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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영문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4.16 [영문법]분사구문 쉽게 이해하기 편. (영어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2. 2020.03.12 [이야기 영문법]TO 부정사 쉽게 이해하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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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와 절은 2개 이상의 단어가 결합한 형태로 하나의 품사 역할을 하는 것인데 둘의 차이점은 구는 주어, 동사가 없는 형태이며 절은 주어, 동사가 있어 하나의 완전한 문장이 됩니다.

명사구, 형용사구, 부사구가 주를 이루며 to 부정사가 포함된 구는 to 부정사구, 동명사가 들어가면 동명사구, 분사가 들어가면 분사구가 됩니다.

바로 이 분사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분사에 대한 글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20/04/10 - [Education/English(영어)] - [영문법]분사(participles, 分詞) 이해하기.

 

[영문법]분사(participles, 分詞)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티보이입니다. 분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봅니다. 즐독 하세요~ 1. 분사의 정의 Work는 “일하다”라는 동사입니다. 저기 일하는 사람이 친구야? 나 지금 일하는 중이야. (일하..

tiboy.tistory.com

영어는 의미만 전달된다면 간단하게 하는 걸 좋아합니다.

오늘 같이 볼 분사구문인데요. 접속사 + 주어 + (서술) 동사로서술)동사로 구성된 문장(부사절)이 메인 문장인 주절에 대응해서 다이어트가 가능한 경우 분사를 활용해서 줄여버리는 것입니다.

이 분사구문은 간단한 공식이 있답니다. 그것만 잘 알면 구문을 이해하고 관련 문제를 푸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거예요.

기본 문장을 보고 같이 분사구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문 1) While I was eating cookies, I read a novel.

예문 1은 While 접속사를 사용해서 부사절과 주절, 두개의 문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직독 해설 나는 쿠키를 먹고 있는 동안, 나는 소설을 읽고 있었다.”동시에 일어난 상황입니다.

해석을 좀 더 자연스럽게 해 볼게요.

쿠키를 먹고 있는 나는 소설을 읽었다

쿠키를 먹고 있는이 부분이 “~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제 분사구로 변신해 보겠습니다.

- 분사구를 만드는 기본 방법은 먼저 부사구의 접속사를 제거하고 주어가 같음을 확인 후 제거하고 시제가 같다면 동사를 현재 분사(~ing)로 만들면 끝!

접속사 지우기 : (While) I was eating cookies, I read a novel.

주어가 같은지 확인 후 지우기 : (I) was eating cookies, I read a novel.

동사를 찾아 두 절의 시제가 같으면 현재분사로 변경 : Eating cookies, I read a novel.

 

- 접속사를 지우지 않을 때도 있다.

- 문제에서 접속사를 그냥 두고 마치 틀린 문장인 듯 혼란을 줌

Watching the drama, I checked the documents.

드라마를 보면서 나는 서류를 확인했다

드라마를 보기 전 나는 서류를 확인했다.

드라마를 보고 난 후 나는 서류를 확인했다….

어떤 의미일까요?

이런 경우 혼란을 없애고 명확히 하기 위해 접속사를 지우지 않고 유지합니다.

Before watching the drama, I checked the documents.

 

- was eating에서 was가 동사인데 Being eating이 아니라 Eating이 맞다.

이 문장의 본질은 과거 당시 현재 진행형입니다. , 진행중인 eating이 핵심입니다. 수동형인 was eaten인 경우에는 be동사가 수동태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Being eaten을 사용합니다.

As she was invited to the Birthday Party, she was so excited.

(Being) invited to the Birthday Party, she was so excited.

() 안의 Being은 생략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 부사절의 주어와 주절의 주어가 다르면 생략할 수 없다.

- 시험에서 무조건 생략해서 어색한 문장을 만든 예문을 보여준다.

부사절의 주어가 같다는 전제하에 그리 유추할 수 있으므로 생략할 수 있지만 다르면 생략할 때 잘못된 해석이 되고 맙니다.

Because it was rainy, we didn’t start.

부사절 주어는 it, 주절의 주어는 we이므로 분사구문으로 변경하면 it을 생략하면 안 됩니다.

Being rainy, we didn’t start. 분사구문의 주어가 없으면 말이 안 되게 됩니다.

It being rainy, we didn’t start. 이렇게 주어를 명시해 줘야 합니다.

 

- 분사구문과 주절의 상황이 반대면 Although(though, even though), 주절이 will, can 등 조동사가  들어간 의지, 가능성, 추측 등이면 IF로 부사절을 만들 수 있다.

- 부사절과 분사구문의 변환 문제를 낼 수 있다. 특히 접속사와 시제에 대한 문제가 나옴.

(Being) tired, he went to Seoul.

이 분사구문의 상황을 보면 그는 피곤합니다. 그런데 서울을 갔습니다. 피곤하면 안 가는 게 일반적이지만 피곤했지만 간 거예요.비록 그는 피곤했지만 서울에 갔다로 다음과 같이 부사절을 만들 수 있습니다.

