅎㅎ

 

아직 돈 들어갈 곳이 많다!

50-60대면 아직 돈 들어갈 곳이 많다.

다들 그러지 않나?

아이들도 아직 학교에 다닐 것이고 대출도 많이 남았을 것이다.

부모님을 모시는 가장도 있다면 매달 나가는 돈이 꽤 될 것이다.

사진: Unsplash 의 Alexander Grey

코인, 주식에 부동산으로 큰 을 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반면, 코인, 주식으로 망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퇴직금 다 털어 빚 갚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사업한다고 프랜차이즈 하나 오픈했다가 몸만 고생하고 돈은 다 잃는 경우도 봤다.

프랜차이즈 자영업자는 사업이 아니라 생각한다.

프랜차이즈를 만든 사람이 사업가고 가맹점주는 사장 같은 직원으로 보인다.

그래서 선뜻 뭘 해야 할지 결정이 어렵다.

그래도 돈 나가는 곳은 1초도 기다리지 않고 빠져나간다. 내 돈!!

 

그런데 왜 재취업은 안되지?

못해도 10년 이상에서 30년 이상까지 회사를 다녔다.

해당 업무는 귀신같이 잘 해낸다.

자신 있다.

그래서 회사를 떠나도 다른 회사에 빨리 취업될 거라 생각했다.

아니 스카우트되는 건 아닐까? 기대도 해본다.

현실은 꽝이다.

대형 은행에서 지점장으로 그만뒀거나,

누구나 아는 대기업, 외국계 기업을 다녔다거나,

기술직으로 최고의 위치까지 갔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지만

현실에서 재취업은 어렵다.

왜 그러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이해도 안 되고 화가 날 지경이다.

내가 생각해도 엄청나게 긴 경력, 다들 박수 쳐주는 전문성 그리고 자격증들.

왜? 날 안 뽑는 걸까?

예전 후배가 생각난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후배와 어느 날 술 한잔 했다.

후배는 자기가 회사의 핵심 인력이라고 했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신입인데? 핵심이라고?

사진: Unsplash 의 Ahsanization

들어보니 회사에 중요한 업무를 자기가 담당하고 있단다.

휴가를 가면 전화가 엄청 와서 휴가를 제대로 못 간단다.

그러면서 내가 회사를 그만 두면 회사에 큰 타격이 간다고 했다.

그래서 이직을 하면 회사에서 연봉도 인상해 주고 못 나가게 잡을 거라고 확신에 차 있었다.

혹시 나중에 상처받을까 봐 한마디 해줬다.

어떤 회사 대표도 사원 한 명에게 회사의 운명을 맡기지 않는다.

항상 대비책을 두고 있으니 걱정 말고 좋은 기회 있으면 이직하라고 했다.

눈에 꽁까지가 씌워지면 어떤 말도 안 들린다고 하지 않았나?

나중에 다른 후배를 통해 들었는데 더 좋은 회사로 이직했단다.

물론 전 회사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났고..ㅎㅎ

 

내가 아닌 회사 대표 입장이 돼 보자.

왜 연락이 안 오는지 회사 대표 입장이 되어보면 알게 된다.

무슨 말일까?

다음 예를 보자.

전자 회사에 다녔던 A 씨는 기술자로 30년이 훌쩍 넘는 경력이 있다.

회사에서 해당 기술로는 최고 전문사로 통했다.

후배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기술적으로 인정도 받았다.

시간이 흘러 퇴사를 하게 되었다.

퇴사 후 당연히 회사에서 인정받은 전문성으로 다른 회사에 재취업은 당연하다 생각했다.

30년 이상 00 회사 기술 전문가로 어쩌고 저쩌고...

A 씨는 자신의 기술과 능력을 한 껏 자랑하는 이력서를 작성하고 해당 계통의 회사들에 보냈다.

한 군데도 연락 오지 않았다.

A 씨는 이해도 안 됐지만 화도 났다.

내가 왜? 뭐가 부족해서 나같이 능력 있고 일처리 완벽한 기술자가 어딨다고??

 

B 씨도 A 씨와 같은 회사에 다닌 동기다.

근무 기간도 같다.

A 씨보단 기술력이 부족했다.

그에겐 다른 능력이 있었다.

업무와 관련해 많은 업체 대표들과 친분이 강했다.

그 또한 퇴사했고 재취업에 도전했다.

바로 영업이사로 채용되었다.

그 이유는 당연히 알 것이다.

 

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다.

제목 그대로다.

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다.

회사는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한다.

사진: Unsplash 의 Abbe Sublett

매출을 올려서 돈을 벌고 회사를 키우는 것이 대표의 일이자 책임이고 의무다.

