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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

4월부터 시작되는 꽃가루 시즌이 찾아온 것입니다.

꽃가루가 심해지면 같이 심해지는 알러지(알레르기) 반응...

꽃가루 알레르기(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다들 그 고통을 아실 겁니다.

보통은 콧물로 시작하고 피부가 가렵고 심각한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그리고 눈이 충혈되기 시작합니다.

어릴 적엔 콧물만 많이 나왔는데,

시간이 지나니 눈도 충혈되고

이제는 콧물은 안 나오는데 코 안에 염증이 생기고

눈은 가려움과 건조증 및 충혈은 더 심해지고

몸의 피로도도 높아지네요.

꽃가루 알레르기(꽃가루 알러지)는 약도 필요하지만 가급적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공기청정기를 켜두고 지내거나 어쩔수 없이 외출을 할 경우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서 알러지 반응을 최소화해야 할 듯합니다.

하지만 충혈이 너무 심해지고 심지어 흰 부분이 울퉁불퉁 변하고 가렵기도 해서 어쩔 수 없이 안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꽃가루에 의한 심한 알러지(알레르기) 반응이라고 안약을 처방해주시더군요.

후루손 플러스와 에디펜입니다.

에디펜은 알레르기 결막염(알러지 결막염)에 사용하는 일반 의약품입니다.

염증치료를 같이 해야 하기에 후루손 플러스도 처방해 주신듯 합니다.

그럼 후루손 플러스에 대해 알아봅니다.

후루손 플러스는 점안액으로 눈에 직접 넣는 약입니다.

1일 4회로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4번 점안하면 됩니다.

특히 이 안약은 잘 흔들어서 약이 잘 섞인 뒤 점안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후루손 플러스는 전문의약품입니다. 즉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의사의 처방 없이는 구매할 수 없습니다.

이 안약의 유효성분은 플루오로메톨론과 테트라히드로졸린염산염입니다.

그래서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사용하는 듯합니다.

1일 2~3회 1방울 점안할 수 있다고 하네요.

6ml 용량의 후루손 플러스는 Fuluson plus라는 영문으로도 표기되어 있습니다.

안약의 경우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눈에 넣는 안약이므로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용기의 끝이 눈이나 손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개봉하고 보통 한 달이 지나면 사용하지 않은 게 좋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약사와 꼭 상의해서 사용하세요.

대우제약에서 만든 후루손 플러스를 개봉하면 연초록 뚜껑이 달린 안약 통이 나옵니다.

저장방법은 상온 (15~25도)에서 보관하라고 되어 있네요.

약을 보면 약간 뿌옇습니다.

그래서 흔들어 사용하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흔들지 않으면 약이 잘 섞이지 않기에 제대로 된 효과가 안 날 수 있습니다.

모든 약은 사용설명서를 잘 확인하시고 사용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성상은 무색투명한 병에 든 무색 내지 미황색의 현탁액입니다.

효능 및 효과

심한 부종과 충혈이 있는 급성 비감염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각막염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전안부의 비감염성 염증(전포도막염, 상공막염, 공막염)

사시절개술, 백내장, 녹내장 수술 후 염증에 효과가 있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이니 맞게 사용하는 거네요.

이 약 성분에 과민증 환자이거나, 임부, 수유부이거나, 감염성 각막염 또는 결막염 환자이거나 녹내장 환자이거나 건성안 환자이거나 (특히 쇼그렌 증후군 환자) 각막손상 및 각막궤양, 단순포진성 바이러스 및 기타 바이러스 감염, 세균감염, 진균 감염 환자이거나 2세 이하의 영아는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본인이 의사에게 처방받았다면 본인만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치료 중에는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착용을 피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 있어요.

기타 부작용과 주의사항은 설명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글은 해당 안약에 대해 한번이라도 더 확인을 하시고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이 약(전문의약품)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부분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어쨌든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 안약이기에 잘 사용하시고 문제가 있어 보이면 바로 해당 병원이나 약국에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꽃가루 알러지)로 고생하시는 여러분!

심할 땐 병원에 가셔서 도움을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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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 꽃가루가 날리고 미세먼지도 심해지니 알러지(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납니다.

눈이 뻑뻑해지고,

눈이 가려워지고,

눈에 충혈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가급적 집안에 머물며 공기청정기를 켜 놓으면 덜 심하더군요.

처방받은 점안액을 살펴봅니다..

한미약품(주)의 알러콘(Allercon)입니다.

약 이름에서도 알러지(알레르기)와 관련 있다는 게 보이네요.

5ml로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인 알러콘은 일반의약품입니다.

약국에서만 판매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미약품(주)의 알러콘(Allercon)점안액이니 눈에 직접 넣는 약입니다.

총 5ml인데 1ml 중 원료약품의 분량을 확인해봅니다.

유효성분은 케토티펜푸마르산염이 0.69mg (케토티펜으로 0.50mg)입니다.

케토티펜은 강력한 항히스타민제네요. 알러지(알레르기)에 사용되는 약품입니다.

첨가제(보존제)는 벤잘코늄염화물 0.1mg이 들어있습니다.

첨가제(완충제)는 수산화나트륨, 염산이 들어있으며

첨가제(등장화제)는 붕산이 들어있고

첨가제(안정(화)제)는 에데트산나트륨수화물과 타우린이 들어있습니다.

첨가제(용수)는 주사용수로 되어 있습니다.

성상은 투명성 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든 무색투명한 점안(눈에 넣음)입니다.

한미약품(주)의 알러콘(Allercon)입니다.

한미약품(주)의 알러콘(Allercon)은 알러지성 결막염에 사용하는 점안액입니다.

용법 및 용량은 성인 기준 1회 1적(한 방울), 1일 2~4회 또는 상태에 따라 적절히 점안합니다.

개봉하면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와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내부에 투명한 액체가 보입니다.

설명서대로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사용설명서를 살펴봅니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렌즈를 뺀 후 점안하고 점안 후 15분이 지난 후 컨택트렌즈를 다시 착용해야 합니다.

모든 의약품에는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자세히 읽어보면 좋습니다.

 

점안액은 개봉과 동시에 변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1달 내로 사용하고 폐기하는 게 맞으며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또한 점안액이 나오는 부분에 손이나 눈 등 직접 터치가 있으면 안 됩니다.

아무래도 눈에 넣는 점안액이다 보니 세균의 번식이나 오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소중한 우리의 눈은 우리가 지켜야지요.

우선 알러지(알레르기)로 충혈된 눈에 한미약품(주)의 알러콘(Allercon)을 점안했습니다.

 

 

매년 봄 꽃가루 시즌이 되면 어쩔수 없이 구매해야 하는 점안액 알러콘.

또한 콧물도 심해지면 지르텍도 이용합니다.

2019/04/25 - [Info & Life/우리집건강이야기] - [Info_건강]꽃가루 알레르기(알러지)에 지르텍 (Zyrtec)

 

[Info_건강]꽃가루 알레르기(알러지)에 지르텍 (Zyrtec)

봄이 오면 벗꽃도 피고 다양한 예쁜 꽃들이 피는 시기로 꽃놀이를 많이 간다. 형형색색의 꽃을 보면 그냥 기분도 좋고 웃음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봄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특히 난 더욱 그렇다...

tiboy.tistory.com

한미약품 알러콘(Allercon)은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입니다. (케토티펜푸마르산염)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와 약사의 처방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알러지(알레르기) 없는 세상에 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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