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연구소

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가스보일러, 기름보일러, 전기히터, 라디에이터, 전기요, 전기장판 등 다양한 난방제품을

사용해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요.

사실 아파트에서 가스보일러를 사용 중이지만 가스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여름에 덥다고 에어컨을 사용하고 전기요금 10만 원 나오는 것보다

겨울에 가스비 10만 원 나오는데 더 아까운 건 왜일까요? ㅎㅎ

그래서 우리 집에서 최근 구매한 전기요의 전기요금을 측정해봤습니다.

안심하고 따뜻하게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트레이더스에서 할인 판매 중이라 얼른 집어왔습니다.

글루바인 GK-753 전기요로 더블(2인용)입니다.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라고 하니 우선 믿고 사용해봅니다.

소비전력이 140w로 나옵니다.

전기요이기에 자동 컨트롤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통 전기요나 전기장판의 온도조절기와 같습니다.

15시간 후 자동 OFF라서 혹시 켜놓고 출근했을 때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거기에 전자파 확인 램프도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먼저 전원 스위치를 켜지 않고 코드만 꼽았을 경우 대기전력입니다.

0.3W에 1.37mA가 나옵니다.

즉 코드를 꼽고 전원을 켜지 않아도 미세한 전류가 흐른다는 의미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는 뽑아두면 좋겠네요.

우리 집은 한 달에 250kW/h정도 사용하기에 요금 설정을 미리 세팅했습니다.

전원 스위치를 켜고 가장 낮은 취침으로 설정했습니다.

취침모드일 경우 글루바인 전기요의 전기요금(전기세)과 온도가 궁금하더군요.

현재 방 온도는 19.1도로 약간 써늘합니다. 보일러를 안 켜거든요. ㅎㅎ

작동 전에는 21.4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10분 기준으로 테스트했습니다.

보통 10분 정도면 테스트하기 좋은 시간이더군요.

10분이 되었습니다.

현재 취침모드(가장 약한 모드)는 27.2W에 0.124A의 전기를 사용 중입니다.

사용 전력은 0.004 kWh입니다.

트레이드서에서 구매한 글루바인 전기요 더블(GK-753)을 

24시간 내내 취침모드(가장 약한 모드)로 켜 놓으면 

한들에 18.8 kWh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요금은 3,147원이 나옵니다. 

오~ 별로 안 나오네요.

10분 사용요금은 0원으로 나오지만 소수점으로 안 나오기에 좀 더 기다려봤습니다.

1원이 나왔습니다.

15분 사용하니 요금 1원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30분에 2원이고

1시간에 4원이며

8시간 잠을 잔다면 하룻밤에 32원의 전기요금(전기세)이 나오는군요.

싸네요. ㅎㅎㅎ

트레이드서에서 구매한 글루바인 전기요 더블(GK-753)의 취침모드인 경우

열선의 온도가 27도 정도 나오는데요. (단순 이불만 덮어둔 상황입니다.)

직접 들어가서 누우면 더 따뜻하답니다.

이제 우리가 추운 경우 자주 사용하는 2단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사실 2단으로 하면 뜨끈합니다.

아이들은 덥다고 이불을 차 버리더군요. ㅎㅎ

전력은 91.6W로 취침모드보다 4배 정도 더 나오네요.

전류는 0.4A 정도입니다.

24시간 한 달 내내 켜 놓았따면 66kWh를 사용하게 되며

한달 요금은 11,101원이 나옵니다. 

10분 동안 2원이 나왔는데 대충 2.5원으로 나옵니다.(한 달 요금 기준으로)

하루 8시간 잔다고 하면 123원 나옵니다.

온도는 33도가 나오는데

실제 사람이 들어가서 이불 덮고 자면 엄청 뜨끈합니다.

흔히 등 지진다고 하지요? ㅎㅎ

다른 전기요도 있는데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글루바인은 온도 성능이 더 좋다고 합니다.

3단 넣었는데 너무 덥더군요.

우리 집은 2단이 딱 좋은 듯합니다.