이제 어떻게 해야 취업을 할 수 있는지 감이 오는가?

신입 사원은 경험과 경력이 없거나 아주 미약하기에 스펙을 본다.

하지만 경력 사원이나 재취업을 노리는 노련한 중장년 전문가들은 무엇을 보고 채용할까?

자격증이 많고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도 당장 회사에서 돈을 벌어주는 힘이 없다면 채용되지 않는다.

내가 이런 일을 했으니 회사에서 월급을 받아야지.

이런 생각만 있으면 재취업이 안 되는 경우 이해도 안 되고 화만 날 뿐이다.

외부로부터 회사로 돈을 끌어오는데 내 능력이 꼭 필요하다.

이런 능력이 회사는 필요하다.

엄청난 인맥으로 영업력을 발휘해서 매출에 기여한다거나

회사에서 추진하는 신사업에 경쟁력이 강한 기술을 가진 리더로 성공해서 매출에 기여한다거나

나와 비슷한 능력자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둬서 회사 수익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경우 그 자리를 대체할 능력이 있어 손실 방지에 기여한다거나

회사는 돈을 벌거나 잃지 않는 경우에 해당 능력자를 채용하게 된다.

생각해 보자.

내가 회사 대표인데 매출이 영 시원찮다.

주변에 30년 경력의 기술자가 있는데 일을 깔끔하게 잘한다고 추천이 왔다.

채용한다면 현재 회사일을 하면서 월급만 나가는 구조가 될 뿐 매출 상승은 일어나지 않는다.

채용하지 않을 것이다.

이때 30년 경력의 기술자인데 인맥도 많고 일도 많이 끌어올 수 있다고 추천이 왔다.

채용했더니 본인의 기술력을 신뢰하는 몇 업체에서 거래를 요청하고 계약을 했다면 바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다.

채용하지 않으면 바보 아닌가?

 

영업력이 없으면 방법이 없는 건가?

난 내 분야에서 일은 최고라 생각하는데 매출을 못 만들면 취업이 안 되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결국 30년 넘은 내 경력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인가?

하루 몇 시간씩 공부하며 다양한 자격증을 땄는데 다 헛고생한 것인가?

자격증부터 이야기해 보자.

사진: Unsplash 의 Cytonn Photography

여러분이 제빵사를 뽑고 싶다.

제과제빵 자격증을 취득하고 꿈과 열정을 가진 20대와

제과제빵뿐 아니라 굴삭기자격증, 펀드자격증, 정보기사자격증, 대형운전면허증 등 10개가 훌쩍 넘은 50대 중반

두 지원자가 왔다.

제빵사를 뽑는 여러분은 50대 중반 지원자가 갖고 있는 저 많은 자격증에 어떤 가산점을 줄 것인가?

 

답은 여러분에게 있다.

회사는 나이가 있는 지원자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경험과 기술력? 그런 사람은 회사에 있다.

오랜 사회생활을 했으니 매출에 기여하는 영업력을 기대할 것이다.

물론 해당 분야에 기술력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오랜 경력과 전문 기술이 있지만 영업력이 없다면 두 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먼저, 갑작스러운 공석으로 회사 프로젝트에 위기가 있을 때 능력 있는 대체 기술자를 찾는 경우가 있다.

또는 신사업인데 해당 기술 분야의 뛰어난 전문가를 찾는 경우도 있다.

꾸준히 관련 기업에 나의 능력을 어필하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

다른 방법은 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

물론 무턱대고 사업을 한다면 바로 좌절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좋은 책이 많다.

급하게 사업을 시작하지 말자.

20대가 아니다.

사진: Unsplash 의 Patrick Tomasso

최대한 사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력을 갖추고 시작해야 한다.

엄마가 음식을 잘 만드니 장사하면 성공하겠다는 착각은 빨리 깨달아야 한다.

사업은 기술력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마치며.

나는 직장에 다니지 않는다.

직업은 있다.

나는 영업력이 없기에 재취업은 힘들 거 같다.

기술력으로 프리랜서는 가능하겠지만 현재는 직업 능력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있다.

사실 지금 내 인생에서 잠깐 쉬어가는 쉼표로 생각하며 책도 읽고 글도 쓰려고 관심을 갖고 있다.

100세 인생으로 치면 이제 중간에 왔는데 20년 정도 직장생활로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 수 있겠는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플랜 b를 잘 준비해야 한다.

나의 긴 직장 생활로 다져진 경력과 전문성이면 당연히 재취업이 될 거라는 믿음을 확신하면 안 된다.

상처받지 말고 미리 알고 준비해서 대처하길 바란다.

즐거운 인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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