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연구소

안녕하세요.

코로나 시국 집에 있기 답답한데

봄이 오고 꽃도 피고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고 해서

그나마 한적한 천안 상록리조트에 다녀왔어요.

어린이날 오기엔 넘 복잡할 거 같아서..

상록리조트의 상록랜드로 표시되네요. ㅎㅎ

날도 따뜻하고 꽃도 예쁘게 핀 상록 리조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입장 전에 QR코드로 본인 인증을 하고 소독 후 

입장 가능 팔찌를 착용합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주차장도 엄청 넓고 무료랍니다.)

3.27~12.31까지 주말 및 공휴일만 영업합니다. (평일은 안 해요~~)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기본 입장은 무료이지만 Big 5는 일반 15,000원 회원 7,500원

자유이용권은 일반 28,000원 회원 14,000원입니다.

어른과 어린이의 요금이 같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한 개만 타고 싶다면 4,000원이며

홈페이지에 가면 다양한 할인 조건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간단히 보면 지역 주민, 국가유공자, 장애우, 경로자는 30% 할인,

재직 공무원 연금 수급자 퇴직연금 일시금 수급자는 50% 혜택이라고 합니다.

운영에 관한 명확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간단하게 유선으로 문의가 가능하세요 ( 041-560-9114 )

우리는 네이버에서 할인받고 발권을 했습니다.

근처에 직원분이 계시기에 어려움 없이 발권할 수 있답니다.

날씨도 좋고 꽃도 많고 초록초록 눈이 시원해집니다.

하지만 알러지가 있어서..ㅋㅋ

야외라고 해도

코로나로 인해 모두 마스크를 꼼꼼하게 착용하고 있답니다.

예쁜 꽃을 구경하고 이제 신나는 놀이공원으로 고고~

자유이용권이기에 한 개라도 더 타기 위해선

빠른 이동이 중요합니다.

사실 천안에 있어서 사람이 별루 없을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인기 템은 줄을 서야 한다는..ㅋㅋㅋ

하늘 자전거도 탔는데 전기 자전거가 아니라 앞에 힘없는 아이들이 가면 좀 오래 걸리네요.ㅋㅋ

회전하면 위아래로 움직이는 우주 비행기~

은근히 재밌다고 하네요.ㅎㅎ

엄청 인기 많은 범퍼카는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겨우 탔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다고 난리네요. ㅎㅎ

운전 면허증이 없어도 운전이 가능한 장점!!ㅋㅋㅋ

그래도 음주 운전은 하지 마세요~

공포(?)의 개구리 점프는 애들이 커서인지 한번 타고 다시 안타네요.ㅋㅋㅋ

그래도 유치원 정도 어린이들은 정말 재밌게 타더군요.

공포의 스윙 UFO..

어른들이 타는 것은 오늘 영업 안 해서

어린이용으로 왔더니

그네 타는 것처럼 시큰둥하네요. ㅎㅎㅎ

제일 재미있었다는 바이킹은

아이들이 무서웠는지

줄을 거의 서지 않아서

계속 연속으로 타더군요. ㅋㅋㅋㅋ

10번은 넘게 탄 듯하네요.

하트 길도 같이 걸어보고

거대 인형과 사진도 찍고.

오늘 하루 즐겁게 보냈습니다.

사실 어린이날은 더 많고 복잡하겠지요?

그래서 미리 왔다 갔습니다.

유선으로 그늘막 텐트가 가능한지 문의했는데

텐트나 돗자리 안된다고 해서 안 가져왔지만

뭐...

다들 텐트에 돗자리 다 깔고 있더군요.

음식물도 반입 가능해서

도시락 싸오셔도 돼요.

편의점, BHC, 매점도 있기에 도시락 없으시면 간단하게 사드셔도 됩니다.

근처에 병천이 있어서 순댓국밥도 괜찮답니다.

참고하세요~~

하~~

혹시 놀이 공원 오셔서 이런 행동은 하지 마세요.

자기 아이 사진 찍고 싶다고 이렇게 벤치에 신발 신고 올라가면 안 되겠지요?

즐거운 놀이공원의 옥에 티였습니다. 

어린이날은 어디 가야 하나요? ㅎㅎ

지금까지 천안, 아산 놀이공원 상록리조트였습니다.

요약,

범퍼카 인기많아 오래 걸림.바이킹 무서워서 별루 없고 재밌음.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놀이 기구임.