Though he was tired, he went to Seoul.

Reading Korean, you can go to Korea.

한국어를 읽을 수 있다면 너는 한국에 갈 수 있다.

IF문의 조건에 따라 주절이 확정되기에 보통 의지, 가능성, 능력 등 조동사가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 문장을 부사절로 바꾸라는 문제가 나왔을 때 can이 있기에 IF문으로 먼저 도전해보세요.

If you read Korean, you can go to Korea.

 

- 부사절의 시제가 더 과거면 완료형 분사구문으로 만든다. 과거완료-과거, 현재완료-현재, 과거-현재

- 부사절이 먼저 일어나야 주절이 되는 경우, 경험적인 ~적이라는 표현이면 완료형 분사구문이다.

- 완료형, 수동형, 진행형 등 다양한 예문을 익혀서 문제를 보면 바로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책을 다 읽어서 그 책을 책상에 올려놨다.

이 문장을 보면 책을 읽었다는 완료가 되면 책상에 올려놓는다는 의미입니다.

As I had read the book, I put it on the desk.

이 경우는 접속사와 주어를 지우고 분사구문을 만들기 위해 read 동사를 찾았지만 부사절 시제가 더 과거(had read)이기에 완료형을 살려줘야 합니다.

완료형이 현재 완료든 과거완료든 관계없이 Having으로 통일하고 과거분사를 붙여주면 끝~

Having read the book, I put it on the desk.

After I read the book, I put it on the desk.

Reading the book, I put it on the desk.

이 문장은 단순 과거형으로 책을 읽었다가 됩니다. 차이점은 완료형 문장인지 아닌지의 차이입니다.

완료형 분사구문은 완료됨을 강조한다는 점을 기억하면 됩니다.

 

- 부사절이 부정형 (Not, Never) 면면 분사 바로 앞에 붙여준다. No는 원래 있던 명사 앞에 있어야 한다.

- Not이나 Never의 위치에 대한 문제.

Because I don’t eat apples, I don’t buy them.

접속사 지우고 주어 같으니 지우고 동사가 eateating로 바꾸는 데 부정형이네요.

Not eating apples, I don’t buy them.

주어가 다를 경우

Because it was not rainy, we went to the park.

무조건 분사 앞에 있으면 됩니다.

It not being rainy, we went to the park.

If I have no money, I won’t buy a new car.

Having no money, I won’t buy a new car.

 

- with와와 함께하는 분사구문은 현재분사면 ~한채로,과거분사면~된 채로 사용된다.

- with로 변환 시 능동인지 수동인지 확인하는 문제로 동작하는거면 현재진행, 동작의 대상이 되면 과거완료.

I was reading a book and my brother was playing the piano by me.

I was reading a book with my brother playing the piano by me.

내 남동생이 내 옆에서 피아노 치게 한 채 난 책을 읽고 있었다.

My dad was looking at me and his arms were folded.

My dad was looking at me with his arms folded.

아빠가 팔짱을 낀 채로 나를 보고 있었다.

 

- 신체의 일부가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건 현재 진행형을 사용한다. 무서워서 떨거나, 추워서 떨거나,

- 과거분사로 혼동을 주는 문제.

My dog sit by me with his body shaking.

내 개가 떨고 있는 채로 내 옆에 앉아 있었다.

 

- 이건 잘 읽고 기억해야 한다. 부사절의 주어가 일반인일 경우 생략해도 된다. 독립분사구문이라고 하는데 시험에 잘 나온다.

- 빈칸 넣기와 ~ing와 ~ed 형태를 묻는 문제. 아래 빨간색 주의~!

Judging from his accent, he isn’t Korean. 그의 억양으로 판단하건대,그는 한국인이 아니다.

Generally speaking, this is not food. 일반적으로 말해서 이건 음식이 아니다.

Frankly speaking, this is not food. 솔직히 말해서 이건 음식이 아니다.

Strictly speaking, this is not food. 엄밀히 말하면 이건 음식이 아니다.

Roughly speaking, this is not difficult. 대략적으로 말해서 이건 어렵지 않다.

Compared with other games, this game is easier. 다른 게임들과 비교하자면 이 게임이 더 쉽다.

Considering (that) your age, you seem to be very old. 너의 나이를 고려해도 넌 좀 늙어 보여.

Supposing (that) he is wrong, 만약 그가 틀렸다면

Talking of (Speaking of) food, 음식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지금까지 분사구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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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려운 영문법을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신기한 연구소 티보이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다 보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종종 나타나는데 문법책을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찾기 힘들었답니다. 다행스러운 건 영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다양한 정보와 예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찾은 정보들을 활용해서 이해하고 정리해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잘못 이해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하네요..

