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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20.05.03 [서평]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Tuesdays with Morrie.
  2. 2019.12.30 [서평]"나를 잃기 싫어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를 의미있게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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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및 자기 계발 관련 책을 읽다가 알게 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살림출판사.

미치 앨봄 지음/공경희 옮김

살아 있는 이들을 위한 열네 번의 인생 수업.

이 책은 두 번 읽었어요.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싶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실제 인물인 모리 슈워츠 교수는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이들과 대화하기를 원했던 거 같습니다.

또한 그의 제자인 미치 앨봄은 그 의도를 알고 이 책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들은 이 책을 그들의 마지막 논문이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루게릭병으로 죽음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모리 교수는 그의 제자 미치 앨봄을 만나 마음속 진지한 대화를 매주 화요일에 나누게 됩니다.

총 14번의 만남을 가졌는데 병세로 인해 갈수록 힘들어하는 그의 은사를 만나면서 자신의 삶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됩니다.

물론 저자 미치 앨봄뿐 아니라 저 또한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죽음, 두려움, 삶, 가족, 사랑 등에 대한 주제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든 사람들은 본인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산다고 하네요.

두려움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내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다면 두려울 게 없는 게 우리 삶 아닐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면 정말 두려운 삶을 살게 되는 겁니다.

또한 가족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는데요.

태어난 아기는 가족의 보살핌이 필요하고,

또한 세상을 떠나기 전에도 함께하는 가족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하고 싶은 말도 표현도 못 한 채,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면 그 이상 슬픈 상황이 또 있겠습니까?

세상의 일들에 너무 매달리지 마세요.

한정된 시간에 가장 우선 해야 할 일은.

사랑을 하는 겁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멸망한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 한 대 맞은 기분이 든 글귀가 있었습니다.

광고로 인해 만들어진 헛된 가치에 유혹되지 말라고, 사랑하는 사람이 말할 때는 생애 마지막 이야기인 양 관심을 기울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글 내용 중

또한 우리가 어떻게 죽어야 할지를 안다면 또한 어떻게 살이야 할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운전하다가 사소한 끼어들기 등으로 감정이 상하고 또한 일을 더 키워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 않나요?

그냥 가볍게 넘기고 양보하고 웃고 넘기면 그 뒤로 우리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계속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정말 사소한 그 일로 인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버리게 되는 거고요.

어떤 것이 더 소중한지 한 번만 돌아본다면 후회하는 선택을 하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고,

나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내 마음을 움직이며,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봅니다.

원서로 읽으면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원서를 구매할 계획입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이신 모리 교수님과 미치 앨봄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출판해 주신 살림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과 멋지게 잘 번역해 주신 공경희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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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기한연구소 티보이입니다.

우선 책 표지는 혹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올리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출판사(위즈덤하우스)나 저자께서 괜찮다고 하시면 추후 책 이미지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불편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그럼 책 세상으로 들어가시지요.

달달한 커피 한 잔 준비하시고...

책이름 : 나를 잃기 싫어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작은 성취감으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짬짬이 영어공부법)

저자 : 이정민, 이윤경 지음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1. 간단 설명 :

이 책이 엄마들에게 영어 공부를 하라는 채찍질이 아니라, 잃어가던 나 자신을 되찾는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길 소망합니다.

계획도 없고 무료한 삶을 사는 게 지겨우시면 하고 싶은 목표를 정해서 작은 습관을 만들어 시작해 보세요.

2. 독서평 :

도서관 새로 들어온 도서를 스캔하던 중 영어공부를 위한 책으로 생각해서 빌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요즘 영어 관련 책을 안 본 지 오래되어서 그냥 집어 들었어요.

읽을수록 영어책이 아니라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줄 저자의 경험적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냥 그렇게 남들처럼 살면 되지만 나를 위해서 아이를 위해서 목표를 정해서 작은 습관을 실천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은

하나.     영어 공부를 잘하는 방법

둘.     영어 공부뿐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줌

셋.     습관의 힘을 알려줌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할 수 있는 일도 많지만 대부분 실천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실천을 하지 않는다” 입니다.

무엇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그것으로 끝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아무도 알지 못하고 또한 나에게 아무런 도움도 안 됩니다.

하고 싶다,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바로 메모하세요.

메모한 것을 컴퓨터 앞에 붙이시고 계획을 세우세요.

계획은 자세하게 세우세요.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지 마세요. 저자의 말 대로 틈새시간을 활용하세요. 하고 싶다면 잠자는 시간도 줄여서 해야 하지 않을까요?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거창하게 시작하면 금세 포기하고 맙니다.

작은 실천항목부터 만들어서 꾸준히 그리고 반드시 지켜서 실행하세요.

작은 습관이 결국 성공의 씨앗이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 이런 내용을 보게 되는데 단순히 이론이 아닌 저자 본인이 직접 실천했던 내용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이 책은 자기 계발을 위한 자극제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육아로 인해 자신의 꿈을 접었거나 하고 싶은 일을 못하고 계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우리의 삶을 읽는 듯 술술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느끼는 점도 많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으며

특히 신년이 다가오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책입니다.

신년 선물로도 괜찮은 이정민, 이윤경 저 나를 잃기 싫어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을 추천해 봅니다.

3. 생각나는 글귀 :

신문을 볼 때 모르는 단어가 있을 수도 있고, 그 단어를 공부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공부를 하고 싶으면 끈기 있게 꾸준히 원서를 가지고 시작하세요.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원서는 어떻게 골라야 하지? 자신 수준에 맞는 원서를 골라야 한다.

언어란 잦은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마지막 부분은 이솝우화의 영어 원문이 같이 실려 있습니다.

저자와 함께 같이 원서 읽기에 도전해 보세요.

저도 도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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