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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회계는 기업(회사)의 경영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계산하고 기록하는 겁니다.

더 쉽게 말하면 기업이 영업을 해서 돈을 버는 과정을 적는다고 보면 됩니다.

기업을 경영하거나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이 잘 운영 되는지 돈은 잘 버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료라고 볼 수 있답니다.

기업은 제품을 만들고 판매해서 돈을 법니다.

제품을 만들려면 장비(기계), 기술, 능력 등이 있어야 하고 이런 부분을 기업이 준비하기 위해 돈도 있어야 합니다.

또한 만드는 장소도 필요할 것이고 뭔가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들도 필요하겠지요?

그렇게 해서 수입이 발생하고 비용을 제한 순 이익이 기업 통장에 쌓입니다.

그렇게 번 돈을 일부는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이익금은 사업 투자나 확장을 위해 남겨둡니다.

기업을 경영하다 돈이 더 필요하면 은행 등에서 빌려옵니다.

아니면 주식을 더 발행해서 돈을 만듭니다.

이렇게 기업에 소속된 돈을 벌기 위해 필요한 이 모든 것을  자산이라고 합니다.

그 자산에서 빌려온 돈(부채, )을 빼면 자본이 남습니다. 그 자본을 순자산이라고도 해요.

그래서 자산 = 부채 + 자본 이라는 공식이 성립합니다.

이제 이 자산을 가지고 사업을 해서 이익을 남겨야겠지요? 경영진의 책임과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하면 제품을 만드는 것, 영업을 해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 돈이 필요해서 대출을 받는 것 등 다양한 활동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돈을 사용해서 사업을 꾸려가면 기록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경영진이나 투자자에게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품은 얼마나 팔았고 비용은 얼마나 들었고 그래서 얼마를 남겼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회계에서는 이런 구성으로 관리합니다. 왼쪽에는 자산을 오른쪽에는 부채와 자본을 두고 차변과 대변으로 표현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자산입니다. 위에서 설명 했듯이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자산이거든요.

그 중 빌려온 건 부채요, 우리 돈은 자본으로 구분하기 위해 오른쪽에 기록하는 겁니다.

차변과 대변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같이 살펴봅니다.

우선 돈이나 물품등의 이동을 관리함에 있어서 왜 이동했는지 이름을 붙여야 합니다.

우리가 가계부를 쓸 때 현금 2만원으로 피자를 구매한 경우 지출에 2만원만 써 놓으면 나중에 다시 보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왜 2만원을 썼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피자구입 2만원이라고 표시를 합니다.

회계에서는 이를 계정이라고 합니다.

이 규칙을 쉽게 설명해 봅니다.

자산은 회사 내에 존재합니다. 자본과 부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개념을 생각하면서 시작해 볼께요.

부채나 자본은 외부에서 기업 내로 들어옵니다. 외부에서 어떤 것이 들어오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대변에 부채, 자본이 증가하는 겁니다.

기업내로 들어오면 그게 부채든, 자본이든, 수익이든 관계없이 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산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차변에 자산의 증가가 있고 대변에 부채와 자본의 증가가 있게 됩니다.

기업 내 자산 중 일부가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자산은 부채와 자본으로 구성되는데 어떤 놈이 나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차변에 부채를 뺄지 자본을 뺄지 계정으로 표시하는 겁니다.

차변에서 그냥 자산 감소를 하면 부채인지 자본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게 선택해서 차변에 표시 후 실제 회사 밖으로 나가게 되면 자산이 감소하는 결과가 됩니다.

그래서 차변에는 부채나 자본의 감소가 있고 이 결과로 대변에 자산의 감소가 있는 겁니다.

외부에서 기업의 자산에 포함시키기 위해 무언가를 가져옵니다. 외부에서 어떤 것이 들어오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대변에 부채, 자본이 증가하는 겁니다.

기업내로 들어오면 그게 부채든, 자본이든, 수익이든 관계없이 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산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변에 부채와 자본은 증가하고 차변의 자산도 증가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비용과 수익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선 수익은 기업 내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합니다. 그럼 구매가 이루어지면서 외부에서 돈이 들어옵니다.

수익이 발생한 겁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대변에 수익의 발생이 있는 거에요.

수익이 발생해서 기업의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차변의 자산이 증가합니다. 대변의 수익의 발생의 결과입니다.

비용는 기업 내에서 발생합니다. 제품의 원가나 임대료를 내거나 영업에 필요한 접대비나 물품 구매를 위해 현금을 사용하거나 감가상각을 하거나 급여를 지불하는 것이나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내는 것은 자산이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비용의 발생은 차변에 있고 그렇게 외부로 비용이 나가게 되면 대변에 자산의 감소가 있게 됩니다.

처음 회계를 접하면서 자산, 부채, 자본에 대한 설명을 보고 대차대조표의 차대변과 그 규칙을 봤을 때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 그냥 외우기엔 혼동이 많이 되더군요.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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