하루 123원으로 따뜻한 겨울잠을 자야겠습니다.

고온(최고온도)의 경우는 어떨까 잠깐 테스트했는데요.

188W가 나왔습니다.

140W 전기요인데 순간 당황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야외에서 잠깐 사용하거나

혹은 빨리 따뜻하게 하기 위해 잠시 고온을 사용할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방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온도인 듯합니다.

혹시 전기요의 전기요금 걱정이 되셨다면

크게 걱정안해도 되는 요금 같습니다.

(전기 제품의 성능이나 각 사용처의 기본 전기 사용량에 따라 다르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기한 연구소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돈까스가 먹고 싶은데요.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아워홈의 냉동 돈까스 "바삭 등심카츠"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서 맛있게 조리해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사실 1+1이라서 후딱 집어 왔습니다.

보통 1+1 제품이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아워홈의 바삭 등심카츠는 어떤지 먹어보겠습니다.

제품에 쓰여 있네요.

에어프라이어로 깔끔하고 간편하게!!!

그럼 에어프라이어로 냉동 돈까스를 어떻게 조리해서 먹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준비

에어프라이어, 냉동 돈까스, 오일

에어프라이어는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냉동 돈까스는 노브랜드에서 1+1으로 구매한 아워홈의 바삭 등심카츠입니다.

다른 제품으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오일은 카놀라유로 준비했습니다.

2. 제품 개봉

냉동실에서 냉동 돈까스를 꺼내서 개봉합니다.

한입에 먹기엔 좀 큰 사이즈네요.

두툼한 게 좋습니다.

3. 에어프라이어 예열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나 팬 조리로 가능한데 에어프라이어를 추천하네요.

먼저 180도에서 5분간 예열해 달라고 합니다.

5분간 예열 시작!

5분이 지나면 삐~삐 소리가 납니다.

4. 에어프라이어에 넣기

해동하지 않은 등심카츠를 겹치지 않게 해서 8-9분간 조리하라고 하네요.

예열된 에어프라이어를 가져옵니다.

에어프라이어 전용 종이 호일을 깝니다.

설명서대로 겹치지 않게 돈까스를 예쁘게 올려줍니다.

이 제품은 총 8개가 들어 있습니다.

좀 더 고소하게 드시고 싶다면 오일을 살짝 발라주세요.

5. 에어프라이어 가열 시작

이제 180도의 온도에 8-9분 정도 조리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넉넉하게 9분을 시도합니다.

9분을 기다리는데 오래 걸리네요. ㅎㅎ

6. 주의사항

사실 5분 예열에 9분을 조리했지만 돈까스가 차가운 부분이 있더군요.

그건 에어프라이어마다 성능이 다르기에 직접 확인해보세요.

9분 후 꺼내서 살짝 만졌을 때 차갑거나 미지근한 부분이 있다면 더 돌려야 합니다.

이미 한번 익혀서 나온 후 냉동된 제품이라 먹어도 탈은 없겠지만

돈까스는 뜨거워야 맛있잖아요.

우리 제품으로 조리한 돈까스에 차가운 부분이 있어서 3분 더 돌렸습니다.

3분 후 따끈한 돈까스를 만날 수 있답니다.

7. 맛있게 먹기

예열 5분 조리 12분으로 총 17분 만에 맛있는 돈까스가 조리되었습니다.

총 8개로 구성되어 있고 맛있게 접시에 담아봅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아이들이 빨리 달라고 난리입니다.

그래도 잘 익었는지 먼저 시식해봅니다.

생각보단 두툼하네요.

안의 고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갈지 않은 고기 통째로 들어간 돈까스네요.

식감도 좋고 맛도 기가 막힙니다.

이거 완전히 술안주이지만

오늘은 아이들에게 양보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냉동식품이라 냉동고에 넣어두고 먹으면 좋겠네요.

특히 지금 노브랜드에서 1+1이라 빨리 가서 더 구매해야겠어요. 

가격 대비 맛도 좋고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니 정말 간편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에어프라이어로 냉동 돈까스를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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