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뉴스를 통해 미국이 유튜브에 대한 세금을 징수한다는 내용을 접했는데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애드센스도 포함되나 봅니다.

애드센스 알림에 세금 관련 정보를 등록하라고 뜨더군요.

5월 31일까지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시간이 돼서 등록을 해봤습니다.

미리 등록하신 많은 블로거 분들의 정보를 잘 숙지하고

취합해서 신고 등록을 했습니다. 

각 블로거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로 보시고

이 포스팅은 신기한 연구소 기준으로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먼저 애드센스 사이트에 로그인합니다.

왼쪽 하단에 지급메뉴가 있습니다. 클릭하세요~

그럼 하단에 설정 그룹이 보일 겁니다.

AdSense Pub 일련번호와 여러분의 이름이 보일 거예요.

우측 하단의 설정 관리를 클릭하세요.

미국 세금 정보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옆의 연필 모양을 클릭하세요~

등록된 세금 정보가 없기에 없음으로 나옵니다.

무섭게 빨간 동그라미 느낌표가 있지만 가볍게 읽어봅니다.

그냥 애드센스로 돈 번거 받으려면 세금 내라는 의미입니다.

우측 하단의 세금정보 추가를 클릭하세요~

민감한 정보를 등록해야 하기에 계정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해서 인증합니다.

미리 준비하세요~.

그리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계좌 유형은 개인으로 선택하고

미국 시민 또는 거주자가 아니기에 아니요를 선택합니다.

W-8 세금 양식 유형은 미국 외 국가의 개인이기에 첫 번째 W-8BEN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W-8BEN 양식으로 이동을 클릭합니다.

이제 개인 이름을 영문으로 기록합니다.

성, 이름순으로 적었는데 입금 계좌와 같은 형식으로 적었습니다.

상호나 불인정 법인은 해당도 안되고 선택사항이기에 넘어가고

시민권을 보유한 국가는 대한민국으로 했습니다.

이제 납세자 식별 번호와 TIN 번호를 넣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업자번호가 없기에 생략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하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블로거는 넣었다고 하더군요.

넣지 않았습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제 현재 거주하는 주소를 입력합니다.

애드센스 신청해서 우편으로 코드를 받은 주소를 기입했습니다.

주소 입력란 1은 XX로 100-10 번지 스타일로 도로명 주소를 영어로 넣었습니다.

포털에서 검색하면 영문 주소가 잘 번역되어 나옵니다.

주소 입력란 2는 아파트인 경우 몇 동 몇 호를 넣었습니다. (예: 903-1203)

우편번호도 포털에서 검색하면 5자리 숫자가 나옵니다.

그리고 아래 또 주소 입력이 나오는데 

우편 주소가 영구 거주지 주소와 동일하다고 하면

사라지고 하나만 나옵니다.

주의할 점은 주소 입력란 1에 대한민국 ~도 ~시 등 전체 주소를 넣지 마세요.

앞에 선택 박스로 미리 선택을 했기에 중복해서 넣을 필요가 없답니다.

조세조약부분이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예/아니요에 대한 선택을 어떻게 해야하나 검색했는데..

결론은 사업자가 없으면 아니요를 선택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이제 미리보기로 입력한 대로 잘 저장되었는지 확인하고

생성된 세무 서류를 본인이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검토했으며 서류가 진실

되고 정확하며 완전함을 확인합니다. 에 체크합니다.

그리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제 증명서 부분이 나옵니다.

위증 시 처벌을 받는 조건에 대한 내용과

실명으로 서명하라고 나옵니다.

처음에 입력했던 영문명을 입력합니다.

그리고 당사자인 경우 첫 번째를 선택합니다.

미국에서 수행한 활동 및 서비스 증명서에 대한 내용인데요.

개인이나 법인이 미국 내에서 Google에 대한 활동 및 서비스를 수행했나 묻습니다.

미국은 가본 적도 없기에 아니오를 선택하고 체크박스도 체크했습니다.

미국 밖에서 포스팅하고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이전에 대금을 애드센스로 지급받은 적이 있고 2020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변경한 내용이 없기에

그대로 체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제출을 클릭합니다.

이제 승인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한 애드센스 수입에 대해서는 30%의 세율이 적용되는가 봅니다.

제 애드센스는 사실 미국에서 아주 소액만 발생하기에 신경 쓸 정도는 아닌듯합니다.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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