우선 기본 개념을 이해한 뒤 다양한 예제들을 살펴보고 문법 문제도 풀어보는 방식으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그럼 개념 정리부터 고고~

영문법 중 가장 머리 아프게 하는 주제 중 하나가 부정사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근하다 보면 부정사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영어는 이해하고 자주 사용하고 문제도 자주 풀고 시간을 투자하면 그만큼 실력이 늘게 되어 있어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사전부터 찾아봅니다!!

국어사전(네이버, 다음)을 찾아보면 영어 따위에서, 인칭, , 시제에 대하여 제약을 받지 아니하는 동사형으로 동사원형 앞에 to를 붙이거나 동사원형 홀로 쓰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영어로는 infinitive영영사전을 보면 basic form of the verbs(동사 원형)을 의미합니다.

결국 부정사와 동사원형은 같은 말입니다.

Play 동사를 보면 동사원형은 play 입니다. 그런데 인칭이나 수(단수/복수)에 따라 play, plays로 그리고 시제에 따라 과거면 played로 사용합니다.

부정사는 이런 제약을 받지 않은 원형인 play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동사원형(부정사죠?)을 사용하는 방법이나 사용하는 곳에 대해 혹시 알고 계시나요?

명령문도 동사원형을 사용하고 조동사를 사용할 때도 동사원형을 사용합니다. 결국 명령문도 부정사고 조동사 뒤의 동사도 부정사네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공부할 to 동사원형도 부정사의 사용 방법 중 하나라는 겁니다.

한자어로 만들다 보니 혼란스럽기도 하고 더 어렵게 느껴지는 듯하네요..

그렇다면 to 부정사는 왜 존재해야 하는 걸까요?

그 이유를 알기 전에 먼저 우리말을 살펴봅니다..

우리말 먹다는 동사입니다. 이 동사의 의미 활용해 명사로 만들면 먹기, 먹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사인 먹다의 어미를 , -음으로 변형해서 명사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형용사형, 부사형도 마찬가지겠지요?  새로운 단어로 만들기보다는 동사의 의미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명사, 형용사, 부사로 사용하는 게 더 편하고 쉽습니다.

영어도 굳이 새로운 단어를 만들기보다는 우리말과 마찬가지로 동사를 활용해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영어는 먹다동사를 명사, 형용사, 부사처럼 사용하기 위해서 우리말처럼 그 상황에 맞게 어미를 바꿔 줄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느낌이 오지 않나요?

그냥 동사 원형(부정사) 앞에(부정사)앞에 to만 붙여주면 된답니다. 이런거 보면 영어가 더 배우기 쉬운거 맞죠? ㅎㅎ

우리말로는 먹기, 먹어야 할, 먹을 , 먹기위해, 먹은, 먹는다면, 먹으려고 등으로 표현할 것을 영어는 “to eat” 간단 정리됩니다.

그리고 문장에서 사용되는 목적이나 위치에 따라 알아서 해석하면 끝!~

문장 내 동사는 주어 다음에 와서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를 표현합니다.

그런데 부정사는 주어와 관계없이 동사의 원래 의미를 가지고 다른 품사로 변신하는 겁니다.

문장의 시제가 과거인지 현재인지 주어가 1인칭인지 3인칭인지 단수인지 복수인지 관심 없답니다.

그래서 부정사(동사원형)이라고 부르는거에요.

이 문장의 동사는 주어 “I”의 바로 뒤에 오는 "want”입니다. 그리고 buy는 동사 want의 목적어입니다. 목적어는 명사니깐 buyto를 이용해 toto 부정사로 변신 후 명사절로 바뀝니다.

이제 want의 목적어로 명사절이 만들어졌습니다. To buy a carwant의 목적어가 되었네요. 또한 buy는 "~을 사다라는 의미로 목적어가 또 필요합니다. 그 목적어가 a car입니다.

부정사(동사원형) "Buy”도 동사형이라 동사의 성질이 살아 있음이 확인되었네요.. 그래도 문장에서 동사는 아닙니다.

이제 to 부정사의 이미지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미래형이라는 말도 있고 과거도 나타낸다는 말도 있고 다양한 의견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예제들을 살펴보니 비슷한 점이 나타나더군요.

쉽게 생각해서

"부정사는 동사의 스냅사진"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먹다라는 동사의 본질은 음식 따위를 입을 통해 우리의 뱃속의 위장에 넣는 행위라고 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그 전반적인 과정을 자세하고 진지하게 나타내고 이미지화하는 게 부정사(동사원형)입니다.

To 부정사는 그냥 가볍게 먹는다라는 이벤트/스냅사진만 생각하는 성격이 있어 보입니다.

이것은 추후 동명사 및 to 없는 부정사(원형 부정사)와(원형부정사) 비교할 때 다시 설명할 예정인데 그 차이를 보시면 더 확실이 이해가 될 겁니다.

부정사의 정의에 대해 설명해봤어요.

혹시 개념 정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다양한 예제를 통해 더 이해도를 높이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예제를 통해 to 부정사와 원형 부정사가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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