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연구소

다양한 커피를 즐기고 싶은 티보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커피는 마트에서 구매한 균형잡힌 블렌딩&로스팅입니다.

영어로는 Balanced Blending & Roasting 입니다. 롯데마트에서 구매했어요.

예전에 원두커피는 헤이즐럿만 생각해서 별로 안 좋아했어요. 향기는 좋은데 맛이 별로였거든요.

그냥 다방커피로 마셨지만 살도 찌고 입도 텁텁해져서 점점 멀리하게 되었다가 블랙커피를 즐겨 마셨지요.

이제는 원두를 직접 갈아서 필터에 내려 마시는 아메리카노족이 되었답니다.

더울 때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추운 겨울엔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달달한 과자도 같이 곁들입니다.

이 제품에 대해 소개해 볼게요.

꼼꼼하게 선별한 원두 최적 블렌딩으로 부드럽고 은은한 미디엄 로스팅이며 단 하나뿐인 시그니처 원두랍니다.

쓴맛이 강하지도 않고 약간 신맛이 나며 끝 맛은 달달하네요. (전 시럽을 넣지 않고 순수한 커피만 즐깁니다)

강한 느낌은 없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습니다. 개인 의견입니다.

커피원두 구성입니다.

커피원두는 브라질산 50%, 과테말라산 30%, 코스타리카산 2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kg 중량입니다.

제 혀가 장금이인가 봅니다.

은은한 산미, 너트의 고소함, 카라멜의 달콤함, 균형 잡힌 밸런스가 특징인 원두입니다.

롯데마트 시그니처 원두커피라고 하니 롯데마트에서만 판매하는 커피 원두네요.

제품명은 균형잡힌 블렌딩&로스팅 원두커피입니다.

제조는 롯데푸드(주), 유통은 롯데쇼핑입니다.

샀으니 마셔야지요.

우선 원두를 갈아야 하는데 우리는 전용 그라인더가 없어요.

그냥 방망이 믹서기로 갈아서 이용합니다.

뭐 꼭 전용이 있어야 잘 갈리는 건 아니잖아요?

이 정도로 그라인딩 합니다.

원두커피 전용 스푼으로 한 스푼 반 정도 넣고 둘이 마십니다.

필터는 다이소에서 구매했어요.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립니다.

오늘은 갈증이 많이 나서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즐겨봅니다.

얼음을 넣고 시원한 물을 더 넣어주면 됩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기호에 따라 물을 더 넣어주면 연한 커피맛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요.

마트표 커피지만 원두가 좋아서 맛도 깔끔한 게 좋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구매해야겠어요. 롯데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마지막 팁 하나 드릴게요.

원두를 좋아하시면 필터로 내려 드세요.

동물성 식품에만 있을 줄 알았던 콜레스테롤이 커피에도 있답니다.

하지만 필터에 걸러진다고 하니 콜레스테롤에 민감하신 분들은 꼭 필터로 내려 드세요.

그렇게 하면 콜레스테롤을 걸러 낸답니다.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다들 아실 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