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최근 우리 아이가 이마트에서 산 블루투스 이어폰이 이상하다고 하면서
투덜거리기 시작하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으니
기존에 사용하던 QCY T1이 더 낫다면서..
이마트에서 산 제품은 불량 같다고 한쪽이 충전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2달밖에 안된 건데 말이죠.
그래서 이마트에 AS 맡기기로 하고
마침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QCY T9가 할인을 하더군요.
이렇게 딱 맞게 할인을 해주다니..ㅋㅋ
20,980원인데 3천 원 할인해서 17,980원!!
바로 구매했습니다.
아이도 좋다고 하더군요.
그럼 간단하게 QCY T9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살펴보겠습니다.
제품명은 블루투스 이어폰 QCY T9입니다.
KC 안전인증된 제품이고요
QCY APP 다기능 설치로 이어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블루투스는 V5.0이며 약 10m의 유효거리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폰 케이스 충전과 이어폰은 무선으로 충전됩니다.
충전은 약 2시간에 음악으로 약 4시간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구성품은 충전 케이스(뚜껑이 있어요. ㅋㅋ), 이어폰 양쪽에 5핀 케이블, 이어팁, 이어 후크, 설명서로
구성됩니다.
이어폰 배터리는 43mAh이고 충전독은 380mAh입니다.
제조국 중국 되시겠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좋다고 하니 저도 좋네요.
이제 개봉할 시간입니다.
제품 뒷면에는 QCY 정품 인증 스티커도 붙어 있네요.
2021.1월에 제조했기에 오래된 제품은 아니네요.
구성품은 충전 케이스(뚜껑이 있어요. ㅋㅋ), 이어폰 양쪽에 5핀 케이블, 이어팁, 이어 후크, 설명서로
구성됩니다.
아무래도 무선이기에 귀에 잘 맞게 세팅할 수 있도록 구성품이 준비된 듯합니다.
기존 QCY T1은 충전독의 뚜껑이 없어서 좀 불안한 점도 있었고
먼지도 잘 껴서 청소하기도 불편했는데
QCY T9는 이렇게 뚜껑이 있네요.
깔끔하게 관리하고 혹시나 빠질까 하는 걱정이 없게 되었네요.
구매하고 한 이틀 사용했는데
우선 연결도 잘 되고 음질도 괜찮다고 하네요.
착용감도 좋고 잘 착용된다니 다행입니다.
한 가지 의심스러운 점은 가끔 끊긴다고 하네요.
폰이 오래돼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제품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좀 더 써보고 확인해봐야 할 듯합니다.
우선 아이가 만족하고 있기에 다행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제품으로 사줘야겠어요.
가격 대비 만족도는 좋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